헤시카즘 연구-예수기도 ♣ 주의 손
샬롬^^ 오늘도 주님의 은총이 여러분과 함께~^^
이 세상에 내가 태어났으면 주님께로 다시 돌아갈 날도 반드시 있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내 인생을 통해서 하나님 앞에 무엇을 했다라고 말하느냐는 너무도 중요한 문제라 생각됩니다.무엇을 하고 주님께로 갈까요? 장로회신학대학교 '영성학 박사 과정'의 수업이 종료가 되고, 소논문을 제출하는 기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바빠서 제대로 읽지 못했던 책들을 다시 한 번 살피면서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월요일은 목회자들에게 가장 피곤한 날인 것은 분명합니다. 자꾸 눈이 감기고 자꾸 쉬고 싶은 욕구가 강하게 밀려오는 것을 보게 됩니다. 박사과정이 월요일마다 있기 때문에 시간을 내어서 하루의 시간을 공부에 투자하는 것이 그렇게 만만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방대한 양의 책을 읽어내야 하고, 또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켜야 하는 과정들은 행복하면서도 항상 피곤함 속에 있게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왜 이런 공생을 사서하는 것일까? 생각해보니까, 하나님 앞에서 '무엇인가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주님께 제 인생의 무엇인가를 선물로 드리고 싶은 마음 때문인 것은 분명합니다. 쓰임받고 싶고 사용받고 싶고 하나님의 기쁨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 때문입니다.^^
오늘 묵상은 사도행전 13장 4-12절 말씀입니다.
4 두 사람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실루기아에 내려가 거기서 배 타고 구브로에 가서 5 살라미에 이르러 하나님의 말씀을 유대인의 여러 회당에서 전할새 요한을 수행원으로 두었더라 6 온 섬 가운데로 지나서 바보에 이르러 바예수라 하는 유대인 거짓 선지자인 마술사를 만나니 7 그가 총독 서기오 바울과 함께 있으니 서기오 바울은 지혜 있는 사람이라 바나바와 사울을 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더라 8 이 마술사 엘루마는 (이 이름을 번역하면 마술사라) 그들을 대적하여 총독으로 믿지 못하게 힘쓰니 9 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 10 이르되 모든 거짓과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 11 보라 이제 주의 손이 네 위에 있으니 네가 맹인이 되어 얼마 동안 해를 보지 못하리라 하니 즉시 안개와 어둠이 그를 덮어 인도할 사람을 두루 구하는지라 12 이에 총독이 그렇게 된 것을 보고 믿으며 주의 가르치심을 놀랍게 여기니라
안디옥교회에서 파송을 받은 '바나바와 사울이 바보에 이르렀습니다. 가는 곳마다 유대인들의 회당에 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간절한 마음이 두 사람의 행적에 나타납니다. 이들의 관심은 어떻게 해서든 유대인들이 복음 안으로 들어오게 하고 싶었습니다. 물론 이방인의 선교는 매우 엄청난 역사로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바보라는 섬에서 "유대인 거짓 선지자인 마술사" "엘루마(마술사)"를 만나는 사건이 기록이 됩니다. 이곳의 서기오 바울이라는 총독이 바나바와 사울을 주목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합니다. 그런데 마술사가 자꾸 방해하는 것입니다. 복음의 역사를 방해하고 못하게 하는 마술사 엘루마를 향하여 성령 충만한 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 그를 향하여 강력한 저주를 선포합니다. "모든 거짓과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 보라 이제 주의 손이 네 위에 있으니 네가 맹인이 되어 얼마 동안 해를 보지 못하리라"(10-11). 그러자 그에게 "안개와 어둠이" 덮쳐서 홀로 다니지 못하는 맹인이 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이를 본 서기오 바울 총독이 복음의 메시지가 진정한 역사임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의 가르치심에 대해서 매우 놀라는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에서 "주의 손"이라는 말씀이 가슴에 깊이 다가옵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좋은 사람만을 만나는 것이 아닙니다. 사역을 하다보면 좋은 협력자만을 만나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적으로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방해꾼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 보면 바울이 충만하여 이 방해하는 적대자를 주님의 이름으로 저주하게 됩니다. 그랬더니 그대로 역사되어지는 장면을 보게 됩니다. 지금도 이 역사는 계속됩니다. 이것은 믿든지 믿지 않든지의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람의 입술에서 나오는 말은 권능이 있고, 능력이 있고 주의 손이 함께 하는 역사를 이룹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기본적으로 축복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주의 일에 방해하는 자들에게는 '저주'를 명할 수도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역사와 복음의 일이 먼저입니다. 하나님의 역사에 대해서 방해하는 세속적이고 사탄적인 세력에 휩싸여 있는 사람을 주의 권능의 손길로 책망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잘못을 깨우치고 돌아올 수 있지 않겠습니까? 저주와 책망이 없이 '진정한 사랑'을 말할 수 없음은 매우 기본적인 사실에 속함을 알아야 합니다.
어느 날 보나벤투라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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