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시카즘 연구-예수기도
♣ 저주로부터 회복되는 길
창 3:14-21
들어가는 말
오늘 이 새벽에 주님의 은혜 가운데 우리의 심령이 회복되어서 그리스도와 함께 장성하게 자라난 믿음으로 복에 복을 받으시기를 축언드립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선악과를 따먹고 ‘자신의 죄’를 회개하지 않은 아담과 하와 그리고 ‘뱀’이 이제 하나님으로부터 저주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 저주의 내용은 우리가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만, 그러나 본문의 말씀을 다시 되짚어 보게 되면, 그 내용 자체가 우리의 현재의 삶을 잘 반영해 주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오늘은 그래서 “저주로부터 회복되는 길”이라는 주제에 대하여 본문이 말씀하고 있는 내용을 살피려고 합니다.
첫째, 뱀은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게 되었는데, 결국 ‘배’로 기어다니고, ‘살아 있는 동안 흙’을 먹는 저주를 받게 됩니다.
14절 말씀에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살아 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주목할만한 대목은 “모든 짐승보다”라는 것과 “살아 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라고 대목입니다. 이 말씀에서 뱀이 태초에는 배로 다니는 동물이 아니었음을 시사하면서, 이제 모든 짐승보다 가장 큰 저주를 받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동시에 ‘흙’을 먹을 것이라는 저주로 뱀의 삶이 결정되게 됩니다.
본문은 ‘뱀’이 사탄이 사용하는 도구로 전락했음에 대하여 ‘저주’의 내용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즉 뱀은 ‘간교한 동물’이었습니다. 즉 뱀은 지혜가 많았는데, 이 지혜를 자신을 위해서 사용하려는 성향이 강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간교함은 결국 사탄으로부터 이용당하는 일에 사용되었습니다.
그래서 ‘뱀’은 곧 ‘사탄의 앞잡이’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태초의 범죄의 사건 이후에 ‘뱀’에 속한 후손들이 계속되게 됩니다. 즉 사탄에게 이용당하는 부류의 인류가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이들을 ‘뱀의 후손’, 혹은 ‘사탄의 후손’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뱀’은 일평생 ‘흙’을 먹고 살아가는 존재로 전락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상식으로는 ‘뱀’은 흙을 먹지 않습니다. 그러면 오늘 본문의 ‘흙을 먹는다’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여기에서의 ‘흙’은 ‘멸시와 천대’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뱀처럼 ‘간교한 인생’은 결국 ‘멸시와 조롱과 천대의 존재’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오늘 뱀의 모습을 보면서, ‘자기 자신만을 위하는 간교함’을 버리시기 바랍니다. 오직 하나님의 지혜의 말씀을 붙드십시오. 그러면 ‘흙’을 먹는 인생이 되지 않는 ‘회복의 축복’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둘째, 인류에게 내려진 가장 큰 저주 중 하나는 ‘해산의 고통’이 뒤따른다는 것입니다.
16절 말씀에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라는 저주가 여인들에게 임했습니다.
‘해산의 고통’은 아기를 낳아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는 고통이라고 합니다. 아이를 낳기 위해서 ‘죽음’과도 같은 긴 해산의 터널을 지나야 합니다. 아이를 낳을 때마다 여인의 생명은 위협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여인은 남편의 힘을 빌어서 살아가야하는 저주를 받았습니다. 이 저주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시기 전까지 매우 엄청나게 이루어졌습니다. 왜 여인은 이러한 고통을 겪어야 했습니까? 그것은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죄의 대가는 이처럼 엄청난 고통을 가져다 주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해산의 고통’을 이야기하는 ‘고통’에 대한 히브리어를 살피면, “아차본”이라는 단어를 썼습니다. ‘아차본’은 ‘아찹’에서 파생된 단어인데, ‘아찹’의 뜻은 ‘새기다, 혹은 각성하다’라는 의미를 지닙니다.
다시 말해서 하와가 산고를 겪을 때마다, “아차본”하는 것입니다. 즉 자신의 지은 죄가 얼마나 고통스럽고 큰지를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죄의 싻은 사망’인데, 이 죄로부터 오는 고통이 얼마나 큰지, 그래서 ‘죄’를 얼마나 멀리해야 하는지를 깨닫고 각성하게 하는데 목적을 둔 ‘해산의 고통’을 하나님은 여인들에게 허락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여인이 자식을 낳을 때마다 우리는 한 가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이러한 엄청난 고통은 바로 ‘죄’의 대가이므로, 다시는 우리 후손들에게 ‘죄’를 짓지 않게 할 것을 결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고통스럽게, 생명을 걸고 나은 자식이기에, 이 자식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가장 고귀하고 거룩한 사람으로 키울 것을 결심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소망하심이 ‘해산의 고통’ 속에 들어 있는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메시지이십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여러분 자신과 함께 여러분의 자녀들을 특별히 ‘죄’로부터 멀리 떨어져서 성장하는 거룩한 사람이 되게 하셔서, 일평생에 ‘아차본’의 고통이 없이 삶을 살아가는 축복이 임하시기를 축언드립니다.
셋째, 아담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는 저주’를 받았습니다. 땀의 대가로 인생을 연명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저주는 일하는 것이 고통스럽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19절 말씀에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죄의 대가는 ‘사망’입니다. 그래서 죄를 지은 인류는 이제 ‘흙에서 왔다가 흙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놀라운 것은 흙에서 왔다가 흙으로 돌아가는 인생 기간 동안에 ‘먹을 것을 얻기 위해서’는 얼굴에 ‘땀’을 흘려서, ‘땀’의 대가로 먹고 살게 될 것을 저주하셨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로 주목하게 하는 것은 아담은 죄를 짓기 전에도 ‘일’을 했습니다. 동물들의 이름을 지었고, 그것을 다스리고 통치했습니다. 왕권을 가진 아담은 ‘땀’을 흘리지 않아도 충분히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아담의 왕권은 ‘땅’에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땅은 엉겅퀴를 내고 아담의 일을 방해하는 저주의 땅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땅의 문제를 해결하고 먹을 것을 먹기 위해서는 ‘얼굴’에 땀을 흘려야 했습니다.
아담의 신분이 하늘에서 땅으로 곤두박질한 것입니다. 아담의 직무가 축복에서 저주로 곤두박질한 것입니다. 그래서 인생은 고통스러움의 연속이라고 합니다. 죄는 이러한 인생에 고통을 주는 원인입니다.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인생은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고 땅에서 와서 땅으로 돌아가는 ‘허무함’으로 가득채울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류는 절망에 휩쌓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인생에는 절망 이상도 그 이하도 없는 것입니다. 인생은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인생에 희망이 없는 것입니까? 이러한 저주들에서 벗어날 방법은 없는 것입니까?
나아가는 말
이 질문에 오늘 본문은 하나의 소망을 말씀합니다. 이 땅에 새로운 희망을 보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입니다. 이 새벽 여러분의 심령에, 그리고 여러분의 인생에 이 말씀을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이 말씀으로 우리는 구원을 얻고 앞으로의 모든 삶에 새로운 희망을 노래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3장 15절에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을 향하여 분노하시고 저주하셨지만, 동시에 온 인류가 살 길을 예비하셨습니다. 여기에서 뱀의 후손과 여자의 후손이 나옵니다. 이 말씀은 상징적인 표현으로, 뱀의 후손은 ‘사탄의 세력’을 말합니다. 여자의 후손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됩니까? 뱀의 후손이 여자의 후손의 뒷발꿈치를 상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여자의 후손은 뱀의 머리를 깨뜨려 버리며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온 인류의 죄를 해결하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사탄은 유대인들을 시켜서 ‘십자가’에 못박히게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 못박히신 후 삼일 만에 죽음을 깨뜨리시고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죄의 머리, 사탄의 머리를 깨트려 버리셨습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이 예언의 말씀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건임을 믿는 자에게 인류에게 내려진 저주가 ‘축복’으로 바뀌어지는 ‘구원’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우리는 구원을 얻습니다. 허망한 인생이 가치가 있게 되며, 죄로 더렵혀진 인생이 거룩한 인생이 되며, 절망으로 뒤덮인 상처투성이의 영혼이 ‘영생으로 회복되는 영혼’이 되는 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건입니다.
창세기에서는 오늘 말씀으로 하나님께서 메시야를 약속하셨고, 지금 우리에게는 우리의 심령 가운데 이 역사를 이미 허락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붙드는 자는 뱀의 머리를 깨뜨려버린 ‘영생을 얻은 승리자’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구원의 역사가 오늘 여러분의 심령 가운데 함께 하셔서 가정이 회복되고 교회가 회복되고 여러분의 영혼이 회복되어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아멘.
기도
사랑의 주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는 뱀의 후손과 하와와 아담이 저주를 받는 모습을 보면서 ‘죄’의 무서움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사랑의 주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일생 동안 ‘죄’를 멀리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서 ‘고통’과 ‘멸시’를 받게 하는 것들로부터 우리가 자유하게 하시고, 일평생 ‘일하는 고통’으로부터 해방되게 하셔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가치를 추구하는 ‘복음의 귀한 사역자’들로 변화되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영생이 있고, 구원이 있음을 믿습니다. 이 역사가 바로 오늘 ‘나’라는 존재의 구원을 위해서 이루어졌음을 믿습니다. 뱀처럼 자기 자신의 영광을 위한 지혜를 발하지 않게 하시고 하와처럼 인생의 고통 속에서 ‘죄를 멀해야 겠다’는 각성을 이루게 하소서. 또한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일’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의 비전’으로 바뀌어지는 역사가 있게 하셔서, 말씀으로 승리하며, 말씀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살아 역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어느 날
보나벤투라 지심
영성집회, 세미나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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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하루한장 성경을 읽자! -성경읽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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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역사와 세계사
'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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