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에 대한 생각들

[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1014 / 이방인과 유대인을 향한 규례의 복음

지심 정경호 2017. 7. 17.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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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과 유대인을 향한 규례의 복음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과 함께~^^


영혼이 혹독한 괴로움에 처할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마더 데레사는 영혼의 밤을 50년 동안 경험했다고 하지요. 놀라운 이야기입니다. 가장 칠흙같은 밝음의 기간을 50년을 지냈던 데레사의 경우는 그녀의 문제만은 아니었습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사람들은 이 같은 밤을 경험합니다. 어두운데 보여지는 역사는 영혼을 너무도 고통속에 처하게 합니다. 왜냐하면 가장 밝은 역사는 가장 강렬한 하나님의 임재이기 때문입니다. 너무도 밝기에 어둠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인식이 그 밝음을 담아낼 수 없고, 사람의 인지능력이 그 역사에 들어갈수 없을 정도로 폭발해버리는 역사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기도의 사람들은 괴로움 속에서 행복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아이러니한 이야기입니다만, 우리의 영적 체험들은 그 깊이가 더해갈수록 이같은 체험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의 기도는 '감당할 시험'만을 간구하는 것에 있습니다.


오늘 묵상은 사도행전 16장 1-5절 말씀입니다.^^


1 바울이 더베와 루스드라에도 이르매 거기 디모데라 하는 제자가 있으니 그 어머니는 믿는 유대 여자요 아버지는 헬라인이라

2 디모데는 루스드라와 이고니온에 있는 형제들에게 칭찬 받는 자니

3 바울이 그를 데리고 떠나고자 할새 그 지역에 있는 유대인으로 말미암아 그를 데려다가 할례를 행하니 이는 그 사람들이 그의 아버지는 헬라인인 줄 다 앎이러라

4 여러 성으로 다녀 갈 때에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이 작정한 규례를 그들에게 주어 지키게 하니

5 이에 여러 교회가 믿음이 더 굳건해지고 수가 날마다 늘어가니라


바울의 제 2 차 전도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여정 중에 더베와 루스드라에 이르렀을 때에 디모데라는 대략 21세 정도 되는 청년을 바울이 동역자로 삼습니다. 아마 마가 요한을 데리고 가지 않았기에 그 공백을 디모데로 채웠던 것 같습니다. 이 선택은 디모데를 바울의 평생의 동역자와 제자로 삼는 모습으로 이어지게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매우 특이한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것은 디모데에게 할례를 행한 것입니다. 그 이유는 디모데의 아버지는 헬라인이요 어머니는 유대인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모데는 그 지역에서 평판이 좋았습니다. 그랬기에 하나님의 복음 사역에 동참시킨 것입니다. 그런데 동참까지도 좋았습니다만, 왜 하필 할례를 행했을까요? 지금 바울은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의 규례, 즉 '이방인들은 할례를 행하지 않아도 된다'는 결정의 소식을 가지고 교회를 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디모데는 이 소식과는 반대의 할례를 행합니다. 그것은 디모데는 절반이 유대인이었기 때문입니다. 유대의 사회는 모계사회이기 때문에 그는 유대인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유대인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본문은 '할례'였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유대인들의 자존심인 할례의 문제 때문에 디모데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복음 전파의 역사에 방해가 되기를 원치 않았던 것 같습니다. 유대인에게는 유대인으로서, 그리고 이방인에게는 이방인에 맞는 복음을 전하기를 원했던 바울이었습니다. 그리고 각 교회에 다니면서 예루살렘 총회의 결정을 전해주자, 교회는 더 굳건해지고 부흥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작정한 규례"(4)의 말씀에 감동이 있습니다. 예루살렘 총회는 '이방인'을 향하여 할례의 무거운 짐을 지지 않아도 된다고 결정했습니다. 이방인들에게는 할례처럼 어려운 것이 없었습니다. 문화가 달랐고 전통이 달랐습니다. 이것은 이방인들로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에게는 이같은 전통은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문제는 전통의 문제요 문화의 문제였습니다. 이 규례는 다시 말하면 이방인은 이방인의 전통과 문화 속에서 복음의 핵심을 받아 들이게 하는 법이요, 유대인들은 유대인의 전통 속에서 복음을 받아들이게 하는 법입니다. 그러므로 지금도 이 법은 그대로 적용되는 예루살렘 총회의 결정입니다. 유대인은 유대인답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방인은 자신들의 가장 적합한 모습으로 복음의 핵심을 변질시키지 않으면서 믿음을 지켜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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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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