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시카즘 연구-예수기도 ♣ 세상의 명성과 은혜의 사람
창 6:1-8
들어가는 말 오늘 이 새벽에도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허락하셔서, 세상의 명성과 부 보다는 하늘의 신령한 은혜로 승리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축언 드립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인류의 시작을 허락하셨을 때에 가졌던 ‘하나님의 기대’와는 다르게 정반대의 죄가 가득한 인류가 되어버린 모습을 보시면서 한탄하시는 장면입니다. 하나님께서 한탄하셨습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전능자이시오, 전지하신 분께서 인류를 바라보시며 한탄하셨습니다. 이 한탄의 내용을 살피면 다음과 같습니다.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들에게서 ‘딸’들이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이 사람의 딸들을 보고서 아름다움에 도취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람의 딸들을 취하였습니다. 이 모습을 보신 하나님께서 인류의 사람들이 ‘육신’이 되셨다고 한탄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들의 심판을 결심하십니다. 그 기간이 120년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취하여서 난 자들을 ‘네피림’이라고 불렀습니다. 이들은 고대의 용사들로써 ‘명성’을 얻은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고대의 죄악이 가득한 모습에 하나님은 심판하시기로 작정하시지만, 그 중에 한 사람, 즉 ‘노아’는 하나님께 은혜를 입은 자였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일은 무엇일까?’하고 질문하게 됩니다. 그것은 ‘세상의 명성’을 얻는 것입니다. 왜 세상의 명성을 얻는 것을 추구하는 것에 대하여 하나님은 한탄하셨을까요? 오늘 말씀대로라면 세상의 명성을 얻는 것을 그리스도인은 하면은 안 되는 것입니까? 이 부분에 대하여 오늘 말씀은 다음과 같이 우리에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은 아담 이후의 자손들에게 ‘장수’를 허락하셔서 ‘번성’하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번성의 방법에는 하나님의 뜻과 반대되는 번성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딸들’을 낳았다는 대목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1절 말씀에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딸들’이라는 원어를 보면 “바트”라는 히브리어를 썼는데, ‘바트’는 ‘벤’이라는 히브리어의 여성형입니다. 여기에서 ‘벤’은 ‘아들’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원어 상으로는 우리가 생각하는 ‘딸’의 개념입니다. 그러나 본문의 문맥에서 보면, “딸들이 나니”라는 말씀에는 상당히 함축적인 의미가 숨겨져 있습니다. 이 말씀은 사람들이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아들’보다 ‘딸’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아들들도 많이 낳았습니다. 그러나 그전까지 ‘여자’라는 존재는 남편과 하나 되는 부인(한 몸)으로써 의미를 부여했지만, 이 시대부터는 ‘딸들’이 무엇인가 새로운 의미를 갖게 되었음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딸들, 즉 여인들을 많이 갖기를 원했습니다. 남성들의 부의 상징으로써 ‘여인’들이 소유되기 시작했습니다. 남성은 힘이 셌고, 여성은 힘이 약했기에, 힘이 강한 남성들의 재산의 일부로써 여성은 종속되었고, 남성들의 쾌락의 도구로써 여성의 의미가 전락되기 시작했습니다. 고대 시대에 남성과 여성은 평등의 관계가 아니었습니다. 아니 그 전까지 아담과 하와는 평등의 대상이었지만, 이 시대로부터는 평등이 아닌, ‘번성하고 남성의 힘을 상징하는 도구’로써 인식되었습니다. 인간의 인격을 함부로 대하고, ‘사람’이 사람을 도구로 보면서 시작되는 문명의 ‘번영’은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여기에서 사람은 ‘남성’과 ‘여성’이 동시에 들어 있습니다. 남자만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것이 아닙니다. 여성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그러하기에 사람의 인격은 존중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보십시오. 세상의 문명의 시작은 철저하게 힘이 강한 존재가 약한 여성을 지배하면서 번성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의 도구로써 보는 시각은 바로 ‘매우 세상 적이고, 매우 악한 생각’인 것입니다. 오늘날 이와 같은 사상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진화론’이라는 사상의 체계입니다. 진화론은 원숭이가 진화해서 사람이 되었고, 사람이 진화하면 더 고등한 존재가 될 것이라는 학설입니다. 우주는 스스로 존재하며 그러하기에 우주는 스스로 진화하며 발전해 가는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이 사상의 중심에는 ‘유물론 주의적 사상’이 들어 있습니다. 즉 모든 것이 다 물질이요, 그 안에는 ‘정신’이나 ‘인격’ 같은 것이 있을 리가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사상은 하나님 앞에서 악한 것입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사상을 가지고 ‘강성해지고’, ‘번성’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버려야 할 생각들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사람을 대할 때, 하나님께서 지으신 존귀한 존재로 대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한 존귀한 존재의 인격을 인정하면서 삶을 살아가는 자에게 ‘하나님의 축복의 번성함’은 주어질 줄 믿습니다. 둘째, 세상의 번성함의 역사의 중심에는 ‘네피림’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네피림은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 사이에서 태어난 고대의 영웅으로 ‘명성’을 날리던 부류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즉 세상은 명성을 날리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세상의 번성은 명성을 얻는 것에 목표를 둡니다. 4절 말씀에 “당시에 땅에는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로 들어와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은 용사라 고대에 명성이 있는 사람들이었더라”라고 기록합니다. 여기에서 ‘네피림’이라는 단어는 ‘떨어지다’라는 뜻의 ‘나팔’이라는 히브리어에서 파생된 말입니다. 이 부분에서 네피림에 대하여 학자들의 주장은 ‘거대한 신체를 지닌 폭꾼들’이라는 의미가 들어 있다고 주장합니다. 아무튼 신체가 거대해서 이들을 당해낼 장사가 없었음을 의미하는 단어가 ‘네피림’이라는 말 속에 들어 있습니다. 네피림의 탄생의 사건에 대하여 본문의 말씀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취하여 탄생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해석들이 다양하게 나오는데, 첫 번째 이론은 하나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딸들을 취했다라고 주장하는 이론이 있습니다. 이 이론은 신학적인 문제를 야기하게 되는데, 인간의 ‘죄’에 대한 부분에서 천사가 개입되어지는 잘못된 신학의 이론을 야기 시킵니다. 여러 주장들 가운데에서 본문의 문맥상 가장 적합한 해석으로, ‘셋의 후손’들을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가인의 후손’을 ‘사람의 자손’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셋의 아들들이 가인의 후손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그 여인들을 취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결국 셋의 거룩해야 할 후손들이 세상 속으로 들어가 버린 것입니다. 그 결과 탄생한 존재가 ‘네피림’이었는데, 이 네피림에 의해서 세상은 더욱 가혹하고 죄가 번성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네피림의 ‘명성’을 흠모하며, 자신들도 강한 힘을 갖기 위해서 온갖 죄악을 다 저지르기 시작했습니다. 어쩌면 오늘날의 모습이 네피림이 있던 시대와 그렇게 비슷한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세상으로 들어가서 세상 속에 빠지게 되면, 그의 후손들은 더욱더 세상의 명예와 권력을 추구하는 자녀들로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오늘 우리의 신앙을 올바로 세워야 할 줄 믿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잘못되면, 우리의 자녀들은 ‘세상의 네피림’이 되는 것입니다. 셋째, 이러한 네피림이 지배하는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이름이 노아였습니다. 노아는 은혜를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8절 말씀에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라고 증언합니다. 세상은 권력과 부와 명예를 추구합니다. 이러한 번성은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기독교인이 권력과 부와 명성을 갖지 말라는 뜻은 아닙니다. 단지 세상의 권력과 부와 명성 때문에 하나님의 명령의 말씀에서 벗어나 버린다면, 그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악한 죄’의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세상 속에서 삶을 살아가는 우리는 어찌해야 합니까? 놀랍게도 ‘은혜’를 추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함을 노아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세상 속에서 삶을 살아가지만, 그리스도인의 모든 가치와 추구하는 목표에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야 할 줄 믿습니다. 오늘 이 새벽 우리는 왜 이곳에 나왔습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 위함인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자, ‘번성하고 충만하고 가득차는 복’을 받을 줄 믿습니다. 세상의 번영과 힘은 우리 보기에 대단해 보이지만, 그 끝은 멸망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누리는 복은 영원한 번영과 충만함을 이루는 것입니다. 세상 속에서 언제나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는 여러분이 되셔셔, 노아처럼 심판으로부터 구원을 받는 여러분의 복된 인생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아멘. 기도 사랑의 주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새벽 우리는 주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하며, 그 은혜를 받아 누리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세상은 부와 권력과 명예를 추구하며, 그것을 얻기 위해서 어떤 죄악도 다 행하는 곳이지만, 그 세상 가운데 삶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은 세상의 빛이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 지 알지 못할 때,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우리들의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해지는” 승리의 모습을 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세상의 가치관을 버리고, 네피림의 가치관을 버리고 하나님의 은혜의 세계로 들어오는 역사가 우리의 축복받은 인생을 통해서 전파되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 주님을 찬양하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어느 날 보나벤투라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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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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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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