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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시카즘 연구-예수기도 ♣ 에베소의 오순절
샬롬 오늘도 주님의 은총이 거룩한 주일을 지키는 여러분의 심령 위에~^^
며칠째 비가 계속오고 있습니다. 강수량 걱정을 하던 때가 엊그제였던 것 같은데, 이제는 비가 풍족하고 대지가 촉촉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무더웠던 7월을 지냈고, 이제는 8월이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벌써 2017년이 절반 이상이나 지났습니다. 참 세월이 빠른 것 같습니다. 세월의 흔적을 보면서 요즘 제 기도의 생활에도 많은 변화를 보고 있습니다. 샤마임과 함께 기도의 삶에 대해서 나눔을 하고 있지만, 이제야 기도를 조금씩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기도의 신비에 대한 체험들과 함께 어떻게 하면 더 깊은 기도를 드릴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비밀스러움이 말씀을 통해서 확인되는 기쁨이 있습니다. 영성박사 과정을 통해서 제가 얻게 된 것은 너무도 놀라운 것들입니다. 물론 이 과정 자체가 놀랍다는 것이 아닙니다. 신학이라는 학문은 기도 없이는 공부가 불가능한 세계입니다. 그래서 기도하는 자가 신학자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아무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조금씩 기도가 깊어지면서 신학이라는 학문의 은총이 제게 더 깊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물론 지금까지 기도의 길을 걸었던 영적 거장들에 비하면 빙산의 일각을 아는 것이겠지만, 그래고 그분들이 걸었던 길 중 일부를 체험하게 된 것만으롣 감사하고 기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제 소망은 일평생 말씀과 기도로 가득 채워가는 것입니다.
오늘 묵상은 사도행전 19장 1-7절 말씀입니다.
1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에 바울이 윗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2 이르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이르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계심도 듣지 못하였노라 3 바울이 이르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대답하되 요한의 세례니라 4 바울이 이르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5 그들이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6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7 모두 열두 사람쯤 되니라
아볼로가 고린도교회에서 사역할 때 바울은 제 3차 전도 여행 중에 있었습니다. 이 전도여행 중 윗지방에서 에베소에 당도하게 됩니다. 이 부분에서 많은 학자들이 바울의 전도여행 경로에 대해서 논쟁합니다만, 누가는 이 경로에 대한 관심이 없으므로 우리의 관심 또한 그것에 대해서는 바울을 만나면 물어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에베소에 당도한 바울에게 "어떤 제자들"을 만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이들은 바울도 모르고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도 모르던 인물들이었습니다. 학자들의 추정으로는 아마도 아볼로가 브리스가와 아굴라를 만나기 전에 세례 요한의 메시지를 가르쳤던 인물들이었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정확히 누구인지는 알지 못합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이들이 세례 요한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바울이 이들에게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는 질문을 하였고, 이들은 요한의 세례를 받았다라고 답합니다. 그래서 세례 요한의 메시지의 의미를 이들에게 다시 가르치기 시작합니다. 그랬더니 이들이 자발적으로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게 됩니다. 여기에서 세례에 대한 예민한 부분을 접하게 됩니다. 세례는 한 번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볼로는 세례를 다시 받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회개의 세례'를 몰랐습니다. 다만 요한의 어렴풋한 세례를 이해하고 그저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바울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들이 세례 요한 조차 잘못 이해하였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베풀어지는 참된 회개의 세례를 자발적으로 받게 됩니다. 그랬더니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였고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사람들의 숫자가 열두 사람쯤 되었음을 누가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에서 "예수의 이름으로"(5)라는 말씀이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12사람쯤 되는 제자들은 복음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세례 요한도 알지 못했습니다. 이에 바울이 이들에게 참된 가르침을 가르치자 예수님의 이름으로 참된 회개의 길에 들어섭니다. 그랬더니 성령이 임합니다. 이 역사를 어떤 분들은 "에베소의 오순절 역사"라고 표현합니다. 오순절 다락방에 임했던 120문도의 성령 강림의 사건에서도 성령이 임하자 방언의 역사를 통해서 복음이 전파되었습니다. 그리고 고넬료의 가정에 베드로가 복음을 전하자 세례를 받고 이방에게 강력한 성령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바울을 통해서 에베소의 12사람쯤 되는 제자들에게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임하는 성령의 불 세례가 임했습니다. 그랬더니 이들이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고 그 밖의 각종 성령의 은사들이 임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서 방언과 예언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이 부분에서의 강조점은 그들의 심령에 성령의 은사가 임하여서 에베소 교회에 충성하는 사람들로 변화되었다는 점에 있습니다. 에베소의 오순절은 에베소 교회에 새로운 힘과 능력과 활력을 불어 넣었습니다. 오늘 우리들의 교회에도 이 같은 역사가 필요할 줄 믿습니다.
어느 날 팔라마스 보나벤투라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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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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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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