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시카즘 연구-예수기도 ♣ 군중심리와 알지 못함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의 심령 위에~^^
날씨가 급변하였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함이 감도는 가을입니다. 들녘의 벼들은 이삭을 내기 시작했고 하늘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저도 또한 '영성학당'이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요즘 제 마음에 게으름이 생긴 것 같습니다. 그것은 지금까지 공부한답시고 열심히 대학원에 다녔던 기간들에 대해서, 이제는 조금 쉬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게으름은 마땅히 목회자의 길을 걸어가는 자로서 멀리해야 하는 것인데 말입니다.ㅎㅎ 앞으로 '영성학당'(제가 개인적으로 붙인 이름입니다^^)이 1년 반 남았는데, 좋은 논문도 쓰고 싶습니다. 그리고 모든 과정이 끝나면 조용히 제가 원하는 공부를 좀 더 깊이 해보고 싶습니다. 읽어야 할 책들이 산더미요 써야 할 글들도 반더미입니다.^^ 이 가을에 좀 더 깊은 영성 산책의 여정이 이루어지기를 소원해 봅니다.
오늘 묵상은 사도행전 19장 28-34절 말씀입니다.^^
28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분노가 가득하여 외쳐 이르되 크다 에베소 사람의 아데미여 하니 29 온 시내가 요란하여 바울과 같이 다니는 마게도냐 사람 가이오와 아리스다고를 붙들어 일제히 연극장으로 달려 들어가는지라 30 바울이 백성 가운데로 들어가고자 하나 제자들이 말리고 31 또 아시아 관리 중에 바울의 친구된 어떤 이들이 그에게 통지하여 연극장에 들어가지 말라 권하더라 32 사람들이 외쳐 어떤 이는 이런 말을, 어떤 이는 저런 말을 하니 모인 무리가 분란하여 태반이나 어찌하여 모였는지 알지 못하더라 33 유대인들이 무리 가운데서 알렉산더를 권하여 앞으로 밀어내니 알렉산더가 손짓하며 백성에게 변명하려 하나 34 그들은 그가 유대인인 줄 알고 다 한 소리로 외쳐 이르되 크다 에베소 사람의 아데미여 하기를 두 시간이나 하더니
에베소의 은장색의 데메드리오가 일으킨 일은 에베소 사람들의 분노를 자아냈습니다. 자신들의 생업을 막고 있다는 말에 분노하였고, 이에 덩달아 군중들은 연극장으로 "마게도냐 사람 가이오와 아리스다고"를 붙들어 모여 들었습니다. 이 일을 알게 된 바울이 에베소의 연극장에 가득 메운 군중 가운데 나서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이 말렸고, 아시아 관리 중에 바울의 친구된 사람들이 또한 연극장에 들어가지 말라고 권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사람들이 왜 자신들이 이곳에 모였는지 알지 못한채 서로에 대한 의견들이 분분하기 시작합니다. 참으로 웃긴 장면입니다. "크다 에베소 사람 아데미여"라는 구호 하나에 수많은 무리들이 모였지만, 결국 자신들이 왜 이 자리에 모였는지를 알지 못한채 다른 사람이 모이니까 모인 것입니다. 그러던 중에 유대인들이 무리들 중에서 '알렉산더'를 연극장 앞으로 밀어내었습니다. 어떻게 좀 해보라는 것이었습니다. 알렉산더가 손짓하여 변명하려고 시도했지만, 놀랍게도 그가 유대인임을 알게된 무리드링 "크다 에베소 사람의 아데미여"라는 외침을 두 시간이나 더 하게 됩니다.
특별히 오늘 말씀에서 주목하게 하는 구절은 "크다 에베소 사람의 아데미여"라는 군중들의 외침입니다. 이 말은 에베소 사람들이 신을 부르며 모이는 '종교적 모임 때 쓰는 용어'였습니다. 이 용어를 외치면 사람들이 모인다는 사실을 데메드리오는 잘 알고 있었고, 이 일을 통해서 그리스도인들을 모두 죽이고 싶어했습니다. 세상은 이렇습니다. 자신들이 왜 모였는지도 알지 못한채 '구호' 하나로 모이기도 하고 '구호' 하나로 흩어지기도 합니다. 군중의 분노는 때로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부터 촉발되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군중의 심리를 따라가는 인생은 허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군중과 세상에 따라가는 인생보다는 내가 왜 이곳에 있는지를 의식하고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아는 지혜를 소유하는 것이 더 귀중하고 소중한 것입니다. 믿음은 군중의식이 아닙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더 확실한 자각을 갖는 것입니다.
어느 날 팔라마스 보나벤투라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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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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