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시카즘 연구-예수기도 ♣ 자기 피로 사신 교회
샬롬^^ 오늘도 주님의 은총이 여러분의 심령 위에~^^
며칠 전 어떤 목사님과 나눈 대화가 생각납니다. 그분께서도 '영성의 깊은 맛'을 느끼시며 기도하시는 분이셨습니다. 일반목회를 하다보니까 가장 좋은 길이 무엇인지를 알면서도 그것을 모두 펼칠 수 없다는 아쉬움이 늘 함께 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교회는 목회자 혼자의 의견으로 이끄려져 가는 곳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항상 당회가 있어서 그곳에서 의견의 일치를 보아야 하는 곳이 교회이고, 그곳을 이끌어가는 것이 목회자의 사명이기 때문에 자신의 소신껏 목회를 할 수 없음을 느끼게 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 또한 동감하게 되었습니다. 영성을 공부하고 수련하시는 분들의 공통적인 이야기는 항상 '깊은 기도의 생활'만 하는 기간들을 갖고 싶다는 것입니다. 마치 아토스 산에서 일평생 기도하시는 분들과 같이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회자의 사명은 일상적인 삶에서 하나님을 갈급하며 찾고 있는 영혼들을 향하여 그들의 입장에서 이해할 수 있는 말씀을 전하는 것에 있습니다. 이 또한 귀하고 귀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것도 취해야 하고 저것도 취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샤마임 또한 이것도 버릴 수 없고 저것도 버릴 수 없음을 잘알고 있기에,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영성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언젠가 때가 되면 이 일에 전념할 때가 올 것입니다.^^
오늘 묵상은 사도행전 20장 23-28절 말씀입니다.^^
23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25 보라 내가 여러분 중에 왕래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였으나 이제는 여러분이 다 내 얼굴을 다시 보지 못할 줄 아노라 26 그러므로 오늘 여러분에게 증언하거니와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내가 깨끗하니 27 이는 내가 꺼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다 여러분에게 전하였음이라 28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바울의 아시아에 있는 장로(감독)들을 불러다가 마지막 유언같은 메시지를 전하는 가운데 본문은 매우 강렬한 증언을 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것은 성령이 바울에게 알게 하신 사실은 "결박과 환난"이 기다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고 주님께 드렸습니다. 이제 바울이 말합니다. 다시는 자신의 얼굴을 에베소의 장로들이 보지 못할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가르쳤던 참된 복음을 장로(감독, 목회자)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핏값으로 사신 교회를 잘 지켜내라는 것입니다. 앞으로 교회에 많은 이리와 같은 악한 영들의 도전이 계속 될 것이기 때문에, 교회를 잘 지켜내는 것이 감독들의 사명임을 분명히 가르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28)라는 말씀이 은혜로 다가옵니다. 교회는 소중합니다. 아니 모든 것들 중에서 교회처럼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자기 피로써 죽음과 사망으로부터 사셔서 구원을 베푸신 역사입니다. 교회는 건축물이 아닙니다. 그것은 교회당이라는 교회가 모이는 장소일 뿐입니다. 교회는 장소가 아닙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무리들입니다. 공동체로써 우리 자신이 바로 교회입니다. 예수님께서 교회의 머리가 되시고 우리는 그의 지체가 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보혈은 우리에게 생명입니다. 그분의 십자가는 우리의 새존재로 나아가게 하는 영생의 절정체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를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교회는 기도하는 집이어야 하고 생명을 잉태하고 태어나게 하는 곳이어야 하며, 하나님의 사람들이 성장해야 하는 곳입니다. 문화의 장소가 아니요 공연의 장소가 아닙니다. 물론 이것들로 필요하지만, 이 모든 것이 영적 잉태와 태어남과 성장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핏값으로 사신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팔라마스 보나벤투라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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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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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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