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시카즘 연구-예수기도 ♣ 성령 감동의 만남들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의 영혼 위에~^^
어제도 '장신영성학당'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공부하면서 이야기하고 그들의 삶을 나누었습니다. 자신들의 바쁜 일정 가운데에서 여정을 걸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가을일까요? 약간의 쓸쓸함이 만남의 모임 속에서 느껴지는 순간들이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려는 준비 중에 서점에 들려서 책 두 권을 샀습니다. 그런데 한 목사님께서 저를 보시고 '차'를 한 잔 하자고 하시더군요. 연세가 있으신 목사님이셨기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1시간 가량 시간을 냈습니다. 여러 이야기들 중에 감동되는 것은 '참여와 행동'이었습니다. 참여해야 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방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어쩌면 제게 가장 취약한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회의 일에도 목사들에게는 기본적인 사명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였고, 야망이 아닌 순종과 섬김의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시는 이야기 가운데, 제 자신을 잠시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교회도 중요하지만, 동시에 한국교회를 이끌어가는 노회와 총회가 새롭게 되는 것도 중요함을 새삼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5달란트는 5달란트를 남겨야 하고, 2 달란트는 2달란트를 남겨야 합니다.
오늘 묵상은 사도행전 21장 1-6절 말씀입니다.^^
1 우리가 그들을 작별하고 배를 타고 바로 고스로 가서 이튿날 로도에 이르러 거기서부터 바다라로 가서 2 베니게로 건너가는 배를 만나서 타고 가다가 3 구브로를 바라보고 이를 왼편에 두고 수리아로 항해하여 두로에서 상륙하니 거기서 배의 짐을 풀려 함이러라 4 제자들을 찾아 거기서 이레를 머물더니 그 제자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바울더러 예루살렘에 들어가지 말라 하더라 5 이 여러 날을 지낸 후 우리가 떠나갈새 그들이 다 그 처자와 함께 성문 밖까지 전송하거늘 우리가 바닷가에서 무릎을 꿇어 기도하고 6 서로 작별한 후 우리는 배에 오르고 그들은 집으로 돌아가니라
드디어 바울 일행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가고 있습니다. 배를 타고 고스로 가서 이튿날 로도에 이르렀고 바다라고 가서 베니게를 건너가는 배를 만납니다. 그리고 구부로의 지역에서 수리아로 항해하여 두로에 상륙합니다. 그곳에서 배의 짐을 풀었습니다. 두로에서 이레를 머물면서 지냈는데, 제자들에게 성령의 감동이 임합니다. 그리고 바울도러 예루살렘에 가지 말라 예언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바울은 이 말을 받지 않습니다. 그대로 바닷가에서 무릎을 꿇어 서로 기도하고 작별합니다. 제자들은 자신의 삶의 자리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바울 일행은 예루살렘이라는 목적지를 향하여 나아갑니다.
이 단순한 여정의 기록이 오늘은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만남을 갖게 됩니다. 순간 순간 스쳐가는 사람들, 그리고 의미 있는 만남도 빨리 지나가는 추억과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사명을 향하여 갈 사람들의 여정은 바쁜 것입니다. 오늘은 "집으로 돌아가니라"(6)라는 말씀이 은혜로 다가옵니다. 각자에게는 각자에게 맞는 사역지가 있고, 자신이 감당해야 하는 사명이 있습니다. 그 역사의 이룸을 위해서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때로는 협력하고 때로는 함께 하고 때로는 울고 때로는 웃을 수 있어야 합니다. 바울은 자신이 예루살렘에 가면 잡히고 고난을 당할 줄 알고 있습니다. 성령 충만하여 예언하는 제자들에게 무릎을 꿇고 서로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사명을 마치려하는 여정을 바울은 멈출 수 없었습니다. 그것이 자신이 걸어야 할 인생의 여정이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사역의 여정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아름답게 보이는 것입니다. 목적지가 없으면 여정의 사람들의 만남은 무의미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여정, 그리고 자신이 걸어가야 할 길을 확실하게 아는 사람의 인생은 주님 앞에서 모든 것이 의미 있게 다가오는 것입니다.
어느 날 팔라마스 보나벤투라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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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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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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