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시카즘 연구-예수기도 ♣ 로마 시민권자로 준비된 바울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의 영혼 위에~^^
샤마임 영성 공동체를 통해서 영성을 수련해 온지가 꽤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거의 20년이 가까워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야 조금 영성이 무엇인지를 알것만 같습니다. 물론 이론적인 부분에서야 신학대학원 때 논문을 썼기 때문에 기본적인 체계를 알고 있지만, 체험의 부분에서는 조금 다른 문제인 것 같습니다. '장신영성학당'의 '논문준비'를 들어가면서 제 마음에 가끔 하루 종일 일하면서 기도하는 수도원의 삶이 동경되기도 합니다. 물론 개혁교회에는 이 같은 수도원은 없지만, 공동체들은 많이 있습니다. 다만 제가 바라는 흐름의 공동체는 아직 없는 것 같습니다. 샤마임 영성 공동체가 앞으로 한국교회에 제시할 새로운 형태의 영성의 일과를 만들어내야 하는 사명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 하루의 삶이 매우 고요하면도 동시에 바쁜 것 같습니다. 고요함과 바쁨이 동시에 공존하기에 때로는 피곤함을 느끼기도 하고 어느 때에는 한량없는 고요함의 은총을 누리기도 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사도행전적 영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요즘 관심사는 어떻게 하면 그동안 나뉘였던 기독교 영성을 통합시킬 수 있을 것인가에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파스카의 영성을 우리 교회들의 공동체에 그대로 재현시킬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연구와 실천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관심 있는 분들은 함께 하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오늘 묵상은 사도행전 22장 22-30절 말씀입니다.^^
22 이 말하는 것까지 그들이 듣다가 소리 질러 이르되 이러한 자는 세상에서 없애 버리자 살려 둘 자가 아니라 하여 23 떠들며 옷을 벗어 던지고 티끌을 공중에 날리니 24 천부장이 바울을 영내로 데려가라 명하고 그들이 무슨 일로 그에 대하여 떠드는지 알고자 하여 채찍질하며 심문하라 한대 25 가죽 줄로 바울을 매니 바울이 곁에 서 있는 백부장더러 이르되 너희가 로마 시민 된 자를 죄도 정하지 아니하고 채찍질할 수 있느냐 하니 26 백부장이 듣고 가서 천부장에게 전하여 이르되 어찌하려 하느냐 이는 로마 시민이라 하니 27 천부장이 와서 바울에게 말하되 네가 로마 시민이냐 내게 말하라 이르되 그러하다 28 천부장이 대답하되 나는 돈을 많이 들여 이 시민권을 얻었노라 바울이 이르되 나는 나면서부터라 하니 29 심문하려던 사람들이 곧 그에게서 물러가고 천부장도 그가 로마 시민인 줄 알고 또 그 결박한 것 때문에 두려워하니라 30 이튿날 천부장은 유대인들이 무슨 일로 그를 고발하는지 진상을 알고자 하여 그 결박을 풀고 명하여 제사장들과 온 공회를 모으고 바울을 데리고 내려가서 그들 앞에 세우니라
바울의 변증이 끝나자 난리가 났습니다. 유대인들이 분노하며 바울을 없이하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천부장이 바울을 영내로 데려갔고, 채찍질하여 무슨 일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알아내고자 했습니다. 이때 바울은 매우 지혜로운 행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가까이 있는 백부장에게 "너희가 로마 시민 된 자를 죄도 정하지 아니하고 채찍질할 수 있느냐"라고 묻습니다. 그러자 백부장이 천부장에게 "어찌하려 하느냐 이는 로마 시민이라"라고 알려주게 됩니다. 이에 감짝 놀란 천부장이 바울에게 "네게 로마 시민이냐 내게 말하라"라고 묻자 바울은 "그러하다"라고 대답합니다. 천부장은 돈으로 로마 시민권을 샀음을 이야기하자, 바울은 나면서부터 로마 시민임을 분명하게 말합니다. 이에 결박을 풀고 천부장이 두려움에 떨게 됩니다. 왜냐하면 로마 시민을 결박한 것 자체가 잘못하면 '반역죄'를 짓는 것으로 취급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로마시민은 로마의 힘으로 보호를 받게 되어 있었습니다. 다음 날 천부장은 이제 유대 종교지도자들과 산헤들린 공회를 모아서 그들 앞에 바울을 세워놓게 됩니다.
오늘은 "로마 시민 된 자"(25)라는 단어가 매우 지혜롭게 다가옵니다. 기독교는 핍박의 종교라고 하고 순교의 종교라고 하기도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서 고통을 당하고 순교를 당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고통을 피할 수 있다면 피해야 합니다. 순교를 피할 수 있다면 피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사명이 먼저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지금 철저하게 고통 속에서 침묵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에게는 사명이 있었습니다. 로마에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침묵할 수 없었습니다. 자신이 태어나면서부터 로마 시민권자임을 심한 고통을 당하기 전에 활동했습니다. 성령께서 허락하신 지혜를 통해서 바울은 더 이상의 고통을 당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깨끗한 모습과 건강한 모습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하나님은 이 일들을 위해서 이미 태어나면서부터 로마 시민권자인 바울을 선택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 자신에게 이미 주어진 것들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서 우리에게 허락되어진 것들을 활용하는 지혜가 복음 사역에 필요한 것입니다. 자신에게 맡겨진 모든 달란트를 이용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데 사용해야 합니다.
어느 날 팔라마스 보나벤투라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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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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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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