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에 대한 생각들

[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1118 / 백색과 홍색의 독수리

지심 정경호 2017. 11. 1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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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시카즘 연구-예수기

백색과 홍색의 독수리


샬롬^^

오늘도 주님의 은총이 여러분의 영혼 위에~^^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는 살아 있어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며, 그 가운데에서 자비를 또한 허락하시는 분이십니다. 항상 기억해야 하는 것은 주님의 십자가가 바로 공의와 정의, 그리고 자비의 역사가 하나된 곳이라는 점입니다. 요즘 세습 문제로 골머리를 앓게 하는 교회의 문제로 온통 시끄럽습니다. 법보다 자신들의 세력과 힘을 통해서 뜻을 이루려고 하는 모습을 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종들이 하나님의 법을 어기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종이 주인의 말을 듣지 않으면 더이상 종이 아닙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자신들의 힘을 과시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법의 교훈이 잘 판결되기를 소원합니다. 재력이 문제가 아니며 권력이 하나님 앞에서 통하지 않음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오직 교회는 주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의 공의와 정의, 그리고 아버지 하나님의 뜻만이 가득해야 하는 곳입니다. 사람의 불의가 교회의 역사를 거스를 수 없는 것입니다. 많이 아파도 도려낼 것은 도려내야 합니다. 그래야 깨끗해질 수 있지 않겠습니까?


오늘 묵상은 민수기 2장 25-34절 말씀입니다.^^


25 북쪽에는 단 군대 진영의 군기가 있을 것이라 단 자손의 지휘관은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이요

26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육만 이천칠백 명이며

27 그 곁에 진 칠 자는 아셀 지파라 아셀 자손의 지휘관은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이요

28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사만 천오백 명이며

29 또 납달리 지파라 납달리 자손의 지휘관은 에난의 아들 아히라요

30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오만 삼천사백 명이니

31 단의 진영에 속하여 계수함을 받은 군인의 총계는 십오만 칠천육백 명이라 그들은 기를 따라 후대로 행진할지니라 하시니라

32 이상은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조상의 가문을 따라 계수된 자니 모든 진영의 군인 곧 계수된 자의 총계는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이며

33 레위인은 이스라엘 자손과 함께 계수되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과 같았느니라

34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준행하여 각기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르며 자기들의 기를 따라 진 치기도 하며 행진하기도 하였더라


이제 단을 중심으로 한 진영이 세워지게 됩니다. 단 군대는 성막의 북쭉을 책임지는 위치에 있게 됩니다. 그리고 단과 함께 한 지파가 납달리 지파였습니다. 이렇게 해서 총 4개의 진영 12지파의 총 합의 수가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이었음을 본문의 말씀은 증거합니다. 다만 레위 지파는 하나님께 속한 사람들이기에 이 계수에 들어가지 않았음을 강조합니다. 왜냐하면 레위 지파는 하나님의 것이기에 주님의 것을 감히 계수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아무튼 성막을 중심으로 네 군대의 진영이 짜여지게 되었고, 성막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으로 포진된 이스라엘 백성들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이 모습이 바로 하나님의 군대의 모습입니다. 중심에 말씀이 있습니다. 중심에 성막이 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삶의 중심에 교회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말씀이 있어야 합니다.


오늘은 특별히 "단 군대 진영의 군기"(25)라는 말씀에 마음이 머물게 됩니다. 단 지파의 깃발에 그려져 있는 그림은 '독수리'의 형상입니다. 그리고 색깔은 '백색'과 '홍색'이 썩인 것이었습니다. 단 지파는 뱀으로 묘사된(창 49:17) 자신들을 향한 이미지를 매우 싫어했습니다. 그래서 뱀을 잡는 독수리를 자신들의 상징으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깃발의 색깔은 제사장의 판결흉패의 색깔에 기초해서 '벽옥' 색깔로 정하였습니다. 판결흉패의 벽옥 색깔처럼, 세상에서 공격해 오는 뱀 같은 사탄의 공격을 단 지파, 즉 성막의 북쪽을 책임지는 이 군대가 독수리의 용맹함으로 막아내며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것을 소망하는 모습입니다. 뱀의 공격에 독수리는 거뜬히 그것을 이겨내며 도리어 공격해서 승리를 쟁취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용맹성은 이런 모습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세속의 많은 세력들이 오늘날도 공격해 옵니다. 그리고 주의 군대를 말씀과 기도로 독수리처럼 용맹스러운 믿음의 역사를 펼치는 것입니다. 오늘도 이 역사는 계속되는 것입니다.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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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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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샤마임 영성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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