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시카즘 연구-예수기도 ♣ 선택과 자비
창21:8-21
들어가는 말 주님께서 이 새벽에 우리로 성령 충만하게 하셔서, 하나님의 희망의 역사가 여러분의 심령에 함께 하시기를 축언드립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의 세 가지 이야기가 들어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위한 선택하심과, 나머지 이야기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을 사랑하시고 새롭게 인생의 길을 열어주시는 은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사라가 ‘이삭’을 낳았고, 이제 이삭이 젖을 떼는 날이 되었을 때에 아브라함이 ‘이삭’을 위해서 큰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사라의 눈에 ‘이스마엘’이 그의 아들 ‘이삭’을 놀리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모성의 본능은 매우 무서운 것입니다. 자식을 사랑하는 사랑 앞에서 세상에 무서울 것이 없는 것이 모정인 것 같습니다. 이 모습에 사라는 분노하며 아브라함에게 ‘이스마엘’과 ‘하갈’을 쫓아 낼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게 됩니다. 이에 아브라함이 깊은 고민 속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네 아이나 네 여종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지 말고 사라가 네게 이른 말을 다 들으라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부를 것임이라”라는 뜻을 들려주셨습니다. 그리고 ‘하갈’과 ‘이스마엘’을 광야로 보내게 됩니다. 하갈이 아이를 데리고 ‘브엘세바 광야’에서 방황하고 있을 때에, 하갈의 아들이 지쳤고 마실 물이 없으므로 죽게 되었습니다. 이 모습을 보는 하갈의 불타는 모성애는 깊은 탄식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스마엘을 한 바탕의 화살 거리에 두고 마주 않아서 소리를 내어 울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아들이 죽게 되는 장면을 차마 보지 못하는 뜨거운 어머니의 눈물이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의 사자가 하갈에게 나타나서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이 저기 있는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다니 일어나 아이를 일으켜 네 손으로 붙들라 그가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하갈의 눈을 밝혀주시지, 광야에서 ‘물’이 있는 샘물이 보였고, 그곳에서 이 두 모자가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이스마엘은 그 땅에서 ‘활 쏘는 자’로 성장하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에서 매우 놀라운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것을 살피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구원은 선택의 역사입니다. 하나님은 이삭을 아브라함의 혈통으로, 그리고 구원의 족보를 이을 인물로 선택하셨습니다. 12절 말씀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이나 네 여종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지 말고 사라가 네게 이른 말을 다 들으라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부를 것임이니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우리는 오늘 본문을 보면서 어떤 면에서는 ‘하나님께서 너무 냉혹하신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한 집안에 두 아들을 다 허용하면 안되는 것일까? 그러나 여러분이여, 오늘 본문은 ‘구원의 혈통’을 정하는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이 선택의 역사에는 ‘인간의 생각이나 정’이 허용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선택하셨습니다. 이삭을 통해서 이스라엘의 혈통을 세워가실 것을 아브라함에게 분명히 이야기하셨습니다. 이 말씀이 의미하는 것은 반대로, 오늘 인류에게 허락하신 구원의 길은 ‘단 한가지’임을 분명히 하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함을 받습니다. 그 어떤 이름으로도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습니다. 그 어떤 이름을 믿어도 ‘구원’에 이르지 못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즉 구약의 아브라함을 통해서 영적 믿음의 혈통을 세워오신 하나님의 뜻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통해서만 우리는 구원함을 얻을 줄 믿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은 어떤 면에서 ‘너무하신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나오지만, 반대로 이 선택의 역사는 오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의 의미를 분명하게 하시는 모습임을 또한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즉 구원의 문제는 오직 ‘하나님의 주권’임을 우리는 인정해야 합니다. 이 사실 앞에서 우리는 감동하게 되는데, 왜냐하면 우리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있다는 사실은 실로 ‘엄청난 선택’을 받았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여러분에게 믿음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특별하신 선택이 여러분의 이름위에 임한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선택의 은혜가 인생에 최고의 은혜에 속한 것입니다. 이삭을 선택하시듯이 오늘 우리로 예수님을 믿고 ‘그리스도인’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하시는 하루의 삶이 되시기를 축언드립니다. 둘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특별한 선택의 은총만을 허용하시는 분이 아니신, 일반적인 은총을 베풀어 주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ᅟᅡᆮ. 하나님은 이스마엘의 울음을 들으셨고, 이 울음에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17절 상반절에 “하나님이 그 어린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으므로”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말씀입니까? 이스마엘은 ‘선택받지 못한 아이’입니다. 아브라함의 혈통을 잇는 아이가 아니었습니다. 조금 심하게 말하면 ‘세상을 대표하는 아이’였습니다. 즉 세상에 살아가는 한 어린 아이의 영혼이 ‘울자’ 하나님은 그 아이의 울음 소리를 들으셨습니다. 불쌍히 여기신 것입니다. 그래서 이 아이를 지켜보시며 은혜를 베푸시기 시작하시는 것입니다. 살 길을 열어 주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은총을 세상을 향한 ‘일반은총’이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의미는 우리로 놀라게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선택받지 못한 아이의 울음소리도 들으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이 말을 더 쉽게 풀자면, 하나님께서 구원의 반열에 들지 못한 영혼의 울음도 들으시는 하나님이신데, 그리스도인의 울음에 대하여는 어떠시겠습니까?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울음과 신음을 들으시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매우 특별하게 하나님의 자녀들을 살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인생이 힘이 드십니까? 하나님 앞에서 울으시기 바랍닐다. 여러분의 심령의 무거운 짐들을 다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심령의 괴로움을 들으시고 은혜를 베풀어주실 줄 믿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의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아버지께 아뢰면 하나님께서 매우 큰 자비와 긍휼의 손길로 우리의 인생을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셋째, 하갈과 이스마엘을 위해서 하나님은 하갈의 눈을 열어 주셨습니다. 하갈의 영적인 눈이 뜨이자, 하갈과 이스마엘이 살아갈 길이 보여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영적인 눈을 뜨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19절 말씀에 “하나님이 하갈의 눈을 밝히셨으므로 샘물을 보고 가서 거주하며 활 쏘는 자가 되었더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우리의 능력으로 우리의 지혜로 세상 살아가는 것이 거의 불가능할 때가 있음을 우리는 고백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세상은 ‘광야’와 같은 곳이기 때문입니다. 광야는 물이 없는 곳입니다. 그리고 큰 변화가 없는 곳이요, 메마른 곳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네 인생은 메마르고 건조하고 우리의 필요를 쉽게 채울 수 없는 곳입니다. 그런데 보십시오. 그 메마른 광야에서 하갈이 하나님의 은혜로 눈을 뜨자, ‘샘물’이 보였습니다. 그토록 죽을 힘을 다해서 먹을 물을 찾았지만 보이지 않던 ‘샘물’이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자 바로 보였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은혜로 세상을 살아가는 존재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삶이 힘들고 지치고 마치 광야와 같다면, 그때마다 ‘영적인 눈’을 뜨게 해주시기를 간구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심령을 치며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온 힘을 다해서 부르짖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하갈에게 허락하신 ‘눈 뜸’의 역사를 여러분에게도 허락하실 줄 믿습니다. 나아가는 말 오늘 우리는 조금은 냉혹한 것 같지만, 그 안에서 하나님의 선택하심과 자비와 긍휼의 역사를 허락하시는 모습을 듣게 되었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구원의 길도, 이름도 없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동시에 내가 예수님을 믿는 다는 사실이 하나님의 크신 은총에 속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감사하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의 간구와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우리의 눈에서 눈물을 닦아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이러한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여러분의 영적인 눈이 뜨여지시기를 날마다 간구하며 세상을 살아가십시오. 하나님의 놀라운 승리를 주시는 은총이 여러분의 심령에 함께 하실 줄 믿습니다. 아멘. 기도 사랑의 주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로 본문의 하나님의 선택하심의 은총이 얼마나 큰지를 깨닫게 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삭을 선택하셨듯이, 우리의 영혼에 ‘믿음’을 허락하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받게 되었음에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선택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언제나 우리의 마음의 무거운 것들을 주님께 고백드리고 간구하는 기도가 있게 하옵시고, 우리의 영적인 눈을 밝히 열어 주셔서, 세상을 하나님의 은혜가 살아가는 승리의 역사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실 줄 믿사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어느 날
팔라마스 보나벤투라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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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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