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시카즘 연구-예수기도 ♣ 직무를 따라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의 영혼 위에~^^
어제는 오랜만에 '영성학당'이 모였습니다. 보충수업 때문입니다.^^ 박사 과정인데, 지난 학기에 '빨간 날'이 있어서 수업을 하지못한 부분을 채워야했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새벽기도 후에 장로회신학대학교로 향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영성학당의 목사님들을 뵈면서 '어떻게 잘 지냈느냐?'고 인사들을 했습니다. 그리고 의미 있는 영성학의 꽃이라 불리우는 '식별'에 대한 종합 정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영성학당의 대표적 선생님은 두 분이십니다. 그 중에 한 분은 내년 봄이 지나면 은퇴를 하시는데, 식사를 함께 하고 '차'를 함께 하면서 우리에게 가르치셨던 '식별'의 이론으로 자신의 문제를 풀어보라 말씀하셨습니다. 순간 불꽃튀는 식별의 과정이 시작되었고, 자연스럽게 두 가지 결론이 나왔습니다. 이 결론을 여기에서 말할 수는 없지만, 이 과정에서 저에게 감동을 주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은퇴하시는 교수님을 어느 교회와 공동체에서 청빙을 하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공동체 내의 교회는 상당히 특별한 제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장로직'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장로'의 임기는 5년이었습니다. 5년이 지나면 임기를 내려 놓고 또 다른 장로님들이 선출되는 방식이었습니다. 원래 장로교의 모습이 이런 것인데, 한국교회는 '유교문화'를 그대로 받아들여서 이 원래의 모습에서 멀어진 것입니다. 아무튼 5년의 임기를 마치고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시는 장로의 직분을 감당하시는 분들의 마음은 어떠시냐는 질문이 있자, 교수님의 말씀은 그런 부분에서 이 공동체의 교회는 매우 자유하며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음을 보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어쩌면 원래의 장로교의 모습에 대한 한국교회의 되돌아봄이 이 공동체 내의 교회의 모습을 보면서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오늘 묵상은 민수기 4장 29-33절 말씀입니다.^^
29 너는 므라리 자손도 그 조상의 가문과 종족에 따라 계수하되 30 삼십 세부터 오십 세까지 회막에서 복무하고 봉사할 모든 자를 계수하라 31 그들이 직무를 따라 회막에서 할 모든 일 곧 그 멜 것은 이러하니 곧 장막의 널판들과 그 띠들과 그 기둥들과 그 받침들과 32 뜰 둘레의 기둥들과 그 받침들과 그 말뚝들과 그 줄들과 그 모든 기구들과 그것에 쓰는 모든 것이라 너희는 그들이 맡아 멜 모든 기구의 품목을 지정하라 33 이는 제사장 아론의 아들 이다말의 수하에 있을 므라리 자손의 종족들이 그 모든 직무대로 회막에서 행할 일이니라
성막의 중요한 성물들이 다 정리가 되고 나머지 부분들을 정리하는 사역에 대한 이야기가 본문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므라리 자손은 이 부분의 사역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가문과 종족에 따라서 삼십세에서 오십 세까지 회막에서 복무하면서 이들이 감당해야 하는 부분은, 장막의널판들, 그 띠들, 기둥들, 받침들, 뜰 둘게의 기둥들과 받침들, 말뚝, 줄, 그리고 모든 기구들과 그것에 쓰는 잡다한 모든 것들이었습니다. 어찌보면 성막의 하찮은 것들을 담당하는 사역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도 매우분명하고도 정확하게 소홀히함이 없이 감당해야 함을 명령하셨습니다. "그 모든 직무대로"(33) 제사장 이다말의 수하에 있는 므라리의 종족은 명령을 받아서 그대로 수행해야만 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직무를 따라"(31)라는 말씀에 마음이 머무르게 됩니다. "모든 기구의 품목을 지정하라"(33)라는 명령의 말씀은 "직무를 따라" 맡겨졌습니다. '이름을 따라 하나도 빠짐 없이 잘 세어서 운반할 것을 맡기라'는 내용이 "모든 기구의 품목을 지정하라"는 또 하나의 해석입니다. 모든 것들을 이름을 따라서 하나도 빠짐없이 므라리 족속에게 맡겨져야 했습니다. 서막의 모든 것들은 하나라도 소중하지 않은 부분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직무는 이 부분을 잘 감당하라고 이름을 따라서 지정해 주는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의 직분도 이와 같습니다. 명예를 위해서 주어지는 직분은 없습니다. 직분은 하나님의 교회의 역사를 위해서 우리 각자의 이름에 따러서 하나님께 맡겨주신 사역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오늘 한국교회에 이 직무를 감당하는 역사가 있다면 다시 한 번 부흥의 역사는 시작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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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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