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시카즘 연구-예수기도 ♣ 하나님의 시험
창22:1-4
들어가는 말 주님께서 이 새벽에 우리로 충만한 은혜를 주셔서 오직 주님만을 사랑하고 예배 드리는 거룩함이 여러분의 영혼에 임하시기를 축언드립니다. 오늘 말씀에 보면 하나님의 시험을 잘 감당함으로 하나님의 기쁨이 되었던 아브라함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본문을 두 세 번에 걸쳐서 자세하게 살피고자 하는데, 특별히 오늘은 “하나님의 시험”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자 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시험하셨습니다. 놀라운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시험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보편적으로 말하는 “하나님은 시험하지 않으신다”라고 할 때의 하나님은 “Temptation”, 즉 ‘죄를 짓도록 유혹하지 않으신다’라는 의미를 갖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유혹의 시험’이 아닌, 축복해 주시기 위해서 ‘하나님은 시험’하시는데, 이것을 우리는 흔히 ‘Test’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테스트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즉 복을 받을 준비가 되었는지 살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자격이 되었다 싶으면 한량없는 은혜과 복을 허락해주시는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여러분의 심령에 이같은 ‘복과 은혜’가 가득 넘치시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셨습니다. 그래서 “내가 여기 있나이다”라고 대답하는 아브라함을 향하여서 “네 아들 내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번제”로 하나님께 드릴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천청 벽력같은 말씀이었습니다. 어떻게 해서 얻은 아들인데? 얼마나 오랜 세월을 언약을 붙잡고 기다리다가 얻은 아들입니까? 그런데 이 아들을 번제로 바치라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심히 충격이 컸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본문의 말씀은 아브라함의 심정이 전혀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그저 묵묵하게 그 말씀에 순종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아브라함은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산으로 갑니다. 이 사정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에게도 말할 수 없었고, 그리고 자신의 충복들인 종들에게도 의논할 수 없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아침 일찍 일어나 모리아산으로 축발했습니다. 그렇게 출발한지 삼일이 되었을 때, 아브라함의 눈에는 ‘모리아산’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눈을 들어서 모리아산을 보게 됩니다. 오늘 우리는 본문을 통해서 아브라함의 삼일간의 여정을 살피게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심정이 지금 어떠했을까요? 너무도 복잡하고 너무도 갈등이 심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전혀 내색하지 않고 모리아산, 하나님이 명하시는 그 곳으로 걸음을 옮기고 있었습니다. 오늘 이처럼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는 하나님의 말씀과 아브라함의 태도를 바라보면서 우리는 매우 놀라운 영적인 의미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첫째, 하나님의 시험은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묻는 것에 있습니다. 2절 말씀에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구절에서 ‘충격’을 받습니다. 왜냐하면 이삭을 주실 때는 언제고 이제 그 이삭을 다시 하나님께 번제로 드리라는 것은 우리의 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에 속합니다. 그런데 이 명령의 말씀을 자세히 살피게 되면, 더욱 놀라운 메시가 이 안에 들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묻는 것입니다. ‘네가 나보다 아들 이삭을 더 사랑하느냐?’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모든 것은 ‘우상’이라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영적 우상을 섬기는 일을 미워하십니다. 때로 하나님보다 아들을 더 사랑하게 된다면, 하나님은 명령하시는 것입니다. 그 아들을 ‘번제’로 드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으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아들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아들보다 하나님이 더 먼저인가? 아들이냐 이제 하나님이냐 아브라함 네가 결정하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우리는 신앙생활하면서 우리 자신에 대한 여러 가지 유혹들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때로 우리는 하나님보다 ‘자식’을 더 사랑하기도 합니다. 때로 우리는 하나님보다 ‘물질’을 더 사랑하기도 하고, 하나님 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우리의 삶에 가득하게 채워지기도 합니다. 이것을 하나님은 매우 싫어하시고, 하나님 보다 더 한 것을 다 버리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마음의 우상이 있으면 안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후에 자식을 사랑하는 것이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안에서 세상을 살아가야 할 줄 믿습니다. 이 문제가 그렇게 쉽지 않은 문제임에도 아브라함은 이제 그 마음에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하는 존재가 없음’을 그의 행동으로써 고백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믿음이 이와 같기를 소망합니다. 둘째,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의 말씀에 ‘즉시’ 순종했습니다. 우리가 은혜를 받으면 즉시 순종하는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이 순종을 통해서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시기는 것입니다. 3절 말씀에 “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종과 그의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님이 자기에게 일러 주신 곳으로 가더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순종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죽음도 선택할 수 있는 믿음의 장부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통해서 엄청난 일들을 계획하셨고 이루어 가셨던 것입니다. 아들을 죽이라 했는데, 아브라함은 순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아브라함의 순종의 모습을 통해서 하나님 아버지의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이시는 ‘마음’을 우리에게 전달해 주시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들이 하나님의 명령의 말씀에 순종하면 이 순종은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역사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철저한 고통 속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묵묵하게 아모리산을 향하여 나아갔습니다. 이 아브라함의 순종의 행위는 결국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을 죽이시려고 계획하신 ‘십자가의 사건’을 우리로 떠올리게 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그 마음이 우리의 심령에 전해지며 우리로 순종할 수 밖에 없는 믿음의 당위성을 분명하게 알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할 줄 믿습니다. 이 순종은 결국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 우리를 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여러분의 순종을 통해서 체험하게 되어지시기를 소망합니다. 셋째, 믿음은 철저하게 ‘외로움과 고독’을 느끼게 되는 것으로부터 출발합니다. 그러나 이 외로움과 고독은 결국 ‘하나님 아버지’를 만나는 축복의 통로로 연결됩니다. 우리 마음에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하는 것을 비워내는 마음, 이 마음은 하나님의 마음과의 연결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4절 말씀에 “제삼일에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그 곳을 멀리 바라본지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때 아브라함의 마음이 어떠했을까요? 철저하게 외로웠을 것입니다. 철저하게 고독했을 것입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고독의 마음 때문에 아브라함은 지금 홀로 있었습니다. 주위에 종들이 있고, 아들이 있었지만, 아브라함의 마음을 그 누구도 헤아릴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마음은 바로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은 마음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마음을 온전히 원하셨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으로 채워진 아브라함의 마음을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마음을 그의 고독 속에서 가득 채워가는 것을 경험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 이 말씀은 조금은 어려운 구석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여, 우리의 삶에서 아무도 알아줄 수 없는 ‘외로움과 고독’이 우리의 마음에 있을 수 있습니다. 세상의 즐거운 것들도 소용이 없고, 다른 것으로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상태가 우리의 마음을 지배할 때도 있습니다. 이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오직 하나님 한 분이 필요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이러한 우리의 외로움과 고독의 마음은 때로 우리가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그 무엇 때문에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을 도려내고 비워내시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초청하심이 ‘홀로 있음’ 속에 있는 것입니다. 이 초청에 순종하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안에 거하는 회복의 역사가 여러분의 믿음 위에 함께 하시기를 축언드립니다. 나아가는 말 오늘 우리는 아브라함의 마음에 ‘하나님 보다 더 중요한 것’,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시험하시는 하나님의 시험하심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시기를 이러한 것들을 마음에서 비워내라는 명령의 말씀을 아브라함과 같이 듣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여러분의 삶에는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이것들을 비워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혹 다른 것들로 가득 채워졌음에도 마음이 공허하십니까? 하나님의 비워냄을 바라시는 초청하심으로 아시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말씀에 순종하여서 하나님의 충만한 사랑을 여러분의 심령에 담으시는 역사가 함께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아멘. 기도 사랑의 주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를 주님의 거룩한 존전으로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면서,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하는 것을 비워내기를 바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보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오늘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면, 그 마음을 비워내게 하시고, 영적 우상숭배에 빠지지 않는 순전한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서 온전한 하나님의 충만한 사랑의 역사 속에서 인생을 살게 하시고, 더 깊은 영적 세계를 알게 되는 믿음의 여정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을 통해서 아모리 산을 바라보는 아브라함의 눈이 우리의 눈이 되게 하시며, 이 일을 통해서 우리의 눈에 하나님의 기쁨으로 충만하게 되는 역사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양을 드리오며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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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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