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시카즘 연구-예수기도 ♣ 명분을 지켜내는 장성한 사람
창25:27-34
들어가는 말 주님께서 이 새벽에 하나님께서 성령 충만함을 허락하셔서 여러분의 중요한 것을 지켜내고 감당하는 축복이 임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본문은 계속해서 에서와 야곱의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에서는 붉은 색의 남성다운 모습을 뽐내는 들판의 사나이, 능력있는 사냥꾼이었습니다. 반면에 야곱은 조용한 성품의 어머니와 함께 지내기를 좋아는 성품의 사람이었습니다. 특별히 이삭은 에서를 좋아했는데, 그 이유는 에서가 사냥한 고기를 좋아했기 때문이었고, 리브가는 야곱을 사랑했는데, 장막에서 함께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았기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두 사람의 성격이 많은 차이를 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에서가 들판에서 사냥을 하다가 심히 피곤한 상태가 되었고, 배가 몹시 고팠습니다. 때마침 야곱은 팥죽을 쑤어서 아버지 이삭에게 주려고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에서가 이런 야곱을 향하여 ‘팥죽과 떡’을 자신에게 줄 것을 요구합니다. 이때 야곱은 에서에게 팥죽을 주는 대신에 “장자의 명분”을 자신에게 줄 것을 요구합니다. 그런데 이 말에 배가 너무 고팠기 때문인지, 에서가 “내가 죽게 되었으니 이 장자의 명분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리요”라고 말하면서 장자의 명분을 팥죽 한 그릇에 양도하게 됩니다. 그리고 팥죽과 떡을 먹고 일어나 갔는데, 이때 말씀이 에서를 표현하기를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김이었더라”라고 기록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명분을 지켜내는 사람이 장성한 사람이다”라는 메시지를 듣게 됩니다. 그러므로 오늘은 명분을 지키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에 대하여 잠시 살펴보고자 합니다. 첫째, 모든 사람은 장성합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장성해야 하는 것은 외형과 내형의 모습과는 별개로 내면의 마음이 성숙한 사람이 장성한 사람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장성한 사람만이 명분을 지켜내는 것입니다. 27절 말씀에 “그 아이들이 장성하매 에서는 익숙한 사냥꾼이었으므로 들사람이 되고 야곱은 조용한 사람이었으므로 장막에 거주하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에서와 야곱의 모습을 보면서 성경이 이야기하고 있는 명분을 지킴으로 복을 받는 사람의 조건에 대하여 깨닫게 됩니다. 에서는 들판에서 뛰어 다니는 사람이었습니다. 사냥하면서 그는 거칠게 인생의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의 마음은 언제나 들판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마음은 언제나 들떠 있었습니다. 무엇인가를 깊이 생각하는 것이 모자랐습니다. 자신의 폐기와 혈기를 자랑하는 것을 다로 여기며 살았습니다. 그래서 에서는 자신이 좋은 대로 행동을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반면에 야곱은 매우 차분한 내면을 가졌습니다. 그는 무엇이든지 깊이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를 항상 염두해 두는 사색하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야곱은 깊은 마음의 성숙을 이루어갔습니다. 물론 여기에서 성격이 외형적이고 활달하며, 성격이 내향적이고 조용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본문은 깊이 생각하는 모습과 깊이 생각하지 못하는 에서의 모습을 대조하고 있는데 말씀의 초점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됩니까? 결국 깊이 생각하지 못하는 열정만 가진 에서는 쉽게 무너져 내렸습니다. 그러나 깊이 생각하며 행동하는 야곱은 결국 자신이 원하는 것을 다 얻게 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깊이 생각하며 묵상하며 여러분의 행동을 성찰하는 은혜가 여러분의 심령 가운데 함께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둘째, 무엇이 내 인생에 유익한 것인가?의 질문에 답을 갖은 사람만이 자신에게 주어진 명분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 32절 말씀에 “에서가 이르되 내가 죽게 되었으니 이 장자의 명분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리요”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에서는 자신의 인생에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를 잘알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장자로 태어나서 장자의 모든 것을 누리고 있었고, 그것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것이 된다는 것을 한 번도 의심하거나 깊이 생각해 본적이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그에게 중요한 것은 지금 현재의 배고픔을 막을 수 있는 ‘팥 죽 한 그릇’이 더 중요했습니다. 이렇듯이 에서는 팥죽 한 그릇을 장자의 명분과 바꾸어 버림으로, 팥죽과 같은 붉은 사람의 존재가 되었습니다. 에서는 붉은 사람이요, 붉은 사람이었기에 그 인생에 ‘팥죽’이 ‘장자의 축복’보다 더 중요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이 문제는 오늘 우리에게도 매우 심각한 문제중에 하나입니다. 왜냐하면 팥죽 한 그릇이 에서에게 즐거움과 만족을 주었던 것처럼, 지금 우리의 삶에서 제공되어지는 여러 즐거움과 오락들이 모두 ‘팥죽 한 그릇’과 같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팥죽 한 그릇을 얻기 위해서 하나님으로부터 온 사명을 내려 놓을 것을 유혹하는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즐거움과 축복을 바꾸어버리는 것입니다. 잠시의 즐거움과 영생을 바꾸어 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과 세상의 즐거움을 맞바꾸어서, 그만 하나님의 사람이 아닌 세상의 사람으로 그 존재를 변화시켜 버리는 그리스도인들이 참으로 많음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야곱은 이렇지 않았습니다. 야곱은 자신의 존재를 가치있게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알고 있었습니다. 야곱은 이 영적인 축복을 얻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사모하는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비록 형으로부터 빼앗는 것이었지만, 이러한 간절한 사모하는 마음으로 인해서 야곱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싶으십니까? 여러분의 존재를 가치 있게 할 수 있는 영적 축복의 자리를 빼앗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축복의 자리를 사모하는 영혼에 주님의 사랑이 배가 되어서 임하게 될 줄 믿습니다. 세 번째로, 야곱은 명분을 감당하고 싶어했습니다. 그래서 명분을 팥죽으로 샀습니다. 그렇다면 명분은 무엇입니까? 명분은 사명을 감당해야 할 직분으로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명분은 직분입니다. 34절 말씀에 “야곱이 떡과 팥죽을 에서에게 주매 에서가 먹으며 마시고 일어나 갔으니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김이었더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에서는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겼지만, 야곱은 장자의 명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명분, 즉 직분을 감당한다는 것은 상당한 고통을 감내한다는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에서는 장자의 명분을 감당하기 위해서 배고픔의 고통을 참아내야 했습니다. 그런데 에서는 이같은 배고픔이 귀찮았습니다. 직분의 감당보다는 배고픔에서 벗어나는 것이 더 중요했습니다. 여러분이여, 복은 그저 임하는 것이 아닙니다. 복은 복을 받을 만한 자격을 갖춘자에게 주어지는 줄 믿습니다. 또한 여러분이여, ‘직분’은 하나님으로부터 허락된 복의 자격인 줄 믿습니다. 그래서 이 직분을 잘 감당하면 ‘복’이 임합니다. 그러나 배고픔과 피곤함 때문에 이 직분을 감당하지 못하면, 그만 그 복이 다른 사람에게로 흘러갈 수 있음을 우리는 명심해야 할 줄 믿습니다. 직분은 감당하라고 준 것입니다. 야곱은 아브라함으로터 시작된 이스라엘 민족을 형성하는 귀중한 ‘장자의 직분’을 감당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리고 이 직분을 받음으로 너무도 험난한 ‘고난의 인생길’을 걸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이 직분이 야곱에게 있었기에, 야곱은 자신의 존재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알았고, 힘들고 어려운 여정 속에서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 때문에 감사하며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하나님은 이같은 직분, 즉 명분을 감당하는 십자가를 우리 개인들에게 주셨습니다. 여러분의 십자가, 즉 축복의 직분을 잘 감당하시기를 바랍니다. 그 직분의 감당은 때로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그 직분으로 인해서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복을 주실 명분을 삼으시고, 복에 복이 차고 흐르고 넘치게 해 주실 줄 믿습니다. 명분, 즉 직분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진정으로 장정한 사람인 것입니다. 나아가는 말 오늘 우리는 “명분을 지킬 줄 아는 사람이 장성한 하나님의 사람”임을 말씀을 통해서 살피게 되었습니다. 먼저 여러분이여, 깊이 생각할 줄 아는 ‘장성하고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인생에 참으로 유익한 것이 무엇인지를 분별하셔서, 하나님 중심의 인생을 살아가시고, 또한 여러분에게 허락되어진 귀중한 직분을 잘 감당하여서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축복하실 명분을 분명하게 제시하는 복된 그리스도인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아멘. 기도 사랑의 주 하나님 아버지, 이 새벽에 주님의 은혜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오늘 우리의 존재가 의미 있어지고, 축복을 받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로 허락하신 명분을 붙잡게 하시고, 이 직분을 잘 감당함으로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 모든 성도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일을 위해서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깊이 묵상하게 하시며, 그 말씀을 우리의 심비에 새겨서 매일처럼 깊이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되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장성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하오며,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어느 날 팔라마스 보나벤투라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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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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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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