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에 대한 생각들

[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1176 / 영화롭게 하는 향

지심 정경호 2018. 2. 9. 10:55
반응형
볼륨나의 간절한 - 아침음악을 들으려면원본보기를 클릭해주세요.

                                    

            그리스도인은 배우든지 가르치든지, 보내든지 가든지 해야 합니다

샤마임 로고 (작업: 지심)

헤시카즘 연구-예수기

영화롭게 하는 향


샬롬^^

오늘도 주님의 은총이 여러분의 영혼 위에~^^


새벽에 기도가 길어졌습니다. ㅎㅎ 그래서 쪽지를 이제야 작성해 봅니다. 어제는 제 큰 딸이 '졸업'을 했습니다. 그동안 고생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것을 보면서, 학생도 아닌 제 눈에도 감동이 임하더군요.^^ 이제 어엿한 청년으로 변하는 아이를 보면서, 세월이 참 빨리도 흐른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큰 아이의 요즘 고민은 3군데 합격한 대학교를 선택하는 문제인데, 이 중에서 '학과' 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제가 보기에는 '행복한 고민'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합격하지 못한 친구들을 생각해보면, 이것은 행복이지요. 아이도 이런 말을 하더군요. 자신의 고민을 내놓고 이야기하지 못하겠다고 말입니다. 아무튼 최종 결정권을 딸 아이에게 주었습니다. 원래 수시 때 자신이 원했던 대학들이 있었는데, 56대 1, 사십 몇 대 일 이십 몇 대 일의 경쟁이 있었습니다. 세상에~! 살펴보니까 '선생님' 되는 대학들이 폭망한 상황도 한 몫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레 겁을 먹었는지, 정시에서는 대폭 낮추어서 지원했더군요. 다행인 것은 지원한 학과가 의미가 있어서 만족함을 갖게 되었습니다. 고 3 학생들이 졸업하고, 어제 보니까 고 2학생들이 고 3이 되더군요. 아이들의 씩씩한 행군이 자신들의 꿈과 비전을 실현시키는 삶으로 이루어지기를 소원해 봅니다.


오늘 묵상은 민수기 7장 36-41절 말씀입니다.^^


36 다섯째 날에는 시므온 자손의 지휘관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이 헌물을 드렸으니

37 그 헌물도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 쟁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 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38 또 열 세겔 무게의 금 그릇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39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한 마리이며

40 속죄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이며

41 화목제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라 이는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의 헌물이었더라


다섯째 날의 헌물을 가지고 나온 자손은 시므온 지파였습니다. 이 지파의 지휘관은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이었는데, 그도 또한 정해진 예물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옵니다. 그리고 번제물과 속죄제물과 화목제물을 가지고 하나님께 드리게 됩니다.


오늘은 특별히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38)라는 말씀에 마음이 멈추어서게 됩니다. 성막에서 쓰이는 향은 일반 가정에서 쓰는 향과는 매우 차원이 달랐습니다. 이 향은 '소갑향', '나감향', '풍자향'에 유향을 섞어서 만든 것입니다. 오세푸스에 의하면 이 향 만드는 방법은 매우 복잡했는데, 약 13가지의 재료를 배합해서 만들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복잡하게 향을 만들었을까요? 왜냐하면 이 향들이 성막에서 태워졌을 때에, 태워진 냄새를 통해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성막에 가까이 오면 맡을 수 있는 거룩한 향기가 사람들의 코를 통해서 하나님을 생각하게 해야 했습니다. 동시에 하나님께서 성막에 임재하실 때에 이 향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 받으심을 받으셔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막은 다른 곳에서 맡을 수 없는 13가지 이상 섞인 '소박향, 나감향, 풍자향'에 유향이 곁들여져 만들어진 향이 가득해야 했습니다. 오늘날 교회가 이러해야 할 줄 믿습니다. 교회당에 들어서면, '기도의 냄새'가 가득해야 합니다. 교회에 들어서면 '말씀의 위엄'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에 들어서면 그리스도인들의 향기로 가득한 '사랑의 향기'가 넘쳐 흘러야 합니다. 이런 역사를 통해서 하나님은 교회를 이끌어가시며,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이 영화롭게 되는 찬양을 받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거룩한 향기를 담은 존재입니다.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사람을 주님의 제자요 성도요 하나님의 백성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어느 날

팔라마스 보나벤투라 지심

샤마임 ConQ.T 아케데미 회원 참여하기(클릭)

영성집회, 세미나 신청     


----------------신-----------앙-----------------생---------------활------------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하루한장 성경을 읽자! -성경읽기표 

성경도표. 성경읽기표 

성경역사와 세계사 

영어성경 버전(CEV 및) 무료 듣기


'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지심 정경호 words more... 샤마임 출판신청 일백교회,일백선교200원운동

샤마임10사역소개 샤마임 아나바다 장터

[샤마임 영성 이야기] 지난호 신청샤마임멘토링2012.8.13 창간발행지심정경호

지심의 묵상의 글입니다.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샤마임 로고 (작업: 지심)

   1:1 제자 양육(제자도 영성 훈련) 신청하세요 

                  샤마임 전도 훈련 신청방

                           샤마임 방송국

           샤마임 라디오 스마트폰 청취 방법

  도서출판 샤마임 출간 책 년도별 한 눈에 보기

              

1:1 제자도 영성 훈련은

샤마임 영성 공동체에서 자신 있게 추천하는 '제자양육교재'입니다.

(참고로 1:1 제자도 영성 훈련은 샤마임 영성 공동체 메인 양육 교제입니다)

총 12주간이라는 매우 짧은 기간을 통해서 기독교인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신학과 진리를 공부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또한 이 책자는 '멘토링'이 가능하도록 만든 책자입니다.

12주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좀 더 깊은 이야기를 쉽게 접근하고

토론하고 나누도록 만든 이 교재는 2월 출간 되었습니다.

이 책자를 통해서 더욱 더 많은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세워져 가기를 소원합니다.

참고로 이 책자는 ' 샤마임 영성 공동체'의 '멘토' 훈련의 필수 과정으로

많은 영혼을 돌보아야 하는 '영적 지도자'들이 필수로 알아야 할

교리와 토론의 문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도서출판 샤마임을 통한 개인 책 구입

                               샤마임 영성 공동체 센터를 위한 기도 부탁   


                                             정경호 목사 사역 후원


                     샤마임 영성 공동체 동역자로 초대합니다(클릭)



                                                샤마임 멘토링 바로가기














출처 : 샤마임 영성 공동체
글쓴이 : 지심 원글보기
메모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