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에 대한 생각들

[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1188 / 레위인의 은퇴

지심 정경호 2018. 2. 2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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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인의 은퇴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의 영혼 위에~^^


내일부터 '장신영성학당'(장로회신학대학교 목회영성신학박사를 줄인 말입니다.^^ 제가 붙인 별칭입니다) 1기생 졸업논문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날입니다. 1년간의 대장정이 시작되는 첫 모임 때문에 지난 해 가을부터 너무도 분주했습니다. 원래 제 목표는 '영성지도'에 대한 학문적인 접근을 시도하려고 했는데, 이보다 더 근본을 이루는 문제가 '식별'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제 박사 논문은 동서방의 영성의 통합을 통해서 '식별'의 기준을 살피는 것으로 정해지는 것 같습니다. 생각하면 할수록 가슴이 뛰는 작업입니다. 물론 어느 정도 겨울철 동안 정보를 수집하고 책들을 연구하고 있지만, 여전히 미궁속의 신비한 그 무엇인가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감사한 것은 이 논문 작업은 이미 샤마임의 ConQ.T라는 영성수련을 통해서 시도해왔던 바라 그렇게 부담스럽지는 않습니다. 다만 제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은 이 작업은 한국교회의 영성이 다시 '사도행전적 영성의 역동성'으로의 회복을 시켜줄 것이라는 이상한 확신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 논문이 패스되는대로 '책'으로 동시에 출판하려고 마음을 먹고 있습니다. 『묵상의 오솔길, ConQ.T』를 쓸때에도 제 마음에 꺄우둥 했습니다.^^ 왜냐하면 Q.T에 Lectio Divina에 Centering Prayer를 통합시키는 작업이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작업도 단숨에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대략 12년 정도의 개인적인 수련이 이어진 후에 기록된 묵상기도의 방법이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2017년에는 '예수기도와 함께 하는 ConQ.T'라는 세미나를 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역사는 지금도 제 기도의 여정 속에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기도가 살아나야 합니다. 그리고 좀 더 성서적이고 정통적인 기도들의 되살아나야 교회에 미래가 밝아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샤마임을 통해서 이루고자 하시는 일들을 기대합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임을 고백합니다. 사람이 이룰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다만 그분의 역사하심에 동참하는 영광을 누리는 특권을 얻는 것 뿐입니다.


오늘 묵상은 민수기 8장 23-26절 말씀입니다.^^


23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4 레위인은 이같이 할지니 곧 이십오 세 이상으로는 회막에 들어가서 복무하고 봉사할 것이요

25 오십 세부터는 그 일을 쉬어 봉사하지 아니할 것이나

26 그의 형제와 함께 회막에서 돕는 직무를 지킬 것이요 일하지 아니할 것이라 너는 레위인의 직무에 대하여 이같이 할지니라


본문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바대로 레위인의 정결예식을 다 행하였고, 레위인을 구별하여 세웠던 일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5-50세까지만 '성막의 일'을 할 수 있음도 규정합니다. 50세가 넘으면 회막에서돕는 직무를 지킬 뿐 직접 일할 수는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기력이 다하였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레위인의 은퇴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에도 너무 사람이 어려도 감당할 수 없고, 너무 나이가 많아져도 육체의 힘이 딸리기 때문에 감당할 수 없는 것임을 본문은 이야기합니다.


오늘은 "회막에서 돕는 직무"(26)라는 말씀에 은혜를 받습니다. 제 지금까지 교회의 사역을 돌아보아도 그런 것 같습니다. 20-30세 때까지는 상당한 열정과 힘을 자랑했던 것 같습니다. 열심히 사역했고, 열심히 부르짖었습니다. 날밤을 새도 거뜬히 이겨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40대 후반을 지나 50대를 바라보는 나이가 되니까 '힘'이 부족함을 느끼게 됩니다. '아하~ 인생이 그렇구나'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이제 무엇인가 알 수 있는 것 같은데 '힘'이 자꾸 없어집니다. 이제 세상의 흐름과 영적인 흐름들을 조금 알 것 같은데 활동력이 자꾸 떨어집니다. 레위인으로서 직무를 감당했던 젊은 시절을 보낸 50대를 넘긴 레위인들의 어른들이 할 일은 무엇일까요? 우리 말로 '은퇴'했는데 무엇을 해야 합니까? 젊은 레위인들을 지도하는 것이 은퇴한 레위인들의 해야 할 일입니다. 왜냐하면 50쯤 되면 이제 무엇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왜 하나님의 말씀이 그렇게 회복에 봉사하게 했는지, 그리고 회막이 이들의 인생에 어떤 의미인지를 그제야 깨닫는 것입니다. 그 깨달음을 전수하는 것이 은퇴한 레위인들의 마지막 사명인 것입니다. 오늘 한국교회의 사역을 은퇴하시는 분들의 사명도 이와 같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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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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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샤마임 영성 공동체
글쓴이 : 지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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