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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시카즘 연구-예수기도 ♣ 언약궤로 일어나심과 돌아오심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의 영혼 위에~^^
거룩한 주일 잘 지내셨는지요?^^ 저도 제가 섬기는 '송림교회'에서 영과 진리의 예배를 잘 드렸습니다. 그리고 내일은 장신영성학당 석박사 학우들의 모임이 있다 하네요. 그래서 장신대에 다시 올라가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학기 같으면 매주 학교에 가느라 바쁨 속에서 정신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논문학기' 중이라 넉넉합니다.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말만 넉넉하지 시간들이 매우 촉박합니다. 1주간이 읽어내야 하는 책들의 분량이 상당하기 때문입니다. 그러고보니 그것이 그것이네요.ㅎㅎ 그래도 학교에 가면 도서관에 처박혀 있을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커피의 여유와 함께 머리는 바쁘더라도 수업에 매여 있지 않은 자유스러움도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서 행복한 1년의 기간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때도 있어야겠지요. 논문의 방향이 세워지고 지금은 각 목차에 대한 참고문헌들의 탐독과 그에 대한 신학적 반추와 논쟁들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참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얼마나 깊고 심오한지요. 기독교의 영성 신학이 그렇게 얕지를 않습니다. 깊고 심오합니다. 다른 종교들에서는 이해할 수 없을 정도의 초월적인 부분과 함께 논리적이면서 동시에 이성의 직관을 사용하고, 그리고 모든 부분들의 감각과 의지와 새로운 차원의 정서들을 논하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도의 신비입니다.^^
오늘 묵상은 민수기 10장 33-36절 말씀입니다.^^
33 그들이 여호와의 산에서 떠나 삼 일 길을 갈 때에 여호와의 언약궤가 그 삼 일 길에 앞서 가며 그들의 쉴 곳을 찾았고 34 그들이 진영을 떠날 때에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그 위에 덮였었더라 35 궤가 떠날 때에는 모세가 말하되 여호와여 일어나사 주의 대적들을 흩으시고 주를 미워하는 자가 주 앞에서 도망하게 하소서 하였고 36 궤가 쉴 때에는 말하되 여호와여 이스라엘 종족들에게로 돌아오소서 하였더라
하나님의 산을 떠나 삼 일 길을 걸어갈 때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그 삼 일 길을 앞서 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쉬어야 할 곳을 찾아서 멈추게 됩니다. 언약궤가 떠날 때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그 위에 덮어서 낮의 해가 상하지 못하게 합니다. 이때 모세는 "여호와여 일어나사 주의 대적들을 흩으시고 주를 미워하는 자는 주 앞에서 도망하게 하소서"(35)라고 기도하며 외칩니다. 주님의 언약궤 앞에서 어떤 대적들도 그들의 목숨을 부지할 수 없음을 모세는 잘알고 있었습니다. 언약궤와 함께 행진하는 주의 백성들을 대적하는 자들은 도리어 언약궤의 권능 앞에서 도망하고 흩어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말씀의 역사'입니다. 그리고 언약궤가 쉴 때에는 "여호와여 이스라엘 종족들에게로 돌아오소서"(36)라고 기도하며 외칩니다. 그러면 주님의 말씀의 역사가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그곳에 머무르시기 시작하셨습니다.
특별히 "일어나사"(35)라는 말씀과 "돌아오소서"(36)라는 기도의 선포가 은혜로 다가옵니다. 모세는 언약궤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살아계시고 인격적인 역사로 함께 하시는 주님'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언약궤와 함께 행진하시기 위해서 일어나시는 것입니다. 우리네 인생에도 이 같은 말씀과 함께 동행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에는 '함께 일어나시는 말씀의 역사'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며, 교회로 돌아와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말씀의 쉼(Contemplation)의 역사가 시작할 때에, 주님께서 돌아오셔서 공동체 중심에 함께 해 주실 것을 초청하고 영접해야 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의 태도입니다. 모세가 그러했듯이, 우리 또한 이런 고백으로 주님과 동행해야만 합니다. 그러면 주님께서는 실제로 그렇게 우리와 함께 해 주시는 것입니다. 주님은 언약의 말씀과 함께 우리를 인도하시고, 말씀의 언약과 함께 오늘도 우리의 쉼의 자리를 마련해 주십니다. 이 말씀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고백의 태도에 주님은 권능의 팔로, 그리고 큰 안식의 팔로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하며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여호와여 돌아오소서! 주님을 향한 현대 그리스도인의 고백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어느 날 팔라마스 보나벤투라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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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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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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