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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시카즘 연구-예수기도 ♣ 칼이 아닌 언약의 십자가
창27:30-40
들어가는 말 주님께서 이 새벽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녀인 여러분들에게 아버지의 축복으로 함께 하실 줄 믿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의 복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축언 드립니다. 오늘 말씀은, 야곱이 축복을 받은 후에 형 에서가 들에서 돌아와서 맛있는 별미를 만들어서 아버지 이삭에게 나아갔던 이야기입니다. 동생이 축복을 가로챘다고 생각하지 형 에서는 분노합니다. 그리고 아버지에게 남은 축복이라고 달라고 매달리며 간구합니다. 이러한 에서의 모습에 아버지 이삭은 안타까워하면서도 야곱에게 기도했던 축복은 그대로 이루어질 것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남은 축복으로 에서를 축복합니다. 에서에게 주었던 축복의 기도를 잠시 살펴보면 이 안에는 ‘용서의 법칙’이 들어 있음을 보게 됩니다. 오늘은 에서를 향한 기도를 살피면서 ‘칼이 아닌 언약의 십자가’가 왜 중요한지를 살피고자 합니다. 첫째,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복주심의 역사는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33절 말씀에 “이삭이 심히 크게 떨며 이르되 그러면 사냥한 고기를 내게 가져온 자가 누구냐 네가 오기 전에 내가다 먹고 그를 위하여 축복하였은즉 그가 반드시 복을 받을 것이니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삭은 자신의 속은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입술에서 나온 축복의 기도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선포합니다. 너무도 놀란 가슴에 이삭은 어찌할 바를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러한 이삭의 입술을 통해서 예정하셨던 축복의 역사를 야곱에게 베푸셨습니다. 이삭은 이것을 깨달았습니다. ‘아하, 하나님께서 야곱을 축복하셨구나!’라고 말입니다. 이삭은 반드시 자신의 입술을 통해서 나온 축복이 이루어질 것을 말했지만, 하나님은 도리어 이 사건을 통해서 아무리 이삭이 에서에게 장자의 축복을 주려고 인간적인 수단을 썼어도, 하나님은 결코 에서에게 축복을 주는 것이 아닌, “반드시” 야곱에게 장자의 복을 줄 계획이셨음을 이삭의 “반드시”라는 고백을 통해서 나타내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그러므로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생각과 계획대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이 우리의 인생에 그대로 이루진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의 뜻에 하나님의 말씀을 끼어서 맞추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부질없는 짓에 불과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았다면 마땅히 그 뜻에 우리의 뜻을 맞추어 들여야 할 줄 믿습니다. 이같이 주님의 뜻에 순종하며 나아가는 인생이 복된 줄 믿습니다. 이 역사가 여러분의 심령에 가득하게 임하시기를 축언드립니다. 둘째, 에서는 분노했습니다. 왜냐하면 장자의 복을 빼앗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에서의 관심은 하나님께 없었으므로, 하나님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장자의 복을 그는 감당하지 못한 것입니다. 에서는 장자의 복을 빼앗긴 것이 아닌, 받을 것을 받은 세속적인 사람이었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36절 말씀에 “에서가 이르되 그의 이름을 야곱이라 함이 합당하지 아니하나이까 그가 나를 속임이 이것이 두 번째니이다 전에는 나의 장자의 명분을 빼앗고 이제는 내 복을 빼앗았나이다 또 이르되 아버지께서 나를 위하여 빌 복을 남기지 아니하셨나이까”라고 통곡하는 에서의 말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어리석은 에서입니다. 에서는 처음부터 하늘의 신령한 복에 관심이 없었던 육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다가 하나님의 큰 복이 동생에게 주어지는 것을 보고 시기하며 질투하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문제는 ‘하나님에 대한 관심’이었습니다. 에서가 조금이라도 하나님과 하나님의 언약에 관심이 있었다면 이런 결과는 나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에서의 이 모습은 오늘 현대인의 크리스찬들에게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일주일의 6일 동안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관심은 하나님께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나에게 복을 주실 것인가를 묻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나와 동행하시고 계시는가에 대한 관심이 없습니다. 그렇게 생활하다가, 주일이 되면 그제서야 ‘하나님의 복’을 찾습니다. 그러나 주일의 복은 그렇게 임하는 것이 아닙니다. 한 주간의 경건의 영성을 통해서 하나님은 주일을 복되게 하시고 새로운 영적인 복을 은혜로써 내려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하늘의 신령한 복을 얻기를 원하십니까? 한 주간의 삶에서 하나님에 대한 관심이 끊임없이 갖는 영성을 소유하시기 바랍니다. 이 주님과 동행하는 영성이 주일에 하늘의 신령한 복으로 가득임하게 될 줄 믿습니다. 셋째, 칼을 품고 삶을 살아가는 자에게는 행복이 없습니다. 도리어 칼을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잡는 이에게는 ‘저주의 멍에’를 떨쳐버리는 축복이 임하게 됩니다. 40절 말씀에 “너는 칼을 믿고 생활하겠고 네 아우를 섬길 것이며 네가 매임을 벗을 때에는 그 멍에를 네 목에서 떨쳐버리라라 하였더라”라고 이삭이 에서를 축복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축복기도이지만, 그러나 이 이삭의 기도에서 놀라운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읽게 됩니다. 인생은 원래 원망과 불평, 원수를 삼는 것이 자연스럴운 존재였습니다. 지금 에서와 같이 말입니다. 에서는 지금 동생에 대한 분노가 극에 달했습니다. 자신의 축복을 가로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가로 챈 것이 아닌, 자신이 발로 걷어 찬 복이었습니다. 그래서 에서는 ‘칼을 마음에 품’습니다. 그런데 이삭은 이러한 에서의 칼에 대하여 그 칼을 내려 놓으면 아우를 섬기는 매임에서 도리어 벗어나는 역사가 있게 될 것을 축복합니다. 즉 용서하라는 것입니다. 용서하면 우리가 생각하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용서를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용서는 무엇으로 이 땅에 이루어졌습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오늘 이삭의 에서를 향한 축복기도에서, 저주받은 이방인들이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마음에 ‘칼’을 내려 놓고 도리어 예수 그리스도의 용서의 십자가를 붙들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저주의 멍에’가 사라지게 될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여러분의 마음에 증오의 마음, 미움의 마음, 질투의 마음이 있습니까? 그 마음의 칼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서 내려놓으시기 바랍니다. 십자가 앞에서 내려 놓을 때, 진정한 평화가 이루어지게 되고, 그렇게 내려 놓을 때, 하나님의 구원이 여러분의 심령에 그대로 임할 줄 믿습니다. 이 구원의 평화가 여러분의 멍에에서 자유하게 되는 역사로 임하시기를 소망합니다. 나아가는 말 우리는 오늘 “반드시” 하나님의 언약은 이루어짐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 앞에서 우리의 뜻을 맞추어 드려야 함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관심 만큼 신령한 복이 임함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 마음에 칼을 주님의 십자가에서 내려 놓을 때, 용서의 십자가를 통해서 새로운 구원과 평안이 주어지게 됨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복이 여러분의 믿음위에 임하시기를 축언드립니다. 아멘. 기도 사랑의 주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새벽에 하나님의 분명하신 뜻 앞에 우리의 머리를 조아리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인생의 주인이 하나님이시기에, 우리의 모든 것을 주님께 맞축게 하시고, 그리하여서 하늘의 신령한 복을 받아누리는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한 주간의 삶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에 관심을 기울이는 삶 되게 하시고, 이 관심으로 말미암아 주일의 예배가 영과 진리의 예배, 복을 받는 예배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마음에 용서하지 못하는 것이 있다면, 이 시간 십자가 앞에 내려 놓게 하시고, 그 용서의 십자를 붙듦으로 영적인 자유와 평안 그리고 구원을 이루는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찬양하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어느 날 팔라마스 보나벤투라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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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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