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에 대한 생각들

[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1213 /고난 주간 새벽묵상 04 / 헤롯과 빌라도의 예수님 신문

지심 정경호 2018. 3. 2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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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시카즘 연구-예수기

헤롯과 빌라도의 예수님 신문

누가복음 23:1-12

찬송 : 149


    


1 무리가 다 일어나 예수를 빌라도에게 끌고 가서

2 고발하여 이르되 우리가 이 사람을 보매 우리 백성을 미혹하고 가이사에게 세금 바치는 것을 금하며 자칭 왕 그리스도라 하더이다 하니

3 빌라도가 예수께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 말이 옳도다

4 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무리에게 이르되 내가 보니 이 사람에게 죄가 없도다 하니

5 무리가 더욱 강하게 말하되 그가 온 유대에서 가르치고 갈릴리에서부터 시작하여 여기까지 와서 백성을 소동하게 하나이다

6 빌라도가 듣고 그가 갈릴리 사람이냐 물어

7 헤롯의 관할에 속한 줄을 알고 헤롯에게 보내니 그 때에 헤롯이 예루살렘에 있더라

8 헤롯이 예수를 보고 매우 기뻐하니 이는 그의 소문을 들었으므로 보고자 한 지 오래였고 또한 무엇이나 이적 행하심을 볼까 바랐던 연고러라

9 여러 말로 물으나 아무 말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10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서서 힘써 고발하더라

11 헤롯이 그 군인들과 함께 예수를 업신여기며 희롱하고 빛난 옷을 입혀 빌라도에게 도로 보내니

12 헤롯과 빌라도가 전에는 원수였으나 당일에 서로 친구가 되니라

 

오늘도 주님의 십자가의 고난의 은총이 영생의 구원으로, 죄 사함으로 여러분의 영혼에 함께 하시기를 축언드립니다.

 

예수님께서 이제 본격적으로 심문을 받으십니다. 빌라도에게 유대의 종교지도자들이 고발합니다. “우리 백성을 미혹하고 가이사에게 세금 바치는 것을 금하며 자칭 왕 그리스도라 하더이다”(2). 이에 빌라도가 예수님께 묻기를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라고 물었고, 주님께서 네 말이 옳도다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이 심문의 결과 빌라도는 예수님께 죄가 없음을 명백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보니 이 사람에게 죄가 없도다라고 말하자, 무리들이 더 강하게 외치기 시작합니다. “그가 온 유대에서 가르치고 갈릴리에서부터 시작하여 여기까지 와서 백성을 소동하게 하나이다.” 이에 빌라도가 예수가 갈릴리 출신임을 알고서 그 지역을 통치하는 헤롯 왕에게 보냅니다. 그때 헤롯이 예루살렘에 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무튼 헤롯이 예수님을 보고서 기뻐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기적과 표적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헤롯은 예수의 기적과 표적을 행하는 것을 보기를 원했습니다. 자신이 원하면 무조건 보여줄 것이라 믿었고, 자신의 눈이 즐겁기를 바랬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고난의 시간을 맞이하셨고, 기적과 표적 대신에 십자가를 향하셨습니다. 이에 헤롯이 예수님을 업신여겼고, 희롱하여 빛난 옷을 입혀서 빌라도에게 보냈습니다. 원래 헤롯과 빌라도는 원수와 같은 사이였는데, 이때에는 서로 친구가 될 정도로 한 통속의 마음을 갖게 됩니다. 그것은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는 일이었습니다.

 

우리는 오늘 말씀에서 빌라도와 헤롯이 친구가 되는 이유에 대해서 십자가의 길을 걸으시는 예수님의 심문 받으심의 모습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세상이 원하는 것과 진리의 길은 이처럼 다른 것입니다.

 

*세상은 군중들의 마음을 얻기를 원합니다. 그것은 를 의식하는 것과 같습니다. 자신들의 명성이 통하면, 백성을 통치하기에 편하기 때문입니다. 빌라도는 유대인들의 마음을 얻으려고 잘못된 선택인줄 알면서 예수님을 희생시키는 일들을 행합니다.

 

4절에, “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무리에게 이르되 내가 보니 이 사람에게 죄가 없도다 하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의 죄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풀어주었으면 하였습니다. 자신이 상관할 일이 아님을 잘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의 무리들이 이에 대해서 강력하게 반대하는 것입니다. 너무도 강력한 반대의 여론이 일어나자, 빌라도는 못이기는척하면서 자신의 양심을 파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결국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히게 합니다.

 

이것은 빌라도의 직무유기였습니다. 그는 양심을 저버리는 일을 행하였습니다. 그러나 한 사람의 희생으로 자신이 유익을 얻을 수 있다면 세상은 이렇게 타협해버리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이여, 그리스도인은 이와는 달라야 할 줄 믿습니다. 군중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타협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정의와 공의의 역사를 이루기 위해서 때로 우리는 반대의 길을 걸어가야 할 때가 있습니다. 바로 우리 주님께서 그 길을 걸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또한 세상이 좋아하는 길을 걸어가는 것이 아닌, 하나님 아버지께서 원하시고 바라시는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야 할 줄 믿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소명이요 사명인 줄 믿습니다.

 

*헤롯은 예수님을 보고 기뻐합니다. 그것은 어떤 진귀한 표적과 기사를 볼 수 있을 것을 기대했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은 표적을 구합니다. 헬라인들은 지식을 구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향한 신실한 믿음이 빠진 표적과 지식의 깨달음은 하나님 앞에서 헛된 것이요, 우리 영혼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8절에, “헤롯이 예수를 보고 매우 기뻐하니 이는 그의 소문을 들었으므로 보고자 한 지 오래였고 또한 무엇이나 이적 행하심을 볼까 바랐던 연고러라고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헤롯은 예수님을 꼭 한 번 보고 싶었습니다. 그것은 유명한 서커스를 보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이적과 기사와 표적이 예수님을 통해서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이스라엘 온 백성들이 이 소식을 알고 있었습니다.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수님을 보고 싶어했습니다. 왜냐하면 표적과 기적을 일으키는 모습을 보기 위함이었습니다.

 

이것이 왜 잘못일까요? 그것은 헤롯의 기뻐함에는 믿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저 서커스가 필요했을 뿐입니다. 그저 새롭고 신비로운 구경거리가 필요했을 뿐입니다. 하나님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기사를 구했습니다. 그러므로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서 앞에 서신 예수님의 초라함은 헤롯에게 매우 실망스러운 모습이었습니다. 헤롯이 보기에 예수님은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희롱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오늘 우리 교회에 하나님의 말씀의 기적과 표적과 기사들이 나타날 줄 믿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우리가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이 역사들은 말씀을 성취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허락하심이라는 점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우리에게 허락하시는 역사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믿음의 기대와 믿음의 기도를 요구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과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것이라는 살아 있는 믿음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더욱 성장하여서 그리스도 예수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다다르는 믿음의 성숙을 위해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적과 표적을 허락하실 줄 믿습니다.

 

우리는 이런 일들을 통해서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게 될 줄 믿습니다. 사명을 감당하고, 교회에 헌신과 충성을 다할 수 있습니다. 이 역사가 교회에 허락된 십자가의 역사입니다. 우리는 십자가를 지기 위해서, 사명을 감당하며 헌신하며 하나님께 충성하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여잡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이름은 우리에게 영혼의 기쁨을 허락해주시는 것입니다.

 

헤롯은 이 비밀의 역사를 몰랐습니다. 그러나 저와 여러분은 이제 아는 것입니다. 이 은총이 여러분의 영혼에 기쁨으로 임하시기를 소원합니다.

 

*세상은 원수같이 서로가 서로를 으르렁댑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를 향하여는 합심하여 친구가 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교회는 사탄의 이런 공격 앞에서 십자가를 중심으로 하나를 이루어야 할 줄 믿습니다.

 

12절에, “헤롯과 빌라도가 전에는 원수였으나 당일에 서로 친구가 되니라고 말씀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치적으로 헤롯과 빌라도는 적군이었습니다. 서로를 잡아 죽여야 살수 있는 양육강식의 경쟁관계에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들의 공통점은 사탄의 수하라나는 점입니다. 마귀의 지배 아래 있는 자들은 그리스도 예수를 죽이는 일에는 서로 친구가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세상은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줄 믿습니다. 그리고 이 통치의 권능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교회에 주셨습니다. 그러다보니, 사탄의 수하들은 교회를 공격하기를 매우 좋아합니다. 기독교에 대해서 기스를 내야 합니다. 이 일을 위해서는 서로가 협력하고 친구가 됩니다.

 

이 세상의 공격에 대해서 교회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의 말씀을 붙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더욱 기도와 사랑과 헌신과 모임을 통해서 하나를 이루어야 할 줄 믿습니다. 이미 사탄의 머리는 깨어졌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합심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물리치면 깨어진 머리를 가진 마귀는 우리 앞에서 도망치게 될 줄 믿습니다.

 

오늘 여러분의 심령에 이 같은 역사가 함께 하시를 축언드립니다. 아멘.

 

기도

사랑의 주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심문 당하시는 모습을 통해서 군중의 여론을 의식하는 불의의 지도자의 모습과 믿음이 없이 기적과 표적을 구하는 통치자의 허망한 모습을 통해서 참된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참된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진리의 말씀을 부여잡게 하오소서.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중심으로 하나 되는 은총이 우리에게 있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미 십자가에서 승리하셨기에, 도리어 십자가의 복음을 부여잡고 담대하게 사탄의 어둠의 권세를 물리치는 우리 자신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2018년 고난주간 네 번째 날 새벽기도회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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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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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샤마임 영성 공동체
글쓴이 : 팔라마스 보나벤투라 지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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