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에 대한 생각들

[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1266 / 지심의 창세기 강해93 / 야곱의 꿈을 이루는 족보

지심 정경호 2018. 7. 2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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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시카즘 연구-예수기

야곱의 꿈을 이루는 족보


37:1-11


들어가는 말

이 새벽에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를 체허하는 은혜가 임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어제는 에돔의 족보가 1장에 걸쳐서 장황하게 설명되는 것을 살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야곱의 족보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놀라운 것은 에돔 족보는 이름과 이름의 이어짐으로 끝을 맺는데, 오늘 야곱의 족보는 그 내용이 매우 세밀하게 이야기식의 풍부함을 갖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세계는 이처럼 엄청난 양의 이야기를 동반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본문의 말씀은 야곱의 족보 이야기의 서두에 속합니다. 그러므로 이 서두의 족보 이야기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로 깨닫게 하시는 영적 지혜를 잠시 살피고자 합니다.

 

첫째, 야곱의 족보는 에서의 족보가 상상하지 못하는 꿈을 이루는 족보로 이루어져 있음을 보게 됩니다. 즉 믿음의 족보는 꿈을 이루는 족보입니다.

 

1-2절 말씀에 야곱이 가나안 땅 곧 그의 아버지가 거류하던 땅에 거주하였으니,, 야곱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요셉이 십칠 세의 소년으로서 그의 형들과 함께 양을 칠 때에 그의 아버지의 아내들 빌하와 실바의 아들들과 더불어 함께 있었더니 그가 그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말하더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에서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야곱의 족보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이 족보의 중심에 요셉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하다는 것입니다. 요셉은 꿈을 꾸는 사람이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족보의 역사가 바로 야곱의 족보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꿈을 꾸십니다. 그것도 하나님의 사람들과 함께 꿈을 꾸고 그것을 이루기를 원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야곱의 집에서 그 꿈을 이루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원대하신 꿈을 꾸셨습니다. 야곱, 즉 이스라엘을 통해서 세계 열방들이 복음의 복을 얻게 되는 것을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을 성취시킬 야곱을 선택하셨고, 이제 그의 아들 요셉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뜻이 실현되기 시작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하나님은 온 족속들이 하나님의 구원의 복을 얻기를 바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이 꿈을 함께 고유하고 하나님의 일에 동참할 일꾼들을 지금도 찾으십니다. 얼마나 놀랍습니까? 하나님은 요셉에게 집중하셨습니다. 요셉에게 꿈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요셉의 꿈대로 이스라엘을 인도해 가셨습니다. 하나님의 꿈을 구는 자는 하나님의 뜻을 이룰수 있는 사람입니다.

 

이 꿈은 젊고 늙음의 문제가 아닙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꿈은 품는 자의 것인 줄 믿습니다. 여러분이 속한 이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이루시기를 원하시는 뜻을 여러분의 심령에 품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강력한 권능의 역사가 여러분의 심령에 그때부터 흘러넘치게 될 줄 믿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꾸는 꿈의 역사가 여러분의 심령 가운데 함께 하시기를 축언드립니다.

 

둘째, 오늘 족보 이야기 서두에 보면 하나님의 역사는 더 사랑함미워함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역사가 진행됨을 볼 수 있습니다.

 

3-4절 말씀에 요셉은 노년에 얻은 아들이므로 이스라엘이 여러 아들들보다 그를 더 사랑하므로 그를 위하여 채색옷을 지었더니,, 그의 형들이 아버지가 형들보다 그를 더 사랑함을 보고 그를 미워하여 그에게 편안하게 말할 수 없었더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가장 인기 있는 말은 내려놓음이라는 말입니다. “내려놓음이라는 말이 인기있게 되자, “더 내려놓음이라는 책까지 나오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내려 놓고 또 내려 놓는 것인 신앙생활입니다. 이 말을 기독교 신학적 용어로는 자기비움이라고 하고, 성경적인 용어로는 자기부인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왜 자기를 비워야 하고 왜 자기를 부인해야 합니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사랑에 있습니다. 사람은 사랑하기 위해서 창조되었고, “더 사랑하고 더 사랑 받기위해서 태어난 존재들입니다. 우리의 비워진 자리에 사랑이 채워져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불만은 언제나 사랑받지 모하다고 느끼는 것으로부터 터져나옵니다. 야곱은 이 점에서 다른 아들들에게 실수를 하고 있었습니다. 유독 요셉을 지극히 사랑했습니다. 비단옷을 해 입혀서 특별히 구별했습니다. 이 일 때문에 다른 아들들의 불만이 하늘을 찔렀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실수를 통해서 더욱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완성하실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야곱의 사랑은 불완전했고, 자신의 가문을 구원할 능력이 없는 사랑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아무리 인간의 사랑이 부족하고 불완전해도 그것을 완전하게 만들 수 있는 크신 사랑이었습니다.

 

우리는 오늘 야곱 자식들의 더 사랑받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궁극적으로 사람에게서 기대하는 완전한 사랑은 있을 수 없음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에게서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인생이 있습니까? 이제는 더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사모하고 흠모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오늘 여러분의 영혼 위에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임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셋째, 요셉은 하나님의 꿈을 꾸었습니다. 하나님의 꿈은 구원을 이루게 하는 다스리심입니다.

 

8절 말씀에 그의 형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참으로 우리의 왕이 되겠느냐 참으로 우리를 다스리게 되겠느냐 하고 그의 꿈과 그의 말로 말미암아 그를 더욱 미워하더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형들의 요셉의 꿈을 향한 분노의 이야기들입니다. 요셉이 꿈을 꾸었습니다. 처음 꿈은 밭에서 곡식 단을 묶는데, 요셉의 단은 일어서고 형재들의 단이 요셉의 단을 둘러서서 하는 꿈이었습니다. 두 번째 꿈은 해와 달과 열 한 별이 요셉에게 절하던 꿈이었습니다.

 

이러한 꿈을 꾸는 형들이라면 분노하지 않을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꿈은 요셉 스스로 꾼 꿈이 아닌 하나님의 계시와 같은 꿈이라는데 있습니다. 요셉은 하나님의 꿈을 꾸었습니다. 그리고 이 꿈은 후에 그대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 꿈을 바라보면서, 우리에게 주어지는 깨달음은 형들이 네가 참으로 우리의 왕이 되겠느냐라고 말했고, “참으로 우리를 다스리게 되겠느냐라고 말하는 것에서 발생합니다. 놀라운 것은 형들의 분노의 찬 말 속에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형들의 마음에 심어 놓으셨음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사망의 대 기근으로부터 구원시킬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요셉을 통해서 이스라엘의 12지파의 번성을 시킬 통치권을 발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결국 요셉의 치리로 애굽에서 가장 좋은 땅으로 인도함을 받게 되고, 하나님의 번성의 복 받는 축복은 요셉의 통치로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통치는 억압이 아닌 번영을 허락하고, 권위가 아닌 사랑하고 더 사랑하는 치세로 가득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이러한 하나님의 통치하심이 여러분의 가정에 임하시기를 소망합니다.

 

나아가는 말

오늘 우리는 에돔의 족보와는 다른 야곱의 족보의 비전을 새롭게 접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믿는 자를 그리스도의 족보에 올려 놓으시면서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자녀를 삼아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과 자녀에게는 하나님의 꿈을 보여주십니다. 꿈을 갖는 백성은 행복하고 번성하고 하늘의 신령한 복을 누리게 되어 있습니다. 이 복은 결국 영생으로 이어지는 구원의 역사입니다. 이 비전의 축복이 여러분의 심령과 믿음에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아멘.

 

기도

사랑의 주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새벽도 주님의 사랑의 품에 안기게 하시어 온전히 주님을 찬양하며 말씀을 듣게 하심에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사랑의 주 하나님, 오늘 우리의 심령에도 요셉과 같은 꿈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하늘 나라의 놀라운 역사가 우리 삶에 뿌리 내리게 하시고, 주님의 인도하심의 역사 속에서 주님만을 바라보는 은총이 있게 하옵소서. 주님과 동행하면서 사랑하고 사랑을 주는 자 되게 하시고, 서로를 사랑하는 사랑을 통해서 더 크시고 완전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 우리 영혼위에 임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찬양하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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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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