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시카즘 연구-예수기도 ♣ 싹은 나고 꽃은 핀다
창40:9-23
들어가는 말 이 새벽에 하나님의 생명의 은총이 여러분의 하루의 삶에 싸이 나고 꽃이 피는 역사 함께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본문은 술맡은 관원장과 떡 맡은 관원장의 꿈에 대한 해석이 요셉에 의해서 이루어졌고, 그 해석대로 한 사람은 복직을 한 사람은 사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오늘 본문을 통해서 새로운 은혜를 새삼 깨닫게 됩니다. 그것은 ‘생명’의 권한이 하나님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생의 흥망성쇄도 하나님의 뜻에 달렸다는 것입니다. 다만 우리에게 허락된 하나님의 은혜는 ‘믿음’을 통해서 허락된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오늘 본문의 말씀을 살피기를 소원합니다. 오늘 본문은 다음과 같은 분명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인생에는 두 종류의 인생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살피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인생에는 싹이 나고 꽃이 피는 은혜를 받은 인생이 있습니다. 10절 말씀에 “그 나무에 세 가지가 있고 싹이 나고 꽃이 피고 포도송이가 익었고”라고 술 맡은 관원장이 이야기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오늘 꿈의 내용이 본문이 기록되었다는 것에는 상당한 의미가 이 안에 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시고 싶어 하는 이야기가 이 안에 들어 있습니다. 그것은 인생이 ‘싹’이 나는 인생이 되어야한다는 것입니다. 무엇인가 움직이고 역동하고 움이 트려고 몸부림치는 인생을 살아가야 합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이런 은혜를 허락하셨다면, 하나님 앞에서 무엇이든지 싹이 나게 하고 움이 트게 하고 꽃이 피는 일에 온 힘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술 맡은 관원장의 꿈은 결국 자신의 생명을 구원 받는 것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술 맡은 관원장의 관심은 자신이 섬겼던 주인 바로에게 좋은 포도의 열매를 짜서 만든 포도즙을 드리는 것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의 열망은 어떻게 하면 자신의 주인을 더 잘 섬길 수 있을까 였는데, 결국 그의 열망대로 주인을 잘 섬기는 인생이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이처럼 하나님께서 주님을 위해서 더 섬길 수 있는 조건과 여건을 허락하신 인생이 복됨을 보여주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그러므로 여러분에게 주님을 더욱 섬길 수 있는 기회와 은혜가 허락되었을 때에 최선을 다해서 섬기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때를 맞이한 사람은 그 인생에 싹이 남이 허락되어지고, 꽃이 피게 되고, 포도송이가 익는 것을 허락받게 됩니다. 오늘도 이같은 살아 움직이는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의 심령 위에 함께 하시기를 축언드립니다. 둘째로, 어떤 인생은 새들이 와서 쪼아 먹는 저주 받은 인생이 있음을 본문을 통해서 알게 됩니다. 마귀에게 틈을 보이는 인생은 인생의 말년이 사망의 저주를 받게 됨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17절 말씀에 “맨 윗광주리에 바로를 위하여 만든 각종 구운 음식이 있는데 새들이 내 머리의 광주리에서 그것을 먹더라”라고 떡 맡은 관원장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인생은 하나의 영적 전쟁을 치루며 삶을 사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이 영적 전쟁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가 아니고서는 이길 수 없는 특징을 갖습니다. 그런데 보십시오. 술 맡은 관원장은 새들에게 먹혀버린 인생을 살았습니다. 여기에서 새들은 ‘마귀’의 역사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악한 영의 유혹에 빠져버린 영혼은 그 결과가 처참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우리는 떡 맡은 관원장의 모습 앞에서 흘려버릴 수 있는 꿈의 이야기이지만, 꿈에서조차 자신의 영혼을 사탄에게 빼앗겨서는 안됨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우리의 영혼의 문제는 오직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로만 지켜질 수 있기에, 여러분이여, 끊임없이 자신의 영혼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끊임없이 영적 승리의 인생이 되기 위해서 예배에 전념해야 하는 것입니다. 러시아 정교회의 정통 영성 중 하나는 ‘헤시카니즘’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헤시카니즘은 ‘하나님의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시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는 화살의 기도를 끊임없이 되뇌이는 기도법입니다. 이 기도는 하루 종일 반복하게 되는데, 처음에는 머리에만 있던 기도가 나중에는 가슴으로 흘러 내려가고 가슴으로 내려갔던 기도가 이제눈 영혼의 중심에서 울려 퍼지는 기도로, 이 기도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영혼을 지키고 은혜의 생활을 하는 정교회의 영성수련법으로 유명합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이런 기도로 영적인 틈을 주지 않으려고 했던 것일까요? 바로 사탄의 유혹이 이처럼 틈을 보이면 들어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직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로 성령님의 도움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총으로만 물칠 수 있기에 쉬지 않고 기도했던 것입니다. 이러한 기도의 은혜가 여러분에게도 제게도 허락되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셋째, 술 맡은 관원장이 복직되었는데 요셉을 잊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여, 하나님의 사람은 사람들이 잊어도 하나님께서 기억하시는 인생이라는 것을 확신해야 합니다. 23절에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기억하지 못하고 그를 잊었더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요셉이 얼마나 섭섭했을까요? 그러나 술 맡은 관원장의 잊어버림이 요셉을 넘어지게 할 수 없었습니다. 요셉에게는 임마누엘 하시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때로 사람들이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잊어버리면 내 사업은, 내 가정은 내 인생은 망하는 것 아닌가? 그러나 여러분이여, 이 생각은 상당히 비신앙적인 생각입니다. 사람들이 모두 잊어도, 하나님이 나를 기억하시면, ‘나는 승리하게 되는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세상을 정복하는 역사는 사람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닌,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됨을 기억하시고, 그러한 믿음으로 여러분의 복된 인생을 가꾸어 가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으로써 신앙생활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나아가는 말 오늘 우리는 술 맡은 관원장과 떡 맡은 관원장의 두 꿈을 통해서 복된 인생과 저주 받은 인생에 대해서 살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싹이 날 수 있을 때, 우리는 그 은혜에 반응하며 하나님의 은혜에 매달려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반대로 마귀의 악한 유혹에 넘어지는 인생의 비참한 최후의 모습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가장 복된 인생은 하나님의 은혜의 시간 안에 거하는 사람일 줄 믿습니다. 이를 위해서 오직 사람을 의지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십자가의 은총을 부여잡는 여러분이 되셔서 하늘의 신령한 복을 받아 누리는 생명력 넘치는 여러분의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아멘. 기도 사랑의 주 하나님 아버지, 이 땅에 우리의 인생을 허락하셔서 생명을 허락하시고, 생명의 싹을 우리에게 허락하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우리의 눈에 세상은 사람에 의해서 운영되는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러나 하나님을 통해서 모든 인생이 승리하고 패하는 것을 깨닫게 하신 은혜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하나님 은혜 받을 만한 때에 은혜를 받고 섬길만한 때에 섬길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 요셉처럼 사람이 혹 나를 잊어버려도 하나님께서 기억하심을 확신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지혜로운 하나님의 사람들도 삼아 주시옵소서.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께 영광 돌리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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