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빛 된 존재가 되어라! / 샤마임의 묵상과 선포 시리즈 1 : 창세기 1-10장
샤마임의 묵상과 선포 시리즈 1 : 창세기 1-10장
빛 된 존재가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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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샤마임의 묵상과 선포 시리즈’를 시작하면서
1. 창 1:1-5 / 빛 된 존재가 되어라!
2. 창 1:6-8 / 궁창에 길이 있듯이, 인생에도 길이 있다
3. 창 1:9-13 / 존재와 생명의 참된 주인이신 하나님
4. 창 1:14-19 / 세상을 향한 등불인 그리스도인
5. 창 1:20-23 / 살아있음으로 복을 받기 원하시는 하나님
6. 창 1:24-26 / 하나님 형상대로 창조하신 목적
7. 창 1:27-31 / 인간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신 목적
8. 창 2:1-3 / 안식일과 주일
9. 창 2:4-17 / 경작하는 인생이 복되다
10. 창 2:18-25 / 돕는 배필
11. 창 3:1-7 / 세상의 유혹에서 벗어나 승리하는 법
12. 창 3:8-13 / 피하는 인생에서 직면하는 인생으로
13. 창 3:14-21 / 저주로부터 회복되는 길
14. 창 3:22-24 / 쫓아내신 은총
15. 창 4:1-7 / 하나님 앞에서 죄를 다스리라
16. 창 4:8-15 / ‘어디 있느냐’ 물으시는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
17. 창 4:16-26 / 세상의 이기주의자와 예배자들
18. 창 5:1-32 / 하나님의 사람들이 받을 복
19. 창 6:1-8 / 세상의 명성과 은혜의 사람
20. 창 6:9-22 / 의인을 통해서 이루시는 하나님의 역사
21. 창 7:1-12 / 구원과 예배와 번성
22. 창 7:13-24 / 종류별로 모인 공동체의 구원
23. 창 8:1-5 / 기억하심의 은혜
24. 창 8:6-14 / 약한 비둘기를 들어 까마귀를 부끄럽게 하는 역사
25. 창 8:14-19 / 말씀하심의 역사
26. 창8:20-22 / 인간의 본모습과 예배
27. 창 9:1-7 / 생육하고 번성하되 피째 먹지 말라
28. 창 9:8-17 / 엘로힘의 언약
29. 창 9:18-29 / 셈의 하나님 여호와
30. 창10:1-32 / 하나님의 역사와 세상의 역사의 시작
에필로그
‘샤마임의 묵상과 선포 시리즈’를 시작하면서
그리스도인의 가장 큰 기쁨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을 뵙는 것입니다. 하나님 체험의 역사는 우리의 삶에서 분리될 수 없는 문제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나님을 깊이 있고 친밀하게 만나 뵙고 체험할 수 있을까요? 이 질문의 대답은 당연히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식을 통해서 가능하다고 답할 수 있습니다. 이 방식이 바로 ‘말씀’입니다. 요한복음 1장에서 말씀하시듯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을 묵상하고 깊이 공부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부족한 종이 샤마임 영성 공동체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신 말씀을 접했던 소소한 깨달음의 내용들을 여러분과 함께 나눌 것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실은 이 작음의 일들은 어느 한 순간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새벽기도회를 통해서 ‘말씀 선포’의 시간을 ‘짧은 성경 강해’로 행하여 왔습니다. 그리고 새벽기도회가 끝나면 또 다시 묵상하고 그 말씀을 연구하여 왔습니다. 이런 작업을 바탕으로 ‘새벽설교’를 지금까지 행하여 왔고, 앞으로도 이 작업은 계속될 것입니다. 아마도 제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기 전까지 이 작업은 지속될 것 같습니다.
‘샤마임의 묵상과 선포 시리즈’는 ‘성경 66권’을 모두 묵상하고 연구하고 선포되는 말씀을 나누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선포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 나라’가 말씀을 통해서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말씀은 묵상하고 묵상해도 부족함을 느끼게 합니다. 성경은 공부하고 공부해도 더 깊은 영적 갈증들을 계속 느끼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말씀은 영혼의 양식이기 때문입니다. 밥은 먹어도 먹어도 배고프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시리즈를 통해서 앞으로 여러분과 먹어도 먹어도 기쁨의 양식을 계속 먹어야 할 영혼의 식탁을 공유하려 합니다.
다만 한 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가능하시다면 ‘샤마임’에서 여러분에게 제공하고 있는 ‘예수기도-ConQ.T’라는 묵상법을 통해서 본 책자를 이용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꼭 그렇게 해야 한다는 말씀은 아닙니다. 다만, 지금까지 필자가 발견한 묵상의 방법 중에서 ‘예수기도-ConQ.T’와 같은 체계적이고 다양한 접근 방식의 영성 수련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이 기도의 방식에 대해서는 샤마임에서 계속해서 책자로 소개가 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예수기도와 제자도』와 『묵상의 오솔길, ConQ.T』, 『예수기도-ConQ.T, 매일기도』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예수기도 ConQ.T’를 설명하는 책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도서출판 샤마임’의 안내들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방식으로 본 책자를 이용하시면 더 깊고 풍성한 말씀의 역사와 깨달음을 얻게 되실 줄 믿습니다.
그럼 이제 ‘샤마임의 묵상과 선포 시리즈’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12월 어느 날
지심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