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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나는 주님의 것 / 김정준 목사님 기도문

아름다운 기도문

by 지심 정경호 2008. 10. 2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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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주님의 것 나는 주님의 것 내가 주님의 것 되고자 원하기 전에 주님께서는 나를 주님의 것이라 말씀하셨나이다. 내 부모 형제에게서 선함이 없고 내 자신에게서 아무런 의로움이 없지만 그저 주님은 나를 주님의 것이라 말씀하나이다. 주님께서 이것을 주님의 소유물로 하셨어도 천지나 역사에 털끝만한 변함이 없겠지만 주님께서는 그저 주님의 것이라 말씀하나이다. 내 과거나 미래도 거룩한 보증을 할 수 없건만 그저 주님께서는 나를 주님의 것이라 말씀하나이다. 이것을 주님 것이라 하시면 마음 쓰시기 괴로우실 텐데 그래도 주님은 나를 주님의 것이라 하나이다. 주님께서 나를 주님의 것이라 하시지만 이것은 또 앞으로도 몇 번이나 주님을 반역할지 모르는데 그래도 주님께서는 너는 나의 것이라 하나이다. 이것이 주님의 것 됨으로 주님의 곳같이 부해질 것 아니건만 그래도 주님께서는 너는 내 것이라 하나이다. 내게는 아직도 뱀 같은 간사함이 있고 표범 같은 악독함이 있다온데도 그래도 너는 내 것이라 하나이다. 주님, 너는 내 것이라 하신 참 뜻을 모르겠나이다. 이것을 몰라도 주님께서는 상관하지 않으시고 그저 너는 내 것이라 말씀하나이다. 주님, 이것이 주님의 소유의 하나이오니 쓰셔도 당신 뜻 또 버려도 당신 뜻이외다. 다만 당신 뜻만이 이루어지사이다. -김정준 목사님의 기도- 그 푸른 오월에 - 모래시계 OST
출처 : 샤마임 수도원 공동체
글쓴이 : 지붕과 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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