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주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이 모든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신 조물주이심을 믿사오며, 오늘도 이 모든 천지와 만물을 우리들을 위해서 허락해 주심에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늘 셋째 날의 말씀처럼 우리의 삶에 ‘질서와 올바른 삶의 위치’를 정하는 질서가 있게 하옵시고, 모든 것의 ‘종’을 허락하셔서 그 독특함의 가치를 허락하셨던 하나님의 창조역사 앞에서, 우리 주위의 모든 것의 소중함을 깨닫는 하나님의 눈을 갖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은혜로 모든 사물과 사람들을 보게 하시고, 그 안에서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 인생의 중심에 창조주 하나님을 주인 삼음으로 말미암아, 더욱더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되는 복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찬양하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