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남
나를 가두면 남이 됩니다.
내 옆에 있는 사람을 향해,
이웃과 세상을 향해
마음을 열면 개천이 시작됩니다.
가족과 마음으로 하나가 되었습니까?
이웃과 마음으로 하나가 되었습니까?
혹시 마음에 미움과 시기의 벽이 있습니까?
그 벽이 있다면
하늘을 보고 있어도 하늘을 알 수 없고
땅 가운데 있어도 땅을 알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모르는 것이 없을 만큼
이미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나가 될 수 있는지...
이웃과 하나가 되고,
민족이 통일이 되고,
인류가 평화로울 수 있는지 다 알고 있습니다.
마음을 열어 하나가 될 수 있을 때
진정한 개천의 의미는 살아날 것입니다.
『 일지 희망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