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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205 / 오직 주는 하나님이시다

영성에 대한 생각들

by 지심 정경호 2014. 5. 1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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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직 주는 하나님이시다

 

샬롬^^

즐거운 하루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신비의 하루가 되시길...^^

 

요즘 저는 매우 즐겁습니다. 왜냐하면, 도무지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음을 깨닫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제가 무엇인가를 해보려고 노력하며 할수록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나이가 먹으면 먹을 수록 더 절실하게 느끼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책을 출판하는 것으로부터 해서 '출판사'를 운영하는 것까지, 그리고 가정을 이끌고 아이들과 함께 하며, 또한 교회 사역과 선교사역에 대한 부분까지, 요즘 하나님의 친밀하신 가르쳐주심에 많은 깨달음을 얻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슬픈 소식 하나를 들었습니다. 건강하셨던 권사님 한 분이 며칠 전에 병원에 입원하시더니, 어젯밤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다는 것입니다. 충격을 받으며 고백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십니다'라는 기도였습니다. 모든 것을 결정하시고 때와 기한을 정하시는 분은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정하신 기간 동안에 무엇인가를 열심히 하다가 주님 앞에 가면 그것으로 상급을 받든지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 기도는 '하나님께서 하시기에 하나님께서 하시는 바대로 순종하게 하옵소서'라는 기도가 고백되어지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만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 묻고 결제를 받아서 순종하면 되는 것을요!^^ 이 길이 행복하고 삶에 자유를 주는 것임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성전을 건축하지 못할 것을 말씀하시자 다윗이 기뻐합니다. 다윗은 왕이었는데, 만일 이때 사울왕이었다면 기필코 '성전'을 짓고 말겠다라고 결심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윗이었기에, "오직 주는 하나님이신이다"라고 고백합니다.

 

사무엘하 7장 28-29절에, "주 여호와여 오직 주는 하나님이시며 주의 말씀들이 참되시니이다 주께서 이 좋은 것을 주의 종에게 말씀하셨사오니, 이제 청하건대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사오니 주의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 하니라"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왕으로 치리를 시작했던 다윗은 여전히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종'으로 낮추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주의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라고 말하면서 언약의 말씀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말씀대로만 되기를 소망하는 다윗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말씀 이외에 다른 것을 원하는 것은 '인간적 욕심'이요, 욕심은 패망과 망함과 사망을 낳을 뿐임을 우리는 인생의 경험을 통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모든 인생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 앞에서 복을 받고 아름답게 삶을 살아가는 것은 주님을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삼으며, 나는 주님의 종의 자리로 내려가는 것에 있습니다. 영원한 복은 '욕심'을 버리고 오직 인생의 주를 하나님으로 삼는 것으로부터 임하기에, 오늘도 내 욕심을 비우고 십자가의 길을 걸어감으로 세상에 흔들리지 않는, 오히려 하나님께서 영원히 내 집을 견고하게 하시는 은혜 안에 거하기를 소망합니다.^^

 

어느 날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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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샤마임 영성 공동체
글쓴이 : 지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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