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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330 / 광야, 마라의 쓴물

영성에 대한 생각들

by 지심 정경호 2014. 10. 1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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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 마라의 쓴물

 

샬롬^^ 하루의 해가 땅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별들이 떴네요^^ 오늘 하루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하루를 정리할 수 있는 '성찰과 묵상의 시간'을 갖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시간을 낼 수 있음에 감사하고 잠시 삶을 정리할 수 있다는 것이 복이겠지요. 샤마임 영성 공동체를 말 없이 그동안 이끌어 오면서 참 많이 외로웠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몇 분들께서 함께 하시고, '일백선교 200원 운동'으로 동참해 주시는 분들도 생겨서 너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실수하지 않으시지요.^^ 요즘 샤마임 카페의 '인터넷 방송'도 기도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와우 시시엠'을 팝업 창으로 띄워서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만, 와우 씨씨엠은 앞으도록 계속 팝업창으로 띄울 생각입니다. 다만 샤마임 방송국을 통해서 무명의 목사님들의 말씀(신분이 확실한 분들)과 함께 찬양을 접할 수 있는 길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참^^ 제가 별 것을 다 연구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주님 앞에서 '하나님 컴맹 목사를 이렇게도 사용하십니다^^'하고 너털웃음을 짓기도 했답니다. '인터넷 방송'이 카페를 통해서 가능할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어제 하루 종이 연구하고 정보를 모아 보았습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만약 지금 당장에 되지 않더라도 '샤마임 라디오(혹은 인터넷) 방송'은 반드시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새로운 비전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밤 잠시 묵상할 말씀은 출애굽기 15장 22-24절 입니다.^^

 

22 모세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길을 걸었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23 마라에 이르렀더니 그 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
24 백성이 모세에게 원망하여 이르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오늘 밤 제 마음에 깊이 다가오는 말씀은 "사흘 길을...물을 얻지 못하고"라는 한 말씀입니다. 홍해를 가르고 구원을 체험한 백성들이 사흘 물을 마시지 못하자 곧 죽을 것 같았을 겁니다. 그리고 못르 원망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마셔야 할까요? 우리의 삶에서 무엇을 먹어야 하고 무엇을 마셔야 하는 것입니까? 세상적인 걱정과 근심이 현실 앞에 닥쳐오면 당연히 이 고민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마실것과 먹을 것 앞에서 장사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3일이나 물을 마시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며 그곳은 수르 광야였기 때문입니다. 목마름이 이 백성 가운데 간절한 소원이 되었습니다. 언제나 물이 나올 것인가? 그러다 마라에 이릅니다. 그곳에 물이 있었습니다. 얼마나 반가운지요! 얼마나 기뻣겠습니까? 그런데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는 것입니다. 백성들이 원망합니다. 분노합니다. 지도자를 잘 못 세웠다고 말합니다. 이것이 무엇인가? 이 꼴이 무엇인가? 마실 물리 쓴 것은 모세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광야에서 마시 물을 구하지 못한 고통과 마라의 쓴 물은 현실의 고통이었습니다. '하나님 어찌하여 이러십니까?'라는 원망이 터져나옵니다.

 

그런데 보십시오. 이 쓴 물이, 그리고 광야의 사흘 길 동안 물을 발견하지 못한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다시 한 번 나타내 보일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광야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할 장소입니다. 마라! 즉 쓴물은 또 다른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할 기회입니다. 위기는 기회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지는 고통과 위기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할 축복의 시간이요 은혜의 시간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부르짖는 기도'만 있으면 됩니다. 우리의 간절함! 그리고 기대함은 더 깊이 하나님을 체험하게 하는 것입니다.

^^

 

어느 날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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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이야기] 인터넷쪽지 지난호샤마임멘토링2012.8.13 창간발행 지심정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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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샤마임 영성 공동체
글쓴이 : 지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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