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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499 / 성막,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영성에 대한 생각들

by 지심 정경호 2015. 5. 1.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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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과 함께~~

 

벌써 5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세월의 흐름 앞에서 인생무상을 느끼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로 참 가치 있는 존재임을 깨닫게 하는 것 같습니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라고 노래하는 사도 바울의 로마서의 말씀을 잠시 기억해 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지금 현재의 '나'라는 존재는 없겠지요. 다른 세상적인 욕심으로 가득한 존재가 되어 있을 듯 싶습니다. 어제 『1:1 제자도 영성 훈련』양육하는 소그룹에서 나온 질문 하나가 생각납니다. '지배욕'에 대한 부분입니다. 성도의 교제 부분에서 큰 문제 중 하나는 '지배욕'의 부분일 것입니다. 타인을 놔주지 않으려는 강렬한 욕망이 우리에게는 있습니다. 이 지배욕은 결국 '나는 너보다 탁월한 사람이다'라는 '자기 자랑'을 나타내기를 원하는 것으로부터 나오는 욕구입니다. 이 부분이 교회 안에서 성도와 성도 사이에서 일어나는 큰 문제 중 하나이지요. 디트리히 본회퍼의 경우는 이런 것들에 대해서 '자유함'을 주어야 한다라고 주장합니다. 어떻게요? '침묵'하는 것입니다. 말을 하지 않고 그 영혼에 자유함을 주는 동시에 '나'에게도 자유함을 주어야 합니다. 어려운 이야기지요? 그러나 인생을 살다보면 이것이 정답임을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을 지배하려는 욕구는 그 영혼을 자유하지 못하게 하고, '나의 영혼'도 자유를 누리지 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자유함'을 주는, 동시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그 영혼을 사랑하는 기다림과 오래참음의 인내가 필요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은 어떠하실까요? '나'를 향한 마음 말입니다.ㅎㅎ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왕으로써 이 땅에 오셔서 피를 흘리시고, 하나님이신 그분께서 인간이 되셨다는 사실 하나에 우리는 당혹하게 됩니다. 이미 이 세상을 통치하시는 조물주이신 그분께서 말입니다. 우리 영혼에 자유함의 구원을 주시기 위해서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오늘 묵상은 출애굽기 36장 8-13절 말씀입니다.^^

 

8  일하는 사람 중에 마음이 지혜로운 모든 사람이 열 폭 휘장으로 성막을 지었으니 곧 가늘게 꼰 베 실과 청색 자색 홍색 그룹들을 무늬 놓아 짜서 지은 것이라

9  매 폭의 길이는 스물여덟 규빗, 너비는 네 규빗으로 각 폭의 장단을 같게 하여

10  그 다섯 폭을 서로 연결하며 또 그 다섯 폭을 서로 연결하고

11 연결할 끝폭 가에 청색 고를 만들며 다른 연결할 끝폭 가에도 고를 만들되

12  그 연결할 한 폭에 고리 쉰 개를 달고 다른 연결할 한 폭의 가에도 고리 쉰 개를 달아 그 고들이 서로 대하게 하고

13  금 갈고리 쉰 개를 만들어 그 갈고리로 두 휘장을 연결하여 한 막을 이루었더라

 

오늘은 지난 번에 살폈던 '성막'의 각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언급하는 내용입니다. 성막은 연구하면 할수록 신비의 세계를 탐험하게 하는 느낌을 줍니다. 특별히 본문에서 "청색 자색 홍색 실"과 흰 색의 "가늘게 꼰 베실"의 말씀 앞에서 제 마음이 멈추어 서게 됩니다. 구약의 어떤 부분들은 묵상을 행할 때, 기본적인 성경의 상식을 가져야 함을 보게 합니다. 말씀의 의미를 파악해야 합니다. 읽음은 '말씀을 파악하는 것'에 있습니다.

 

특별히 성막 부분에서 청색은 하나님의 아들을 상징합니다. 자색은 '왕'을 상징합니다. 홍색은 '피'를 상징합니다. 흰색은 완전한 인간되심을 상징합니다. 결국 성막은 이 땅에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만왕의 왕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그리고 메시야의 사명은 인류에게 영혼의 구원, 즉 영혼의 진정한 자유와 해방을 이루시기 위해서 '십자가의 피'를 흘리셔야 함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구약은 끊임 없이 모든 것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셔서 아담이 상실했던 왕권을 회복하실 것을 예언하십니다. 그리고 그 방법은 바로 '자신의 피'를 흘리심으로 이루실 것임을 분명히 합니다.

 

오늘 제 묵상의 부분은 '영혼의 자유'에 있습니다. 왜 이 땅에 주님께서 오셔야 합니까? 구원하시려고 하시는 것입니다. 인간은 죄의 속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죄는 영혼의 자유를 빼앗습니다. 그래서 이 죄의 값을 치르는 것이 우리의 시급한 과제였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생명은 하나 밖에 없기에, 결국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대가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신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영혼의 자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구원의 은혜입니다. 그래서 나에게 주어진 은혜는 결코 헛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 자유함이 허락된 성도의 영혼은 귀하고 귀한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사랑할 대상은 오직 하나님이시지만, 그러나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의 영혼도 우리의 사랑해야 할 대상입니다. 지배가 아닌 영혼의 친구요 동반자가 되어야 합니다.^^

 

어느 날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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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이야기] 인터넷쪽지 지난호샤마임멘토링2012.8.13 창간발행 지심정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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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영혼을 돌보아야 하는 '영적 지도자'들이 필수로 알아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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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샤마임 영성 공동체
글쓴이 : 지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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