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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525 / 히스기야, 우주를 뒤 흔든 기도!

영성에 대한 생각들

by 지심 정경호 2015. 5. 3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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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기야, 우주를 뒤 흔든 기도!

샬롬^^

오늘도 전심으로 예배 드리는 여러분의 영혼 위에 '성령의 불'이 임하시길...^^

 

말씀을 묵상한다는 것의 기쁨은 '매일 묵상의 수련'을 행하여 보지 않은 사람은 알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매일 매일 묵상의 쪽지(혹은 편지)를 쓰는 기쁨도 또한 행한 사람에게만 허락되어지는 기쁨인 것 같습니다.^^ 어제는 한 신학도의 고민을 들으면서 '나도 그랬는데'하는 공감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신학교'에 들어간다는 것은 '성적'의 의미가 아님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실력으로 신학교에 들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신학교는 들어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닌 '졸업하는 것'이 중요한 곳인 것 같습니다. 신학교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시작되는 '영혼의 파동'이 있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문제들, 인생의 고뇌들, 그리고 신학의 충격들이 '공허한 영혼'을 만들고 '고독한 영혼'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하기야, '영혼의 고독'이 없이 어떻게 말씀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 현실과 이론의 격차를 느끼지 못하고 어떻게 진리의 말씀을 대언할 수 있을까요? 격차가 큰 것을 볼 수록 '간절함'이 생겨나게 됩니다. '절망'이 클수록 사람은 더 하나님께 간절히 매달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신학의 길'이 주는 '하나님 나라의 열망'이라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ㅎㅎ

 

오늘 묵상은 마태복음 1장 10절 말씀입니다.^^

 

10 히스기야는 므낫세를 낳고 므낫세는 아몬을 낳고 아몬은 요시야를 낳고

 

오늘은 예수님의 족보 중에서 유대의 몇 안되는 의로운 임금 중에서 '히스기야'를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히스기야~! 다윗 이후에 매우 의미 있는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해를 뒤로 10도 옮기게 한 장본인 이었습니다. 그는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우상을 철폐한 의로운 왕이었고, 그의 치세는 유다를 든든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어느 날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너는 네 집에 유언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사 38:1)는 말씀을 듣게 됩니다. 죽음을 선고 받은 히스기야의 마음을 생각해 보십시오. 이런 절망이 어디에 있습니까? 죽음이라는 것은 어떤 사람도 좋아할 사람이 없습니다. 그리고 죽음은 인생의 문제 중 가장 큰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인생의 가장 큰 절망과 공허와 좌절의 문제 앞에 히스기야가 서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보십시오. 이 말씀을 들은 히스기야는 '유언'을 준비하지 않습니다. 아니 그는 유언을 준비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절망에 휩싸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사 38:2)를 시작했습니다. 전력을 다하고 전심을 다하여 기도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감동하셨습니다. 임금이라는 위치는 사람으로 교만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런 히스기야가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세상의 모든 것을 끊어 버리고 얼굴을 벽을 향하고 기도합니다. 자신의 선하게 행한 일들을 기억해 달라고 부르짖기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기도의 모습에 감동하셨고, 그리고 15년의 생명을 연장을 허락하시면서, 이 증거로 해시계의 그림자를 10도 뒤로 물러나게 하셨습니다. '시간이 뒤로 물러가는 역사'는 '우주가 뒤로 물러가는 역사'입니다. 히스기야의 기도는 우주를 뒤 흔드는 기도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족보에는 '간절함'이 '기적'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히스기야'라는 이름 앞에서 '기적의 기도자'라는 단어가 생각이 납니다. 기도는 기적을 이룹니다. 진정한 기도는 세상과 단절된 상태에서 드려지는 것입니다. 절망과 공허의 문제 앞에서 세상의 모든 것을 내려 놓고 기도를 시작할 때, 우리는 우주가 뒤 흔들리는 역사를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 아침 제 마음에는 이 간절함의 기도, 얼굴을 벽으로 향하여 기도하는 히스기야의 모습이 부러움으로 그리고 제 자신을 부끄럽게 만드는 모습으로 다가옴을 느끼게 됩니다. 정말로 '얼굴을 벽을 향하여 기도한 기억이 얼마나 되었던가'? 구원의 역사에는 이 같은 히스기야의 기도가 예수 그리스도의 기도하심과 기적으로 역사로 향하고 있음을 보게 합니다.^^

 

어느 날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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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묵상할 말씀) 이사야 381-8

<앞으로 간혹 함께 묵상할 필요가 있는 본문의 말씀을 밑으로 해서 기록하도록 하겠습니다>

 

1 그 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니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나아가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는 네 집에 유언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 2 히스기야가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3 이르되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주 앞에서 진실과 전심으로 행하며 주의 목전에서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히스기야가 심히 통곡하니 4 이에 여호와의 말씀이 이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5 너는 가서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네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네 수한에 십오 년을 더하고 6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져내겠고 내가 또 이 성을 보호하리라 7 이는 여호와께로 말미암는 너를 위한 징조이니 곧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을 그가 이루신다는 증거이니라 8 보라 아하스의 해시계에 나아갔던 해 그림자를 뒤로 십 도를 물러가게 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더니 이에 해시계에 나아갔던 해의 그림자가 십 도를 물러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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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이야기] 인터넷쪽지 지난호샤마임멘토링2012.8.13 창간발행 지심정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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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제자도 영성 훈련은

샤마임 영성 공동체에서 자신 있게 추천하는 '제자양육교재'입니다.

(참고로 1:1 제자도 영성 훈련은 샤마임 영성 공동체 메인 양육 교제입니다)

총 12주간이라는 매우 짧은 기간을 통해서 기독교인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신학과 진리를 공부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또한 이 책자는 '멘토링'이 가능하도록 만든 책자입니다.

12주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좀 더 깊은 이야기를 쉽게 접근하고

토론하고 나누도록 만든 이 교재는 2월 출간 되었습니다.

이 책자를 통해서 더욱 더 많은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세워져 가기를 소원합니다.

참고로 이 책자는 ' 샤마임 영성 공동체'의 '멘토' 훈련의 필수 과정으로

많은 영혼을 돌보아야 하는 '영적 지도자'들이 필수로 알아야 할

교리와 토론의 문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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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샤마임 영성 공동체
글쓴이 : 지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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