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의 복음 사역 샬롬^^ 오늘도 주님의 큰 은총이 여러분의 삶을 인도하시길...^^ 거룩한 주일 잘 지내셨는지요?^^ 저도 어제 매우 의미 있는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아침부터 예배를 드리며, 말씀을 선포하고, 많은 분들과의 이야기와 함께 말씀 공부를 행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정말로 놀랍습니다. 우리가 생각할 수 없는 차원의 이야기들이 자꾸 드러나게 됩니다. 또한 말씀은 우리 자신을 있는 그대로 비추이는 거울의 은혜도 허락해 주십니다. 말씀 앞에 설 때마다 이렇게 세밀하게 그리고 강력하고도 온화하며 포근한 말씀이 어디 있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참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이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말씀의 세계의 출발은 자신의 모든 생각을 내려 놓는 것으로부터 시작됨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내 가치와 내 사상과 내 편견들을 내려놓아야 진정한 말씀이 빛을 발하기 시작합니다. 세상적인 그리고 육적인 정욕의 생각들과 가치로 말씀은 보여지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오늘도 '자기부인의 침묵 기도(쎈터링 침묵기도, centering prayer)'를 깊이 행하여 봅니다.&^^ 오늘 묵상은 마태복음 4장 23-25절 말씀입니다.^^ 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24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25 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 강 건너편에서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 예수님의 복음 사역의 모습을 보면 지금 현재 우리들이 행하는 사역과 약간 다른 모습을 보게 됩니다. 물론 현재의 교회 사역은 예수님의 사역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임을 부인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목표는 어떻게 하든지 예수님처럼 사역을 행하는 것에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직화 되고 대형화 된 교회'의 시스템에서 몇 가지 부족한 부분들이 보이는 것은 어찌할 수 없는 일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교회가 교회다워지는 것을 포기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오늘 묵상은 제게 새로운 교회의 사역에 대해서 생각하게 합니다. 그것은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는 구절의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셨습니다. 그리고 회당에서 말씀을 가르치시면서 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점은 예수님의 복음의 전파의 사역에은 항상 '고치시는 장면'이 함께 한다는 것입니다. 왜 사람들이 교회를 오는 것일까요? 왜 사람들이 교회에 들어와서 무엇인가를 바라는 것일까요? 그 바람은 무엇일까요? 첫째는 말씀의 가르침을 받고 싶은 것입니다. 진리에 대한 깊은 깨우침을 얻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성령의 역사 속에서 치유'되기를 소망하는 것입니다. 가르침과 치유는 뗄래야 뗄 수 없습니다. 모든 병과 약한 것들은 복음의 역사 안에서 치유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오늘날 '현대 의학'의 발전하면서 이적적 치유에 대해서 많은 이들이 회의적으로 돌변하는 것 같습니다만, 그러나 현대 의학이 지금도 고치지 못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능치 못함이 없으십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말씀의 권능은 지금도 계속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는 성령의 임재 가운데 말씀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복음 사역은 가르치시고 선포하시고 고치시는 것이었습니다.^^ 어느 날 지심 ⓞ지심 정경호 words more... 샤마임 출판신청 일백교회,일백선교200원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