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비오는 기쁨과 함께 여러분의 심령에 임하시길~~^^~!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말은 아마도 '사랑'일 것입니다. 사랑은 '관심'으로부터 시작합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에 대해서 관심을 표현하고, 그리고 그와 함께 하기를 원하는 것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사랑이나 우정의 출발일 것입니다. 부부의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의 얼굴이 보여야 할 때 보이지 않으면 불안하기 시작하지요. '무슨 일이 있는 걸까?' '밤길이 위험한데 잘 오는 걸까?' 등등... 자녀를 향한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아이가 오늘은 학교에서 잘 지낼까?' '친구들과의 관계는 원만할까?' '시험은 잘 보았을까?' 등등등... 그리고 놀라운 사실은 이런 소사한 생각과 관심을 통해서 '사랑'은 발전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사람은 '사랑'을 먹고 산다는 점이 더 놀라운 사실일 겁니다.ㅎㅎ 오늘 묵상은 마태복음 4장 19-20절 말씀입니다.^^ 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20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오늘 말씀은 가히 충격적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것은 다른 종교들은 깊은 도를 깨닫게 하겠다거나 세상의 이치를 알게 하겠다고 그들의 제자들을 이끌려고 합니다. 그래서 마치 우둔한 자에게 큰 지혜나 깨달음의 극치를 보게 하려고 안달합니다. 그런데 오늘 예수님께서는 정 반대의 이야기를 합니다. 마치 어떤 면에서는 이런 말에 사람이 따른다는 것이 너무 얄팍한 것 아닌가 할 정도의 이미지를 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세상의 어떤 이치의 깨달음도 따라올 수 없는 놀라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인생은 '사람을 낚는 것'이지 않을까요? 사람을 낚지 못하는 인생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사람을 낚는다는 말은 '사람을 얻는다'라는 말과 같겠지요. 예수님은 이 세상에 사람을 낚으러 오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을 '사람을 낚는 어부'로 만들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사람을 낚아야만 합니다. 어부가 물고기를 낚지 못하면 그 삶이 황폐화되고 망하게 되는 것처럼, 그리스도인은 사람을 낚을 때 하늘의 신령한 복과 기쁨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삶의 활력은 '사람을 낚는 것'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따르는 기쁨은 주님을 바라보고 따라가는 기쁨과 함께 사람을 낚는, 즉 '사람을 얻는 기쁨'이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우리가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무조건 '사람만 낚으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나를 따라오너라"라고 말씀하신 주님의 말씀처럼, '예수님을 따라가며 주님께서 낚으라고 하는 방법과 대상을 낚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두 가지 중요한 사실이 필요합니다. 하나는 예수님을 정확하게 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방법을 배우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주님의 가르침대로 그리고 주님께서 인도하시는대로 오직 예수님만을 정확히 보면서 따라가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붙여주신 영혼을 낚아야 합니다. 사람을 얻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허락해주시는 사람을 낚는 인생이 참으로 복되며 허망하지 않습니다. 다시 다른 말로 하면, 주님께서 허락하신 사람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이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예수님의 눈이 나의 눈이 되기를 원하고, 주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사람을 바라보며, 십자가의 사랑의 메시지로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영혼을 낚는 은혜가 있기를 소원합니다.^^ 어느 날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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