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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아들들이여 온전하라! 샬롬^^ 오늘도 주님의 은혜의 단비가 이 땅과 여러분의 영혼 위에~~^^! 최근에 비가 많이 온 듯 한데, 오늘 새벽기도 마치고 집에 돌아오다가 경비하시는 아저씨의 말 한 마디에 놀라게 되었습니다. "비가 많이 온 것 같은데, 아직 저수지는 물이 없어요~ 오늘 비가 온다지요?" "네 지금 비가 올 듯 합니다~." 비가 더 와야 할 것 같습니다. 메마른 대지에 더 풍족하게 비가 오기를 소망해 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영혼에도 은혜의 단비가 내리기를 소원합니다.^^ '햇볕과 비와 바람'은 참 이상합니다. 햇볕과 비와 바람은 '차별'이 없습니다. 놀랍지 않나요?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렇게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햇볕과 비와 바람은 똑같이 내립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공평하심을 나타내 보이시는 것이겠지요. 악한 사람에게도 부한 사람에게도 가난한 사람에게도 선량한 사람에게도 햇볕은 똑 같은 양과 온도와 빛으로, 비도 마찬가지로 차별하지 않고 내립니다. 바람이 붑니다. 여름철 얼마나 더운지요. 그런데 바람이 불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똑같이 시원함을 제공합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 하나님은 온전하시며 완전하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그분은 평등하시며 차별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 오늘 묵상은 마태복음 5장 43-48절 말씀입니다.^^ 43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45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46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7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오늘은 원수를 사랑하고 박해하는 자를 위해서 기도하라는 명령의 말씀을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구약의 율법이 따라올 수 없는 고차원적인 말씀들이 계속 선포됩니다. 이 말씀은 제자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주님을 따르는 길, 그리고 주님의 제자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놀랍지요. 사람이라면 이렇게 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제자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것일까요? 그렇지요. 제자는 일반적인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자연인의 사람은 '죄인'이요, '옛사람'으로 심판받을 존재입니다. 그래서 자연인의 인간은 '심판의 불'을 머리에 이고 사는 자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것이 행복한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우리가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인생의 길이 제시됩니다. 옛사람의 습성으로 이해될 수 없는 부분들이 놀랍게도 '이해'되어지기 시작합니다. 원수를 사랑하게 되고, 핍박하는 자들을 위해서 기도하게 됩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께서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똑같이 비추시듯이 제자도 그렇게 인생을 살아가는 법을 터득하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자신이 '악인'이었고, 우리 자신이 '심판 받을 존재'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 안에 '악한 감정과 분노의 감정'이 이미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구원 받고 은혜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 영혼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은혜가 깊어지면 질수록 더 이해될 수 있습니다. 이 깊어지는 은혜의 인생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를 닮아가는 '야웨의 자녀'가 되어갑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명령하시며 이 세계로, 즉 제자의 길로 초청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48) 하나님의 아들들, 즉 주님의 자녀들인 예수님의 제자는 온전함을 향하여 나아가는 자입니다. 그리고 끝내 이 온전함을 이루는 존재들입니다.^^ 어느 날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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