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자들이 걸어갈 새 역사
샬롬^^ 오늘도 주님의 은총이 여러분에게 새로운 역사의 시작으로...^^
어제 주일을 지내면서 이젠 가을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을입니다.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입니다. 영혼의 살이 쪄야 하는 은혜의 시기가 시작되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 영혼이 구원 받게 전도하고 또 기독교와 성경의 진리에 대해서 소개하고, 그리고 '제자'를 만드는 은혜의 역사가 왕성하게 시작되어야 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교회에 나오는 분들의 부류는 다양합니다. 어떤 분들은 종교생활의 방편으로 습관을 따라서, 어떤 이들은 '하나님께 문제를 해결 받기 위해서', 어떤 분들은 '봉사를 통해서 인정 받고 싶은 욕구에', 어떤 이들은 '구원 받은 감격에 제자의 길'을 더 힘 있게 걷기 위해 동참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제자'와 '종교인'으로 나누어지는 것 같습니다.^^ 제자가 되기를 원하고, 또한 전도하며 선교하며 제자를 삼는 일에 온 힘을 다하기를 원합니다.^^ 왜냐하면 이 길만이 '생명'으로 가는 진리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께서 기도해 주셔서 지금 샤마임의 사역이 '전도'와 '양육'과 '제자화'의 멘토링 시스템이 이루어져가고 있습니다. 이 가을 그리고 앞으로의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기대가 됩니다.^^
오늘 묵상은 마태복음 9장 18-19절 말씀입니다.^^
18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실 때에 한 관리가 와서 절하며 이르되 내 딸이 방금 죽었사오나 오셔서 그 몸에 손을 얹어 주소서 그러면 살아나겠나이다 하니 19 예수께서 일어나 따라가시매 제자들도 가더니
오늘 말씀은 '새 포도주는 새 가죽부대'에 넣어야 함을 말씀하신 직후에 한 관리가 예수님을 찾아옵니다. 자신의 딸이 방금 '죽었다'는 것입니다. 죽었는데 예수님께서 오셔서 그 몸에 손만 얹으면 살아나겠다는 확신의 믿음이 있었습니다. 죽었는데 살려다라는 것입니다. 이런 일은 사람의 능력으로써 불가능한 것입니다.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인류 역사는 사람이 죽으면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관리의 딸이 끝났습니다. 이젠 육체만 남은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예수님께 자신의 딸을 살릴 수 있는 분이 바로 주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관리의 말을 듣고 "일어나 따라가"셨습니다. 그랬더니 제자들도 함께 갔습니다.
오늘 제 마음의 감동은 "제자들도 가더니"라는 말씀입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의 뒤를 따라갔습니다. 그 길은 '죽은 사람이 살아는 역사'입니다. 제자의 길은 '죽은 영혼'을 다시 살리는 역사에로 향하는 것입니다. 제자는 죽은 영혼을 살려내는 능력을 가진 자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그렇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많은 영혼들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죽어가고 있습니다. 죽음으로 향하는 길을 걸어가면서 그들은 '자신들의 행복의 길'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길은 죽음 외에는 없습니다. 사람의 절망은 모든 것은 포기하게 합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의 절망도 예수님을 만나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살아나겠나이다"라는 고백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때 가능합니다. 그리고 오늘날 이 고백의 역사는 '하나님의 사람', 즉 '옛후 그리스도의 제자들'을 만날 때 고백되어지는 것입니다. 이 길이 제자들이 걸어갈 새 역사입니다.^^
어느 날 지심
ⓞ지심 정경호 words more... 샤마임 출판신청 일백교회,일백선교200원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