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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달음의 복
주님의 깨닫게 하심의 은총이 여러분의 영혼 위에~^^
제가 섬기는 교회에서 '연합 부흥회'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새벽과 저녁 집회가 연속되고 있는데, 은혜로운 말씀에 감동의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잔잔하지만, '권능'이 있는 역사를 보면서 마음 속으로 '오랜 만에 좋은 사자목사님'을 뵙는다는 생각에 잠겨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총회장'을 하시는 분들에 대한 편견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총회장쯤 되면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자리에 오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치적'이어야 하고, 상당한 재력이 있어야만 오를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총회장'은 '영성이 없는 분들'쯤으로 생각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생각이 잘못되었더군요. 회개합니다.ㅜㅜ 그 자리에 오를만한 분들이기 때문에 올랐다는 생각을 하면서, 오늘과 내일 새벽쪽지를 나누는 일이 오전으로 옮겨지게 될 것 같습니다.ㅎㅎ 오랜만에 아침식사 전까지 기도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제게 심각한 기도의 제목이 진행 중인데, 부흥회까지 함께 하게 되어서 제게는 기쁨 중에 기쁨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오랜 시간 기도하면서 행복의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오늘 묵상은 마태복음 13장 23절 말씀입니다.^^
23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오늘 묵상을 행하면서, '깨달음의 중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바라시는 것은 사람의 마음이 좋은 땅이 되는 것에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심령에 '말씀이 씨'를 뿌리십니다. 그런데 어떤 이는 말씀의 열매를 추수하고, 어떤 이는 말씀의 씨도 발견하지 못하게 됩니다. 근본적인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그 차이는 "듣고 깨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많은 이들이 듣습니다. 그러나 '깨달음'에 다다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음을 보게 됩니다. 왜 깨닫지 못할까요? 그것은 자신의 생각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내 생각이 가득하면 '말씀을 들을 수 없고', '들을 수 없기에 깨달음'도 없게 됩니다. 그래서 좋은 땅은 '자기를 비워낸 심령'이라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마음에 있는 수 많은 돌들을 비워내고, 엉겅퀴를 없애고, 딱딱한 부분을 부드러운 상태로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런 상태의 심령은 말씀을 잘 경청할 수 있게 됩니다. 말씀을 잘 들으면 말씀이 깨달아지게 됩니다. 말씀이 깨달아졌다는 것은 말씀의 권능이 임했다는 말입니다. 말씀의 권능은 생명의 능력입니다. 그래서 생명이 발아하여 성장하고 성숙하게 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허락되어지는 생명의 공급은 '생명이 생명을 낳는' 역사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 열매가 무려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가 되는 것입니다. 깨닫는 자가 복됩니다. 그러므로 참되게 들을 수 있는 자가 복됩니다. 들을 수 있고 깨달을 수 있다면, 그 영혼에게 '생명의 권능'이 허락될 것입니다.^^
어느 날 지심
ⓞ지심 정경호 words more... 샤마임 출판신청 일백교회,일백선교200원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