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라지는 항상 있습니다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길...^^
샤마임 영성 공동체의 '제자도'에 대한 지침은 며칠 전에 정하여서 함께 나눈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보니까 '신앙생활의 지침'은 정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말씀집회에 참석하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한국신학대학교의 강단에서 '잘못된 가르침'이 있음으로써 지금 한국교회가 위기에 몰린 부분이 분명히 있음을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복'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복을 받아야 하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복'을 받는 것에 대한 메시지를 약화시키는 것은 매우 위험한 것임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원래 저는 '복'을 좋아하는 목사입니다. 물론 세상이 말하는 복과는 다르지만 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얻는 복이 가장 큰 복입니다. 그리고 구원 얻은 자로서 주님 앞에서 쓰임 받기 위해서는 또한 '복'을 얻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는 복을 받아야 하고, 하나님께 쓰임 받기 위해서 복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샤마임은 '제자도의 지침'으로써, "그리스도인은 배우든지 가르치든지, 보내든지 가야 합니다"라는 케치프레이즈를, 신앙생활의 지침으로써,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 유언'을 정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이 두 가지의 방향성을 가지고 영성생활을 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내 자녀들에게도 이 두 가지 정신을 물려주기를 소원합니다.^^
오늘 묵상은 마태복음 13장 26-27절 말씀입니다.^^
26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27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런데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오늘도 가라지 비유를 계속 묵상하고 있습니다. 본문의 말씀 중에서 특별히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라는 부분이 제 마음에 와 닿습니다. 어디에서 생겼을까요? 교회 생활을 하다보면 참 가라지가 어디에서 생겼는지 벌써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 가라지는 좋은 곡식이 열매를 맺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가장 큰 고통 중에 하나입니다. 이제 결실해야 하는데 가라지가 보이는 것입니다. 종들이 보니까 어이가 없는 것입니다. 좋은 씨를 뿌렸는데, 가라지가 왠말입니까? 그러나 가라지는 항상 있기 마련입니다. 어떤 공동체에서도 어떤 무리에서도 '가리지' 같은 존재는 반드시 있습니다. 심지어 12제자 중에서 '가룟 유다'가 있었음을 우리는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이 가라지 때문에 좋은 열매 맺는 일을 포기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에는 고난과 역경이 있습니다. 그러나 '포기'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는 제자는 역경과 환난이 반드시 따라다닙니다. 그러나 '포기'는 있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옛말에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라는 속담처럼, 인생을 살아가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 내려도 '하나님'이 계시기에 우리는 살아나는 것입니다. 가라지 때문에 농사를 포기할 수 없고, 가라지 때문에 믿음의 복된 생활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끝까지 추수하는 때를 기다리며 인내하며 가라지를 무시하고 깨어 있어 힘차게 나아가는 '항상 기뻐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인생이 원래 그렇지 않습니까?ㅎㅎ 산 넘어 산이라고...^^
어느 날 지심
----------------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지심 정경호 words more... 샤마임 출판신청 일백교회,일백선교200원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