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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스러기와 큰 믿음
샬롬^^ 오늘도 주님의 은혜 주심이 부스러기를 허락하시는 큰 믿음으로 여러분에게~^^
제가 좋아하는 말 중에 "그럼에도 불구하고"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는 참 매력적인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 일을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포기할 수 없습니다. 등등의 말들을 사용할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는 우리의 삶에 상당한 반전의 의미를 주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세상이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을 종종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으로 인해서 그 뜻을 포기할 수 없고, 그 의지를 꺾을 수 없는 것입니다. 저는 요즘 교회들의 부조리를 참 많이 봅니다. 또한 사람들의 부조리한 믿음도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교회를 포기할 수 없고, 하나님의 선택받은 백성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오늘 묵상은 마태복음 15장 21-28절 말씀입니다.^^
21 예수께서 거기서 나가사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들어가시니 22 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하게 귀신 들렸나이다 하되 23 예수는 한 말씀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제자들이 와서 청하여 말하되 그 여자가 우리 뒤에서 소리를 지르오니 그를 보내소서 2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 하시니 25 여자가 와서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주여 저를 도우소서 26 대답하여 이르시되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27 여자가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28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가나안 여인이 예수님을 향하여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하게 귀신 들렸나이다"라고 부르짖습니다. 그런데 왠일인지 예수님의 반응이 시큰둥하십니다. 반응이 없었습니다. 관심이 없었습니다. 너무 시끄럽게 예수님을 부르자 제자들이 예수님께 청합니다. "그 여자가 우리 뒤에서 소리를 지르오니 그를 보내소서." 그러나 냉담하고 싸늘한 반응의 말씀만이 예수님으로부터 흘러나옵니다.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 잠시 후 드디어 그 여자가 예수께 절하며 "주여 저를 도우소서"라고 간구합니다. 그러자 이에 예수님께서 그의 면전에 대고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라고 면박을 주었습니다. 여기에서 놀라운 반전의 말이 튀어나옵니다.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이에 예수님께서 크게 감동하셨습니다. "여자ㅣ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그리고 그 즉시로 그 딸이 나음을 입게 되었습니다.
면박을 당하고 조롱을 당하는 여인의 모습이 상상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여인은 그의 목적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자신의 사랑하는 딸을 구원해 주실 분은 오직 예수님 밖에 없었기 때문에, 이 여인은 예수님만을 붙들었습니다. 자신을 향하여서 "개"라고 표현하는 예수님 앞에서도 이 여인의 믿음은 한결같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구원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자신은 이방인이요, 정통 이스라엘 백성도 아니어서 '개들'과 같지만, 개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는다는 것입니다. 자신과 딸에게 '부스러기 은혜'라고 주시기를 간구하는 것입니다. 부스러기 은혜만으로도 족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낫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여인의 믿음을 테스트 하시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믿음을 보기 원하셨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끈질긴 믿음, 그리고 자신의 자존심마저 내려 놓는 믿음을 보시고 "큰 믿음"이라고 칭찬하셨습니다. 구원은 믿음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어느 날 지심
----------------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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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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