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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693 / 권고(勸告)의 법칙

영성에 대한 생각들

by 지심 정경호 2016. 1. 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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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인은 배우든지 가르치든지, 보내든지 가든지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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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勸告)의 법칙


샬롬^^
오늘도 주님의 은총이 여러분의 심령에 자비로 함께~^^


새벽에 눈이 옵니다.^^ 특별 새벽기도회 기간이라 조금 일찍 교회에 나가야 해서 서두르는데, 기분이 이상해서 밖을 보니 눈이 조심스럽게 오고 있었네요.ㅎㅎ 눈이 저녁쯤 오면 자동차 준비를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런데 눈이 새벽에 오면 바로 운전할 수 있어서 그리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새벽에 예배 드릴 수 있는 기쁨과 감격은 다른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좀 더 고요하고 깊게 기도할 수 있는 장점이 새벽에 있습니다. 어제 어떤 싸이트에서 한 분이 질문을 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침묵기도를 하고 싶은데, 방법을 알지 못합니다. 그곳은 조용한 곳이기 때문에 방법을 가르쳐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반가운 이야기였습니다. 그런데 제 마음에 곧바로 갈등이 생겼습니다. 왜냐하면 그곳에서 '침묵기도의 방법'을 가르쳐줄 수 있을까? 아마도~그럴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한국의 여러 곳에서 침묵기도를 행하지만 정통성 있는 기독교적 침묵기도를 제시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고요함 속에서 들려오는 주님의 음성 앞에서 우리의 모든 것이 회복되는 시간을 맞이하는 것은 큰 은총에 속하는 것이겠지요.^^


오늘 묵상은 마태복음 18장 15-17절 말씀입니다.^^


15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16 만일 듣지 않거든 한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확증하게 하라

17 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형제가 죄를 범했습니다. 그 모습을 한 사람이 보았습니다. 모른체 하는 것이 현대인들의 모습이지 않을까요? 죄를 범하든지 말든지 방치하는 것이 현대인들의 모습입니다. 그것은 그 사람의 자유라는 것이겠지요. 그렇습니다. 현대인들의 개념으로 그것은 자유입니다. 동성애를 하든지 성적인 난잡함에 사로잡히든지 전혀 관여하지 않는 것이 현대의 예의에 속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예의는 얼어죽어야 할 부분입니다. 예를 들어서 환자가 있어서 아파 죽어가고 있는데, '죽든지 말든지 고통 속에서 있는 것은 당신 혼자의 자유니까 자유스럽게 죽으십시오'라고 말한다면 얼마나 비인간적인 처사입니까? 죄는 육체의 질병보다 더 무서운 것입니다. 그래서 마땅히 형제가 죄를 범하면,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권고"해야 합니다. 이 권고를 들으면 그 사람을 얻을 것이라 말씀합니다. 한 사람을 얻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님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한 사람의 마음은 한 성을 얻는 것보다 더 힘든 일이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죄에 빠진 영혼이 권고하는 말을 들으면 그 사람의 영혼을 얻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권고를 무시하면 두 세 사람을 데리고 가서 다시 권고하라고 하십니다. 그래도 듣지 않으면 교회에 데리고 가서 교회에 말을 하게 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으면 그제서야 그 사람을 '이방인과 세리'로 취급하라는 것입니다.


저는 본문을 묵상하면서, 권고의 법칙을 발견하게 됩니다. 최소한 세 번의 과정을 거치면서 권해야 합니다. 쉽게 사람을 포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한 사람의 타락과 죄를 지음을 보고서 먼저는 그 사람의 인격을 존중해서 개인적인 권고를 행하고, 그래도 말을 듣지 않으면 두 세 명의 증인과 함께 권하고, 그래도 안 되면 교회의 권고를 듣게 하라는 것입니다. 이 정도면 엄청난 과정 아닐까요? 그렇습니다. 한 사람을 살리는 일에 세 번의 과정은 사람이 쏟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이 과정 속에서도 마음이 돌아서지 않은 자는 '저주 받은 자'라 말할 수 있습니다. 그 정도라면 그 어떤 사람도 고칠 수 없기에, 그 사람은 이미 심판 위에 있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본문의 말씀은 한 사람을 이 정도까지라도 포기하지 말라는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권고의 법칙은 교회의 권위와 판단 위에 두고 있습니다. 개인적이고 사사로운 판단으로 사람을 정죄하고 포기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어느 날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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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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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영성 이야기] 지난호샤마임멘토링2012.8.13 창간발행 지심정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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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샤마임 영성 공동체
글쓴이 : 지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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