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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753 / 거룩하고 좋은 허비

영성에 대한 생각들

by 지심 정경호 2016. 4. 7.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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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고 좋은 허비


샬롬^^

오늘도 주님의 은총이 여러분의 심령 위에 봄비처럼 임하시길...^^


오늘 새벽은 봄비가 옵니다.^^ 대지를 촉촉하게 적시는 비가 와서 그런지 마음도 넉넉해지는 느낌입니다. 제가 사는 곳에 '벗꽃'이 활짝 폈습니다. 온 시내가 벗꽃으로 만발했습니다. 오랫동안 비가 오지 않아서 비는 와야하겠는데, 꽃들을 떨어지면 안 되겠고...어제는 비가 오되 바람만 안 불면 되겠다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정말 바람은 불지 않고 빗님만 오고 있습니다. 꽃들이 떨어지지 않고 대지가 넉넉한 수분을 먹음은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영혼도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영혼의 충분한 은혜의 단비가 촉촉하게 넘친다면 그것처럼 감사할 일은 없을 것입니다. 넉넉함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은혜의 넉넉함, 사람들의 온정의 넉넉함, 그리고 웃음과 즐거움의 넉넉함을 우리는 꿈꾸지 않을까요?^^ 이 넉넉함을 위해서 오늘도 바쁜 일상 속에서 순간 순간을 느끼며 즐기며 삶을 살아가는 은혜를 갈망해 봅니다.^^


오늘 묵상은 마태복음 26장 6-13절 말씀입니다.^^


6 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 계실 때에

7 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나아와서 식사하시는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8 제자들이 보고 분개하여 이르되 무슨 의도로 이것을 허비하느냐

9 이것을 비싼 값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거늘

10 예수께서 아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 여자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11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12 이 여자가 내 몸에 이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례를 위하여 함이니라

1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 계실 때에 한 사건이 발생합니다. 어떤 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식사하시는 예수님의 머리에 부었습니다. 모두가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이 옥합은 매우 비싼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놀라움은 비싼 옥합을 허비한 것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아까웠습니다. 예수님의 머리에 이것을 부을 정도로 여인의 마음은 온전히 주님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의 눈에는 이것이 허비였습니다. 쓸데 없이 비싼 향유옥합을 깨뜨려서 낭비한다는 생각이 제자들의 마음을 분노하게 했습니다. "무슨 의도로 이것을 허비하느냐, 이것을 비싼 값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그러자 주님께서 "너희가 어찌하여 이 여자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느 하앙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이 여자가 내 몸에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례를 위하여 함이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을 향한 향유 옥합의 깨뜨림은 제자들의 눈에 보기에는 허비함이었지만, 주님의 눈에는 좋은 일이었습니다. 이제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실 것인데, 이 죽음을 예비하는 행위로써 향유옥합은 매우 의미 있는 사건이었습니다. 주님의 장례를 준비하는 예식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물론 여인도 이 사실을 몰랐고, 제자들도 몰랐습니다. 다만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사건이었습니다. 십자가의 장례를 준비시키는 향유옥합의 사건이 바로 이 사건이었습니다.


간혹 교회 사역을 하다보면, 지나치게 아끼려는 분들을 뵙게 됩니다. 물론 교회의 전등을 빨리 꺼야 하고, 쓸데 없는데 돈이 세어나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물자도 아끼고 물도 아끼고 불도 아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런 것이 너무 지나치면 하나님의 일에 방해가 될 때가 있음을 보게 됩니다. 사람들이 예배를 드리려고 예배당에 다 들어와 앉아 있는데 성전이 너무 캄캄합니다. 5분 전등을 아낀다는 명분으로 그럴 수 있기도 합니다만, 그러나 하나님의 성전은 사람들이 있을 때에는 환해야 합니다. 아버지의 집이지 않습니까?^^ 청년들 비전트립(단기선교)에 들어가는 돈이 너무 아깝다고 말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교회에서 이들을 위해서 헌금하면 너무 돈이 많이 나아서 그럴까요?^^ 그러나 투자하지 않는 미래는 없는 것처럼, 하나님의 사람을 키워내는데 물질을 너무 아끼면 그것은 하나님의 일에 방해가 되는 것입니다. 쓸데 마음껏 '거룩한 좋은 낭비' 혹은 '거룩한 허비'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낄 곳에 아껴야 합니다. 쓸데 쓰지 않고 쓰지 않을 곳에 쓰고 있는 교회의 현실을 가끔 보게 됩니다. 물질의 사용도 주님의 영을 위한 것이기에, 사람을 키우고 하나님을 만나게 하는 역사에 교회는 온 물질을 다 사용해야 하며, 구제하고 선교하는데 온 힘을 다해야 합니다. 그리고 복음 전파를 위해서는 거룩한 허비를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어느 날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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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9; 12:1-8)

   

----------------신-----------앙-----------------생---------------활------------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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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영성 이야기] 지난호샤마임멘토링2012.8.13 창간발행 지심정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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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제자도 영성 훈련은

샤마임 영성 공동체에서 자신 있게 추천하는 '제자양육교재'입니다.

(참고로 1:1 제자도 영성 훈련은 샤마임 영성 공동체 메인 양육 교제입니다)

총 12주간이라는 매우 짧은 기간을 통해서 기독교인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신학과 진리를 공부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또한 이 책자는 '멘토링'이 가능하도록 만든 책자입니다.

12주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좀 더 깊은 이야기를 쉽게 접근하고

토론하고 나누도록 만든 이 교재는 2월 출간 되었습니다.

이 책자를 통해서 더욱 더 많은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세워져 가기를 소원합니다.

참고로 이 책자는 ' 샤마임 영성 공동체'의 '멘토' 훈련의 필수 과정으로

많은 영혼을 돌보아야 하는 '영적 지도자'들이 필수로 알아야 할

교리와 토론의 문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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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샤마임 영성 공동체
글쓴이 : 지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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