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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776 / 지키려는 자들의 두려움

영성에 대한 생각들

by 지심 정경호 2016. 5. 26.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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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키려는 자들의 두려움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의 영혼 위에...^^


최근에 '멍때리기 대회'가 열렸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ㅎㅎ 심장의 박동수가 안정되고 잠을 자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해서 '멍~'하게 있어야 하는 대회인데, 많은 사람들의 웃음과 함께 참여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대회는 상당한 의미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1-2시간을 앉아 있을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 '멍때리기 대회'는 '멍~'하게 앉아 있는 목표를 향하여 출발한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영성가들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서 하루 30분에서 1시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음'의 필요성을 말하곤 합니다. 하나님의 현존 앞에서 책도 읽지 않고 먹지도 않고 글을 쓰지도 않고, 생각하지도 않는 단독자 앞에서 내면의 고독의 시간이 사람에게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런 시간은 매우 '두려움'의 시간임을 알게 됩니다. 왜냐하면 '나의 진정한 모습'과 대면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런 시간을 갖게 되면 그 사람은 제 생각에 결코 '정신병'에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은총 안에서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하루 한 시간 정도 하나님 앞에서 '멍' 하게 있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멍'이 아닌 '지향'으로 말입니다.


오늘 묵상은 마태복음 27장 62-66절 말씀입니다.^^


62 그 이튿날은 준비일 다음 날이라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함께 빌라도에게 모여 이르되

63 주여 저 속이던 자가 살아 있을 때에 말하되 내가 사흘 후에 다시 살아나리라 한 것을 우리가 기억하노니

64 그러므로 명령하여 그 무덤을 사흘까지 굳게 지키게 하소서 그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도둑질하여 가고 백성에게 말하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 하면 후의 속임이 전보다 더 클까 하나이다 하니

65 빌라도가 이르되 너희에게 경비병이 있으니 가서 힘대로 굳게 지키라 하거늘

66 그들이 경비병과 함께 가서 돌을 인봉하고 무덤을 굳게 지키니라


예수님께서 장사되신 후에 유대 종교지도자들과 빌라도가 다시 야합을 합니다. 왜냐하면 이들의 마음에 불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예수님께서 죽음을 이야기하시고 사흘만에 다시 살아날 것을 말씀하셨는데, 이들이 이 사실을 기억하고 있는 것입니다. 얼마나 놀라운 말입니까? 제자들은 너무 큰 두려움과 충격에 모든 것을 잊어버린채 슬픔의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이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이들의 머리는 보통 똑똑한 것이 아닙니다. 이런 머리로 예수 그리스도를 사심 없이 바라보았다면 메시야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을 것입니다. 다만, 이들의 걱정은 혹여나 제자들이 예수님의 시체를 도둑질해서 '부활했다'라고 말할까봐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빌라도에게 경비병을 통해서 지켜줄 것을 요구하게 되고, "너희에게 경비병이 있으니 가서 힘대로 굳게 지키라"라고 허락하게 됩니다. 이들은 무덤을 굳게 지켰습니다. 쓸데 없는 지킴이었지만, 아무튼 이들은 불안을 굳게 지키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이 지키고자 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자신들의 자리와 명예, 그리고 불법을 행했던 일들에 대한 폭동의 시작들을 모두 차단시키고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불의한 재판과 판결로 십자가에 못박았기 때문입니다. 불의한 자신들의 행동에 대해서 그 누구도 말하지 못하도록 지키고 싶었습니다. 무덤을 지키는 것은 그들의 정당성을 지켜내는 것과 같았습니다. 그런데 이들의 지킴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지킴은 결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막을 수 없는 인간의 연약한 힘의 행사였을 뿐입니다. 부활의 영광 앞에서 인간의 무력은 초라할 뿐임을 이들은 곧 알게 될 것이었습니다. 인간의 힘이 하나님의 역사 앞에서는 너무 보잘것이 없는 것입니다. 죽음과 부활은 인간의 힘으로 지켜낼 수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어느 날

지심


   

----------------신-----------앙-----------------생---------------활------------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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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영성 이야기] 지난호샤마임멘토링2012.8.13 창간발행 지심정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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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샤마임 영성 공동체
글쓴이 : 지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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