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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Q.T ♣ 듣고 행하고 움직이는 제사장의 힘
샬롬^^ 오늘도 충만함의 은총이 여러분의 거룩한 예배 위에...^^
휴가가 끝나서 오랜만에 섬기는 교회의 새벽기도를 드렸습니다. 영성신학에서 '영'에 대한 여러 정의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영'에 대한 한 가지 이론 중에, '영은 열리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정의를 참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영성생활 속에서 이 말에 대한 체험을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새벽기도회 예배 전 30분 동안 깊은 간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예배 후 30분을 '깊은 침묵의 기도'(ConQ.T)를 드렸습니다. 오늘도 주님은 제게 큰 은총을 허락하셨습니다. 한 주간 무엇인가 막혀 있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침묵 기도(Centering Prayer)를 통해서 '열려지는 은혜'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힘'이 주어지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은 힘 있게 하루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성령 충만은 '힘'의 역사로 이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 묵상은 레위기 8장 22-28절 말씀입니다.^^
22 또 다른 숫양 곧 위임식의 숫양을 드릴새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그 숫양의 머리에 안수하매 23 모세가 잡고 그 피를 가져다가 아론의 오른쪽 귓부리와 그의 오른쪽 엄지 손가락과 그의 오른쪽 엄지 발가락에 바르고 24 아론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모세가 그 오른쪽 귓부리와 그들의 손의 오른쪽 엄지 손가락과 그들의 발의 오른쪽 엄지 발가락에 그 피를 바르고 또 모세가 그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리고 25 그가 또 그 기름과 기름진 꼬리와 내장에 덮인 모든 기름과 간 꺼풀과 두 콩팥과 그 기름과 오른쪽 뒷다리를 떼어내고 26 여호와 앞 무교병 광주리에서 무교병 한 개와 기름 섞은 떡 한 개와 전병 한 개를 가져다가 그 기름 위에와 오른쪽 뒷다리 위에 놓아 27 그 전부를 아론의 손과 그의 아들들의 손에 두어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게 하고 28 모세가 그것을 그들의 손에서 가져다가 제단 위에 있는 번제물 위에 불사르니 이는 향기로운 냄새를 위하여 드리는 위임식 제사로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라
본문은 위임식을 위한 두 마리의 숫양 중 두 번째 숫양을 통해서 '화목제'를 드리는 모습입니다. 18절 이하의 말씀을 통해서 '번제'로 드리는 숫양의 의미를 살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위임식 절차 중 '화목제 제물'로 드려지는 숫양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숫양의 머리에 안수합니다. 그러자 모세가 이 숫양을 잡고 그 피를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오른쪽 귓부리와 오른쪽 엄지 손가락과 오른쪽 엄지 발가락에 발랐습니다. 그리고 이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립니다. 그리고 제사장 몫으로 허락되어지는 오른쪽 뒷다리 위에 무교병 한 개와 기름 섞은 떡 한 개와 전병 한 개를 놓은 뒤에 '요제'를 삼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위임식이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을 불살라서 이 모든 것들이 다 하나님의 것임을 나타내게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27절은 상당한 의미로 다가옵니다. 그것은 "그 전부를 아론의 손과 그의 아들들의 손에 두어"라는 구절에 있습니다. 이제부터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손에 의해서, 위임식이 끝나면 모든 제사를 드릴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손에 사명이 주어진 것입니다.
특별히 본문 중에서 묵상의 부분은 23절의 " 아론의 오른쪽 귓부리와 그의 오른쪽 엄지 손가락과 그의 오른쪽 엄지 발가락에 바르고"라는 부분입니다. 놀라운 사실은 오른쪽 귓부리와 엄지 손가락과 엄지 발가락은 모두 신체의 끝 부분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귓부리는 '듣는 것'을 뜻합니다. 엄지 손가락은 '움직이는 것'을 뜻합니다. 그리고 엄지 발가락은 '행하는 것'을 뜻합니다. 그리고 고대 히브리인들의 사상에는 '왼쪽' 보다는 '오른쪽'이 '힘'이 더 있음을 뜻했습니다. 그러므로 오른 쪽은 힘을 상징하였고, '충만'을 의미했습니다. 그래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오른쪽 귓부리와 엄지 손가락과 엄지 발가락에 피를 발랐다는 것은, '제사장'의 사명을 듣고 보고 행할 때에 '충만한 힘'으로 '거룩하게' 사역을 감당하라는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주님의 제자들의 사역도 이와 같아야 합니다. 우리는 예배를 통해서 주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손가락 끝으로 말씀대로 삶에 행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말씀을 따라 움직여갑니다. 이런 듣고 행하고 움직일 때 예수의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에 의지해서 더 충만하게 그리고 힘 있게 살아가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성령 충만한 삶은 우리의 오른쪽 귓부리에, 오른쪽 엄지 손가락에, 그리고 오른쪽 엄지 발가락에 임하여야 합니다.^^
어느 날 지심
----------------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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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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