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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Q.T ♣ 어미와 새끼
샬롬^^ 오늘도 주님의 은총이 여러분의 심령위에 ~^^
이번 12월부터 충남 예산에 있는 '송림교회'로 담임목사 부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략 2-3주간의 기간 동안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모든 것을 비워내게 하시는 하나님의 부르심과 고통이 엄습해 왔습니다. 2-3달이라는 시간이 희망과 절망, 그리고 기쁨과 슬픔, 또한 천국과 지옥을 동시에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한 가지 깨닫는 것은 모든 것을 비워낸다는 것은 말로는 쉽지만 실제로 그렇게 쉽지 않은 일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조금 마음에 진정이 됩니다. 물론 앞으로 넘어야할 -태산은 아니겠지만- 많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송림교회는 시골의 작은 교회입니다. 현재 20-30명 정도 되는 성도들이 출석하고 있구요, 예산읍에서 자동차로 7분 거리, 홍성에서는 20여분 거리 정도 됩니다. 작고 아담한 교회인데, 앞으로 사진으로 여러분과 함께 '샤마임'과 '송림교회' 카페를 통해서 나눔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송림교회를 통해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ConQ.T 영성수련'과 '1:1 제자도 영성 훈련'이 조금씩 정기적으로 시작될 것 같습니다.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묵상은 레위기 22장 26-28절 말씀입니다.^^
2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7 수소나 양이나 염소가 나거든 이레 동안 그것의 어미와 같이 있게 하라 여덟째 날 이후로는 여호와께 화제로 예물을 드리면 기쁘게 받으심이 되리라 28 암소나 암양을 막론하고 어미와 새끼를 같은 날에 잡지 말지니라
본문의 말씀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도 이레를 그 어미와 함께 있게 하라고 말씀합니다. 부모와 자녀간의 사랑은 동물에게서도 대단한 것입니다. 또한 "암소나 암양"을 잡을 때에도 어미와 새끼를 같은 날에 잡지 말 것을 분명하게 명령합니다. 왜 그럴까요? 부모와 자녀가 죽음을 맞이한다는 것은 사람 뿐 아니라 짐승에게도 끔찍한 절망이기 때문입니다. 죽음은 여전히 슬픈 것입니다. 죽음은 우리로 엄청난 절망을 가져다 줍니다. 인간의 죄 때문에 죽어가는 짐승의 생명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은 최소한의 자비와 긍휼을 베풀것을 명령합니다. 동물을 잡는 일에도 이러한데, 인간 사회는 물어 무엇하겠습니까?
오늘 본문에서 "어미와 같이 있게 하라"(27)라는 말씀이 깊은 묵상으로 다가옵니다. 어미에게 자식은 생명보다 더 귀한 존재입니다. 자식을 사랑하는 것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기본적인 본능에 속합니다. 죽음 앞에서 최소한 어미와 자식이 함께 있게 하는 자비는 가장 최소한 지켜야 할 예에 속합니다. 마땅히 지켜주어야 할, 그리고 마땅이 그렇게 해 주어야 할 일이 바로 부모와 자녀간의 사랑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어미와 새끼는 최소한 이레는 함께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몸을 통해서 난 새끼를 바라보는 어미의 눈망울, 그리고 어미의 냄새를 맡으며 자신을 낳은 존재에 대해서 기본적인 정을 누리를 자격이 새끼에게 있는 것입니다. 이 사랑에 보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죽이신 사건이 얼마나 엄청난 고통인지를 새삼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아버지 하나님은 그렇게 아들을 십자가에 우리를 대신해 죽이셨던 것입니다.
어느 날 지심
----------------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하루한장 성경을 읽자! -성경읽기표 성경도표. 성경읽기표 성경역사와 세계사
'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지심 정경호 words more... 샤마임 출판신청 일백교회,일백선교200원운동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