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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Q.T ♣ 유월절을 기념하는 무교절과 무교병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의 심령에 대강절의 은총으로 함께~^^
어제는 장신학당의 종강 수업으로 하루를 지냈습니다. 종강은 종강인데, 저는 앞으로 2주를 더 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제 '영성학 박사' 과정의 수업이 덜 끝났기 때문입니다. 이런~^^! 진땀이 납니다. 한 학기를 마치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 것일까요?ㅎㅎ 그래도 행복한 것은 먼저 길을 걸어간 영성의 성인들을 만나는 기쁨에 어느 때에는 밤잠을 설치기도 하고, 어느 때에는 깊은 고독의 자리에 들어가기도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아무튼 벌써 2학기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어제는 ConQ.T를 통해서 행하여지는 『1:1 제자도 영성 훈련』의 12주 프로그램에 대해서 '논문화'가 가능한지를 점검 받았습니다. 결론은 '가능하다'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1:1 제자도 영성 훈련』의 프로그램에 '영적지도'까지 더 집어 넣는 학문적 작업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1:1 제자도 영성 훈련』은 지금까지 저를 통해서만 3기의 수료생들이 배출되었습니다. 하나 같이 자신의 변화를 체험하는 고백을 하는 것을 보면서, '묵상의 영성'과 '성경 공부' 그리고 '소그룹 영적 지도'를 통해서 더 깊은 영성 형성의 훈련 프로그램이 가능함을 다시 한 번 확신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묵상은 레위기 23장 4-8절 말씀입니다.^^
4 이것이 너희가 그 정한 때에 성회로 공포할 여호와의 절기들이니라 5 첫째 달 열나흗날 저녁은 여호와의 유월절이요 6 이 달 열닷샛날은 여호와의 무교절이니 이레 동안 너희는 무교병을 먹을 것이요 7 그 첫 날에는 너희가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며 8 너희는 이레 동안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 것이요 일곱째 날에도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니라
본문의 말씀은 유월절과 무교절에 대한 규례의 내용입니다. 유월절은 'pass over' 또는 'skip over'(뛰어 넘다)라고 표현됩니다. 히브리어로는 '페사흐'라고 하는데, 이 단어는 '파사흐'라는 말에서 유례가 되었습니다. 유월절은 애굽에 내려진 10가지 재앙 중에서 마지막 장자의 죽음을 기념하면서 유월절의 어린양의 피가 문설주에 발라져 있으면 죽음의 사자가 그 피를 보고 그 집을 넘어서 가는 '구원 사건'을 기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애굽에서 출애굽하는 절기인 '무교절'을 지켜내게 됩니다. 쓴나물과 무교병과 양고기를 지팡이를 잡고 순간 이동을 할 모든 채비를 하고 먹어야 했던 출애굽의 사건은 매우 급박한 것이었습니다. 쉽게 말하면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였습니다. 빨리 탈출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잡히느냐의 문제였기에, 매우 급박한 상황에서 발효되지 않는 무교병을 먹어야만 했습니다. 이런 출애굽을 기념하는 날을 이스라엘은 지금까지 지켜오고 있음에 또한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200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말입니다. 특별히 본문은 유월절을 첫째 달 열 나흘 저녁부터 지킵니다. 그리고 열닷새부터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으면서 무교절을 지킵니다(신명기 16장 8절은 6일 동안만 먹는 것으로 기록하지만, 신명기는 마지막 성회로 모이는 것에 촛점을 두었기에 그렇게 기록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첫 날에는 성회로 모이고 마지막 일곱째 날에도 성회로 모입니다. 이때에는 아무 노동도 하면 안 되었습니다.
특별히 본문에서 제게 다가오는 부분은 '무교병'에 대한 것입니다. 무교병은 누룩을 넣지 않은 순수한 빵입니다. 이 빵은 매우 급박한 구원의 역사를 증거합니다. 순간을 다투는 치열한 싸움의 현장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무교병은 누룩을 넣어서는 안 되었습니다. 이 무교병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만이 먹는 음식으로 말씀합니다. 주님께서 성찬을 베푸시면서 이 거룩한 음식을 떼어 주셨습니다. 세상의 누룩이 들어가지 않은 순수하고 거룩하고 신령한 음식을 오늘도 우리는 먹어야 합니다. 우리 주님의 몸과 우리 주님의 피가 십자가 위에서 흘리시고 찢기셨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유월절 어린양의 피와 몸을 기념하는 무교병의 역사에 오늘도 감사의 찬양을 드립니다.
어느 날 지심
----------------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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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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