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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Q.T ♣ 오순절의 남겨 두는 은혜
샬롬^^ 오늘도 주님의 은총이 여러분의 심령 위에~^^
'이사' 준비한답시고 너무도 정신 없는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삶의 리듬이 깨어진다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 일인줄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쪽지를 나누어야 하는데, 요 며칠 나누지를 못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조금 정신이 들었네요. 죄송합니다.^^ 다음 주까지 약간 시간들이 애매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부임하게 될 사역지는 시골의 작은 교회입니다. 아마 지금까지 제가 시무했던 곳 중에서 가장 작은 교회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교회의 크기와 상관 없이 하나님의 이끄심이 그곳에 있기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사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교회 장로님들과 함께 '목양실'을 만드는 문제를 논의하고 왔습니다. 아직 교회가 역사는 꽤 되었지만 갖추어지지 않은 부분이 많아서 들어가면서 벌써 하나의 일을 해결해야했습니다. 그것은 담임목사의 집무실이 전혀 없어서(실은 제 집의 산림이 다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인지라ㅜㅜ^^) 컨테이너를 이용해서 새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난관이 예상되지만, 장로님들께서 쾌히 찬성해 주시고, 아마 다음 주까지 콘크리트 작업을 하고 그곳에 '목양실'을 만들것 같습니다. 앞으로 할 일이 태산인 것 같네요. 휴~! 그리고 12월 둘째주 부터는 '영적인 예배'들이 시작될 것입니다. '금요기도회'도 시작하고, 혼자 기도하면 계획을 세우는 것은 '제자도 영성 훈련 팀'의 모임을 1달에 1회 가져서 '전도와 선교와 영성'의 추구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또한 금요기도회 때에는 '암송 기도와 함께 침묵기도, 그리고 집회'를 시작하려고 마음을 먹고 있습니다. 너무 급하지 않게 하나씩 하나씩 행하여가려고 합니다. 참 ConQ.T 침묵기도회도 1달에 1회 정도 모이려고 합니다. 정목사와 샤마임의 제자도 영성 운동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묵상은 레위기 23장 15-22절 말씀입니다.^^
15 안식일 이튿날 곧 너희가 요제로 곡식단을 가져온 날부터 세어서 일곱 안식일의 수효를 채우고 16 일곱 안식일 이튿날까지 합하여 오십 일을 계수하여 새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되 17 너희의 처소에서 십분의 이 에바로 만든 떡 두 개를 가져다가 흔들지니 이는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어서 구운 것이요 이는 첫 요제로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며 18 너희는 또 이 떡과 함께 일 년 된 흠 없는 어린 양 일곱 마리와 어린 수소 한 마리와 숫양 두 마리를 드리되 이것들을 그 소제와 그 전제제물과 함께 여호와께 드려서 번제로 삼을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며 19 또 숫염소 하나로 속죄제를 드리며 일 년 된 어린 숫양 두 마리를 화목제물로 드릴 것이요 20 제사장은 그 첫 이삭의 떡과 함께 그 두 마리 어린 양을 여호와 앞에 흔들어서 요제를 삼을 것이요 이것들은 여호와께 드리는 성물이니 제사장에게 돌릴 것이며 21 이 날에 너희는 너희 중에 성회를 공포하고 어떤 노동도 하지 말지니 이는 너희가 그 거주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22 너희 땅의 곡물을 벨 때에 밭 모퉁이까지 다 베지 말며 떨어진 것을 줍지 말고 그것을 가난한 자와 거류민을 위하여 남겨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본문의 말씀은 '오순절'(맥추절, 칠칠절)이라는 절기에 대한 규례의 말씀입니다. 초실절(장막절, 수장절)이 시작된 후 50일째 지켜지는 절기가 '오순절'인데, 이 오순절은 '보리추수'가 끝나고 '밀 추수'가 시작되는 때입니다. 그래서 초실절이 시작된 후 7번째 안식일이 지난 그 다음 날, 즉 50일째가 되는 날을 하나님 앞에서 절기로 지켜지기 때문에 흔히들 '오순절'이라고 말들을 합니다. 이스라엘의 3대 절기는 여러분이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유월절(무교절)과 초막절(장막절, 수장절)과 오순절(맥추절, 칠칠절)이 이스라엘의 3대 절기로 지켜지고 있습니다. 특별히 오순절은 이스라엘의 성전파괴 후(B.C 586)부터는 모세가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은 것을 기념하는 날로 지켜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예수님의 부활하신 사건 이후에는 '오순절 성령 강림 사건'을 기념하는 날로 바뀌게 됩니다. 특별히 17절의 "십분의 이 에바로 만든 떡 두개"라는 말씀에 상당한 의미가 있음을 보게 됩니다. 여기에서 떡 두개의 상징을 살피면, 초실절의 '곡식의 첫 단'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는 것을 살폈는데, 본문의 떡 두개는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시기 위해 오시는 성령 하나님을 상징합니다. 놀랍지요? 가끔 성서에서 '둘'이라는 숫자는 '간증' 혹은 '증거의 숫자'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이 날은 어떤 면에서 '오순절 다락방의 성령 강림 사건'을 향하고 있다해도 과하지는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특별히 본문의 말씀에서 감동이 되는 부분이 있는데, 22절의 "다 베지 말며 떨어진 것을 줍지 말고"라는 부분입니다. 왜 줍지 않아야 할까요? 그것은 이스라엘 땅에 가난한 자와 거류민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삶의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난한 자들을 향하여 남겨두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가난한 자들에게 하나님은 여호와이시기 때문입니다. 이른 측면에서 오순절의 성령 강림의 사건은 매우 큰 의미를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그것은 성령께서 이 땅에 증거하시는 분으로 오시면서 놀랍게도 '버려진 이들'을 선택하는 역사가 시작되었다는 점입니다. 지금 우리와 같은 이방인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은 임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로 '야웨', 즉 '여호와'의 이름을 감히 부르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오순절의 남겨 두는 은혜가 아닐까 합니다.
어느 날 지심
----------------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하루한장 성경을 읽자! -성경읽기표 성경도표. 성경읽기표 성경역사와 세계사
'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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