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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Q.T ♣ 지팡이 아래로 통과한 열 번째의 것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과 함께~^^
'설'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이번 명절은 '주일'이 겹쳐 있게 되어서 많은 목회자들과 직분자 분들의 고향 다녀오심이 복잡했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주일 오후에 고향을 다녀왔습니다. 세월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고향의 풍경이 많이 바뀌어져 있더군요. '풍력발전기'가 들판에 너무 많아서인지, 제 고향이 아니나 마치 관광지에 온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자란 시골은 바람이 매우 세차게 부는 곳이라 '풍력발전'에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그것을 이제 간과하지 않고 발전시키는 모습을 보면서 예전에 보았던 큰 평야의 고즈넉함이 사라진 것 같아서 아쉽기도 했습니다. 도로 위에는 제 친구들의 이름이 현수막으로 광고되고 있더군요. 직책들이 높아져가는 어렸을 적의 친구들의 이름이 고향을 지킨 덕분인지는 몰라도 큰 이름으로 적혀 있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아~ 제가 나이가 먹어가나 봅니다. 항상 20대요 30대와 같은 기분으로 삶을 살아왔나 봅니다.ㅎㅎ 이제는 50에 가까워지는 기분 때문인지 약간의 쓸쓸함, 아니면 씁쓸함이 안에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터전을 가꾸어가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제게도 2016년을 지나고 2017년을 새롭게 시작하면서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송림교회' 담임목사의 직을 하나님께 허락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보름만에 하나님께서 '목양실'도 기적적으로 건축하게 하셨고, 이곳에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영성수련(ConQ.T)'과 '1:1 제자도 영성 훈련'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2박 3일'의 '영성수련'도 기도하고 있습니다. 새해입니다. 올해 하나님 앞에서 열심히 달려가려고 합니다. 샤마임과 함께 하시는 여러분과 함께, 그리고 송림교회의 성도님들과 함께 하나님께 충성하는 한 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묵상은 레위기 27장 30-34절 말씀입니다.^^
30 그리고 그 땅의 십분의 일 곧 그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열매는 그 십분의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의 성물이라 31 또 만일 어떤 사람이 그의 십일조를 무르려면 그것에 오분의 일을 더할 것이요 32 모든 소나 양의 십일조는 목자의 지팡이 아래로 통과하는 것의 열 번째의 것마다 여호와의 성물이 되리라 33 그 우열을 가리거나 바꾸거나 하지 말라 바꾸면 둘 다 거룩하리니 무르지 못하리라 34 이것은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이니라
벌써 레위기의 마지막 말씀을 접하게 됩니다. 마지막 말씀은 '십의 일조'에 대한 규례입니다. 십일조는 기본적으로 나의 모든 것들이 다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하는 증거로써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나의 생명도, 나의 가족도, 나의 생업도, 나의 영혼까지도 나의 것이 아닌 하나님의 것임을 신앙고백하는 행위로써 '십의 일조'가 중심에 있습니다. 이런 신앙고백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십의 일조'를 하나님께 드리지 못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내가 번 것은 내 것이라는 의식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건강을 허락하지 않으시며, 그리고 하나님께서 여건을 허락하지 않으시면 나의 모든 노력들은 허사가 되고 맙니다. 본문은 곡식과 가과수의 십분의 일이 하나님의 것임을 분명하게 선포합니다. 십분의 일은 하나님의 성물입니다. 만약에 곡식과 과수의 성물을 무르려고 한다면 그 가격에 오분의 일을 더해서 하나님께 물질로 드려야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소나 양의 십일조도 하나님께서는 강조하기 시작하십니다. 목자의 지팡이 아래로 통과하는 열 번째의 것은 하나님의 성물이 되었습니다. 그것을 바꿀 수 없었습니다. 열번 째의 것이 목자의 마음에 탐이 나서 다른 것과 바꾸게 되면, 바꾼 것과 열 번째의 것 모두가 하나님의 성물이 되었습니다. 이 말은 그러므로 아예 바꿀 생각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무를 수 없는 십분의 일의 원칙은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서 지켜야 하는 계명 중에 가장 중심을 이루는 신앙고백적 계명이었습니다.
특별히 오늘 마음에 다가오는 은혜의 말씀은 "목자의 지팡이 아래로 통과하는 것"(32)이라는 구절입니다. 목자의 지팡이 아래로 통과시키는 것은 목자의 계획대로 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역사되는 것입니다. 무차별로 통과하는 양들 중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상이 십분의 일로 하나님의 성물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위해서 하나님의 사람을 선택하실 때에도 사람의 계획과 판단대로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람을 하나님은 선택하십니다. 또한 다른 부분의 하나님의 일이 성취시키는 것도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볼 수있습니다. 하나님의 성물의 역사는 사람의 계획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오직 하나님의 섭리는 하나님의 뜻안에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것을 사람이 번복할 수 없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역사에 우리의 순종이 필요할 뿐입니다.
어느 날 지심
----------------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하루한장 성경을 읽자! -성경읽기표 성경도표. 성경읽기표 성경역사와 세계사
'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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