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nQ.T ♣ 하나님께서 깨끗하다 하신 것
샬롬^^ 오늘도 주님의 은총이 하나님께서 새롭게 하시는 역사로 여러분과 함께~^^
어제는 다음 주에 있을 '교역자 체육대회'를 위한 '연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목회자들의 경우 1년에 한두 번 운동을 하는 듯합니다. 저 또한 그렇고 다른 목사님들도 보니까 전부 비슷합니다. 30분을 뛰었더니 '체력이 고갈'되는 현상을 맞이하게 됩니다. 더 이상 뛸 수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되자 '포기하자'라는 마음이 자꾸 생겨납니다. 그러나 하루의 시간을 다 채워야 하기에 움직이지 않는 손과 발을 이끌고 또 움직이고 또 움직입니다. 그랬더니 어느샌가 새로운 힘이 생겨나더군요.ㅎㅎ 우리의 신앙여정도 이와같은 것 같습니다. 어느 때에는 포기하고픈 마음이 강하게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더 걸아야 하니까 걷고 또 걷게 되면 어느샌가 새로운 힘이 생겨서 거뜬 이겨내는 것을 보게 됩니다. 간혹 우리는 신앙의 여정 가운데에서 사탄의 역사도 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람답지 않는 사람의 모습도 보기도 합니다. 비상식적이고 도저히 이해될 수 없는 상황을 맞이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원래 세상이 이처럼 비뚫어져 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인내'입니다. 어쩔 것입니까? 그렇게 생겨먹었는데 말입니다. 세상이 그렇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이 필요한 것이겠지요. 세상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도구로써 주님께 인내하며 걸어가며 쓰임 받는 것을요.^^
오늘 묵상은 사도행전 10장 10-16절 말씀입니다.^^
10 그가 시장하여 먹고자 하매 사람들이 준비할 때에 황홀한 중에 11 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보자기 같고 네 귀를 매어 땅에 드리웠더라 12 그 안에는 땅에 있는 각종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있더라 13 또 소리가 있으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어라 하거늘 14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하지 아니한 것을 내가 결코 먹지 아니하였나이다 한대 15 또 두 번째 소리가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16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 그 그릇이 곧 하늘로 올려져 가니라
베드로가 점심 시간 때에 시장을 느끼면서도 정기적인 기도의 시간이 되자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기도 중에 '황홀경'의 체험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늘이 열렸습니다. 그리고 네 귀에 매어달린 큰 보자기가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그 안에는 네 발 가진 짐승, 기는 것, 공중의 나는 것들이 가득했습니다. 이런 종류의 짐승과 파충류와 조류는 유대인의 식사법에서 거룩하지 못한 것으로 취급되어서 먹어서는 안 되는 것들이었습닏. 그런데 베드로에게 말씀이 임합니다.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어라." 그러자 베드로는 그럴 수 없음을 강력하게 말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은 유대인이요 속되고 깨끗한 것을 지금까지 먹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자 하지 말라"라고 말씀을 하셨고, 이 환상이 3번 반복되었습니다. 이에 베드로가 깊은 생각에 빠지게 됩니다. 이 말씀은 기본적으로 '이방인 고넬료'를 받아들일 것을 말씀하시는 내용을 기본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베드로에게 이제 이방인을 향한 '선교의 시대'가 시작되었음을 분명히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을 위한, 유대인만을 위한 복음 전파가 아닌, 이제는 이방의 모든 민족들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강력한 메시지와 같습니다. 왜냐하면 유대인들은 이방인들을 개와 돼지로 취급해서 부정한 사람들로 인식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이제 파해졌다는 것입니다. 이방인들을 향하여 새로운 구원의 역사, 복음의 역사가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오늘 특별히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이라는 말씀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큰 보자기 속에는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베드로가 받아들일 수 없는 부정한 음식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것들을 향하여 깨끗하게 하셨습니다. 자신의 생각의 틀을 가지고 신앙의 세계를 바라보면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아집니다. 순종할 수 없고 복종할 수 없습니다. 지금 베드로가 그랬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베드로의 기본적인 자신의 틀을 버릴 것을 명령하십니다. 이제는 열방을 향한 선교의 시대라는 것입니다. 오늘 많은 교회들이 교회의 사역을 '지교회' 중심으로 협소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러면 안 됩니다. 항상 교회는 열방을 품어야 합니다. 우리의 생각을 허물어뜨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부정하다 말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내 생각을 깨어져야 하고 새롭게 되어져야 하고 넓어지고 깊어져가야 합니다.
어느 날 지심
영성집회, 세미나 신청 
----------------신-----------앙-----------------생---------------활------------ 
ConQ.T 묵상 기초 형성 1차 세미나(2박 3일) / 2017년 7월 3-5일 / 신청바로가기(클릭) ConQ.T 기초 형성 세미나 모바일로 신청을 원하시면(클릭하세요)
하루한장 성경을 읽자! -성경읽기표 성경도표. 성경읽기표 성경역사와 세계사
'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지심 정경호 words more... 샤마임 출판신청 일백교회,일백선교200원운동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