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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시카즘 연구-예수기도 ♣ 성령의 부르심의 세움
샬롬^^ 오늘도 주님의 은총이 여러분과 함께~^^
기도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 '희망'이 있음을 뜻합니다. 기도하면 아직 끝나지 않은 것입니다. 때로 모든 것이 끝이 났다고 생각될 때에도 기도의 사람들은 끝까지 기도하기를 쉬지 않습니다. 기도하면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준비하며 하나님의 역사를 기다리는 것이 기도하는 자의 자세요 영적인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밤마다 습관을 좇아서 기도하셨듯이, 우리 또한 그렇게 밤과 새벽에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면 주님께서 우리에게 새로운 깨달음을 주십니다. 그리고 새로운 희망을 노래하게 합니다. 인간적인 생각에서 모든 것을 놓고 싶을 때에도 기도하면 주께서 힘을 주시고 새롭게 하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무엇이든 결단 전에 기도를 충분하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결단하면 탈이 없습니다.^^
오늘 묵상은 사도행전 13장 1-3절 말씀입니다.^^
1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 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2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3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안디옥 교회가 이제 제법 성장했습니다. 교회를 이끌어가는 리더들이 세워졌 있을 정도로 단단한 교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선교'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안디옥에는 "바나바"로부터 "네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 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 있었습니다. 이로 보건대 아마도 안디옥 교회를 섬겼던 직분의 서열은 바나바로부터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끝자락에 '사울', 즉 바울이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이들이 유대인들의 금식 기도의 기간이 아닌, 그리스도교의 금식 기간을 지키면서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직분은 "선지자들과 교사들"이었습니다. 여기에서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개인과 공동체'에 그대로 전하는 역할을 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교사는 기록된 말씀을 가르치는 '성경공부 교사'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 둘은 특별히 구별시키기가 어렵지만, 선지자는 아무래도 예언적인 사역의 성격을 갖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물론 예언이라고 해서 미래를 점치는 것은 반기독교의 모습임을 알아야 합니다. 예언은 하나님의 뜻을 개인이나 공동체에 전하는 기능이었음을 전제로 이해해야 합니다. 아무튼 이들은 선지자들이었으며 교사들이었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기도하던 중에 성령께서 이들에게 임하셔서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라고 명령하셨씁니다. 그리고 다시 금식합니다. 그리고 두 사람을 안디옥교회의 대표로 세우면서 '선교사로 파송'하게 됩니다. 이방인의 사도로 안수한 것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내가 불러 일으키는 일을 위하여"(2)라는 말씀이 가슴에 다가옵니다. 성령께서 불러 일으키는 일을 계획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사역을 위해서 바나바와 사울을 세우셨습니다. 성령께서 불러 일으키는 일들은 무엇입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역사를 불러 일으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역사가 일어난다는 것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일으켜 세워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언제나 하나님의 사람들이 세워짐을 통해서 함께 일으켜 세워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홀로 일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사람들과 함께 역사를 세워가시기를 바라시고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능력을 주시고 권능을 베푸신 것입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은 주님의 역사에 하나님의 사람들을 세우시고 새로운 역사를 불러 이르키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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