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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987 / 깨닫지 못한 암송으로 정죄한 이들

영성에 대한 생각들

by 지심 정경호 2017. 6. 15.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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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닫지 못한 암송으로 정죄한 이들


샬롬^^

오늘도 주님의 은총이 여러분과 함께~^^


어제 뉴스를 잠깐 보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영국 런던의 고층 아파트에 화재가 나서 많은 인명 피해를 입게 되었다는 말 앞에서, 남의 일이 아님을 실감하게 됩니다. 우리 나라에도 수많은 아파트들이 있고 오래되고 노후된 아파트의 위험한 전선들을 보게 됩니다. 우선 하나님의 은총이 영국 런던의 그 아파트에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마음이 아프고 참담함을 느끼게 됩니다. 인생이 그런 것 같습니다. 살았다고 해서 산 것이 아니요 승승장구한다고 해서 승리하는 것도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한 순간도 살 수 없고 승리할 수 없고 행복할 수 없기에, 오늘도 성령 충만의 은총이 우리에게 필요할 뿐입니다. 특별히 이 나라와 민족이 주님 앞에서 바로 서기를 원합니다. 다시 기도하는 사람들이 나타나야 합니다. 그리고 한국교회가 말씀 앞에서 다시 바로 서야 합니다. 욕심과 아집과 탐욕으로 복음을 이용해서는 안 됩니다. 오직 말씀 앞에서 순종하며 올바른 말씀의 길을 걸을 수 있는 은혜가 한국교회에 다시 시작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묵상은 사도행전 13장 25-27절 말씀입니다.


25 요한이 그 달려갈 길을 마칠 때에 말하되 너희가 나를 누구로 생각하느냐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있으니 나는 그 발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26 형제들아 아브라함의 후손과 너희 중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이 구원의 말씀을 우리에게 보내셨거늘

27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그들 관리들이 예수와 및 안식일마다 외우는 바 선지자들의 말을 알지 못하므로 예수를 정죄하여 선지자들의 말을 응하게 하였도다


비시디아 안디옥에서의 복음의 메시지 중에서 이제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을 집중해서 조명해주고 있습니다. 특별히 세례 요한이 구약의 마지막 선지라로서 그 사명을 다했음을 이야기합니다. 요한은 말했습니다. "너희가 나를 누구로 생각하느냐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있으니 나는 그 발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리라"(25)라고 분명하게 말하다는 것입니다. 이 말과 증언을 통해서 세례 요한은 구원의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시는 길을 예비한 자였음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세례 요한을 통해서 "구원의 말씀을 우리에게" 보이셨음을 바울은 분명하게 전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예루살렘의 종교지도자들이었습니다. 이들은 매일철머 안식일마다 선지자의 말씀을 암송했습니다. 그들은 토라를 기본적으로 암송했습니다. 그들의 머리에는 성서가 암송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그 말씀을 하나도 깨닫지 못했습니다. 암송은 하나, 그 암송했던 말씀이 이야기하는 예수 그리스도께 이 땅에 오셨는데, 도리어 말씀의 주체이신 예수를 정되하게 됩니다. 이들은 암송했으나 전혀 그 말씀의 의미가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는 우매함을 보였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예수와 및 안식일마다 외우는 바"(27)라는 부분의 말씀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유대인들은 기본적으로 어렷을 때부터 토라를 외웁니다. 이들은 구약성서를 전부 외우려고 합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의 학교 수업 또한 오전 내내 구약성서를 암송하고 토론하는 것으로 시간을 삼습니다. 그리고 또 어떻습니까? 집에 가면 어머니의 지도를 받으면서 또 암송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 유대인들은 세계의 경제와 정치를 모두 지배하고 있다라고 평합니다. 그런 이들이 참된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사실입니다. 머리에 있는 지식은 결코 하나님의 진리를 깨닫지 못하게 합니다. 중요한 것은 머리의 지식이 '영혼의 가슴'으로 내려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령이 임하지 않으면 가슴의 역사는 허락되지 않습니다. 가슴의 깨달음이 없이는 진리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깨달음이 없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참되게 만나지 못합니다. 어쩌면 지금 한국교회가 이런 병에 걸려있지는 않을까요? 믿는 것 같은데 '불신앙'의 모습이요, 말씀을 잘 아는 것 같은데 전혀 알지 못하는 모습은, 그 옛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유대인들의 모습과 흡사하다면, 이 모습에서 되돌아서야 합니다. 성령 안에서 영혼의 가슴으로써 말씀 앞에 서야 합니다.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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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샤마임 영성 공동체
글쓴이 : 지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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