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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1120 / 아론과 모세가 낳은 자

영성에 대한 생각들

by 지심 정경호 2017. 11. 2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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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과 모세가 낳은 자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의 영혼 위에~^^


어제는 장신영성학당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어김없이 월요일은 피곤에 눈을 가누지를 못하는 상황이 계속됩니다. 이것을 저는 가끔 비몽사몽간의 은혜라고 부르는데, 그럼에도 영성학에 대한 여러 이론들 앞에서 눈이 번쩍 번쩍 뜨일 때가 많습니다. 하루를 쉬어 주어야 하는데, 쉬지 못하는 피곤함이 영성의 깊은 학문들을 접하는데에 방해가 될수는 없는 일입니다. 특별히 어제 영성학당에서 밤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강사분을 모시고 식사를 함께 하고, 그리고 깊은 이야기를 3시간 가량 들었던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저는 끝까지 참석하지 못하고 중간에 일어서야만 했는데, 그 이유는 제가 섬기는 교회의 새벽기도를 위해서 1시간 먼저 일어서야 했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밤 11시가 넘었더군요.ㅎㅎ 그래도 행복했던 것은 제가 고심하는 부분에서의 약간의 해답을 얻었다는 점입니다. 더 깊은 차원의 영성의 고민들이 계속해서 생겨나게 되는데, 그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저런 가르침의 손길로 새롭게 보게 하시고 새롭게 경험하게 하심에 감사하게 됩니다. 오늘도 주님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방법으로 함께 하시고 인도하십니다.


오늘 묵상은 민수기 3장 1-4절 말씀입니다.^^


1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모세와 말씀하실 때에 아론과 모세가 낳은 자는 이러하니라

2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장자는 나답이요 다음은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이니

3 이는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이며 그들은 기름 부음을 받고 거룩하게 구별되어 제사장 직분을 위임 받은 제사장들이라

4 나답과 아비후는 시내 광야에서 여호와 앞에 다른 불을 드리다가 여호와 앞에서 죽어 자식이 없었으며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그의 아버지 아론 앞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였더라


본문의 말씀은 조금 특이한 부분이 있습니다. 얼핏 보기에는 '어 말씀에 오타가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왜냐하면 "아론과 모세가 낳은 자"(1)라는 표현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모세의 자손들은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신에 아론의 아들들만 잔뜩 기록되어 있습니다. 왜일까요? 그것은 모세가 레위인들의 영도자라는 특별 은총을 받은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영적 아버지로서 아론과 함께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아론이 왜 앞에 기록되어 있을까요? 그것은 비록 모세가 이스라엘의 영도자로서 특별한 은총을 받은 자이지만, 레위 지파의 대표는 아론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모세의 후손이 기록되어 있지 않은 것은 아마도 모세의 자녀들은 레위의 일반적인 직분을 감당하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론의 아들들이 대제사장의 직분을 이어받는 선택받은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면에서 보면 모세의 자녀들에 대한 교육은 매우 철저했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아론의 아들들 중에서 "나답과 아비후"는 시내 광야에서 하나님께서 명령하지 않는 다른 불을 드리다가 하나님 앞에서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아론의 직분을 이어 받게 되는 불행을 겪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이런 부분에서 전혀 언급이 없을 정도로 철처한 교육을 시켰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아론과 모세가 낳은 자"(1)라는 말씀에 마음이 멈추어서게 됩니다. 제사장의 직분은 하나님께서 레위인들을 선택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이스라엘의 영도자로 세우셨습니다. 위대한 지도자였습니다. 반면에 아론은 이스라엘의 지도자 중에서 2인자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눈에 보기에 아론은 2번째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자신의 직분에서는 '장자의 권리'를 그대로 이어받습니다. 대제사장의 거룩한 직분은 아론이 중심에 서게 됩니다. 그리고 모세의 영적 권위가 이 직분에 함께 허락됩니다. 그래서 아론과 모세가 대제사장의 성막의 역사를 감당하는 자들을 낳았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사역자는 바로 이런 영적 권위를 부여 받고 있음을 분명히 합니다. 우리의 교회 사역도 마찬가지입니다. 정통성이 없이 교회는 교회가 될 수 없습니다. 권위를 부여 받아야 합니다. 사도성의 권위를 통해서 지금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교회는 세워지면, 사역자는 낳아지고 길러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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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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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샤마임 영성 공동체
글쓴이 : 지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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