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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시카즘 연구-예수기도 ♣ 주의 목전에서 은혜를 입게 하소서!
오늘도 주님의 은총이 여러분의 영혼 위에~^^
어제는 오후 늦게 장신영성학당 훈장님을 뵙기 위해서 장로회신학대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2년간 새벽에 학교에 다니다가 이제 '논문학기'라는 명목으로 오후 늦게 가기도 하고, 대낮에 서울에 올라가는 시간들이 자주 있게 되었는데, '행복하다'라고 말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몽사몽간에 올라가던 운전길이 행복했지만 힘들었었거든요.ㅎㅎ 교수님과 1시간 정도 이야기를 나누면서, 많은 생각들이 스쳐지나갔습니다. 결국 기독교 영성은 '마음'에 있는데, 지금 현대인들의 마음에 '구멍'이 뚫어져 있습니다. 정신 없는 세상의 흐름들과 실망들 앞에서 어찌할바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절규를 어찌해야 할까요? 결국 답은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 밖에 없습니다. 그렇지요. 내 영이 말씀 앞에 서며, 내 영이 말씀이신 그리스도 예수를 뵈오며,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허락되어지신 성령의 역사에 동참하며, 그리고 아버지 하나님을 뵙는 것이 우리의 유일한 희망이 아닐까 합니다. 결국 말씀은 말씀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행복은 그 역사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오늘 묵상은 민수기 11장 10-15절 말씀입니다.^^
10 백성의 온 종족들이 각기 자기 장막 문에서 우는 것을 모세가 들으니라 이러므로 여호와의 진노가 심히 크고 모세도 기뻐하지 아니하여 11 모세가 여호와께 여짜오되 어찌하여 주께서 종을 괴롭게 하시나이까 어찌하여 내게 주의 목전에서 은혜를 입게 아니하시고 이 모든 백성을 내게 맡기사 내가 그 짐을 지게 하시나이까 12 이 모든 백성을 내가 배었나이까 내가 그들을 낳았나이까 어찌 주께서 내게 양육하는 아버지가 젖 먹는 아이를 품듯 그들을 품에 품고 주께서 그들의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으로 가라 하시나이까 13 이 모든 백성에게 줄 고기를 내가 어디서 얻으리이까 그들이 나를 향하여 울며 이르되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라 하온즉 14 책임이 심히 중하여 나 혼자는 이 모든 백성을 감당할 수 없나이다 15 주께서 내게 이같이 행하실진대 구하옵나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즉시 나를 죽여 내가 고난 당함을 내가 보지 않게 하옵소서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 '고기'가 없다는 불만이 생겨났습니다. 그리고 이 불만은 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염병처럼 삽시간이 퍼지게 되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 진노하셨고, 모세도 이 일들을 기뻐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세가 기도합니다. "여호와께 여짜오되 어찌하여 주께서 종을 괴롭게 하시나이까~"(11) 놀라운 기도의 내용이 시작됩니다. 탄원의 기도일까요? 푸념의 기도일까요? 항변의 기도라 말할 수 있을까요? 아무튼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괴로움을 모두 쏟아놓기 시작합니다. "이 모든 백성을 내게 맡기사 내가 그 짐을 지게 하시나이까."(11) "이 모든 백성을 내가 배었나이까 내가 그들을 낳았나이까 어찌 주께서 내게 양육하는 아버지가 젖 먹는 아이를 품듯 그들을 품에 품고 주께서 그들의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으로 가라 하시나이까."(12) 결국 장정만 60만이나 되는 대군들의 '고기를 달라'는 불만에 낙심한 모세는 하나님께 이 문제를 놓고 기도합니다. 자신은 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면서 탄원합니다. 내가 이 백성을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냐고 따지기 시작합니다. 심지어 "구하옵나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즉시 나를죽여 내가 고난 당함을 내가 보지 않게 하옵소서"(15)라는 강력한 죽음을 구하는 기도를 행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이 일에 대해서 책임을 져 주실 것을 요청하는 강력한 기도라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어찌하여 내게 주의 목전에서 은혜를 입게 아니하시고(11)"라는 모세의 탄식의 기도가 마음에 공감됩니다. 모세의 기도는 은혜를 입고 싶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없음을 모세는 너무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자신의 힘으로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했기에, 이제 하나님의 존전에서 주님께서 이 일을 해결해 주실 것을 간구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어떤 면에서 내 안에 절망과 싸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모든 마음을 하나님께 내어드리며, 주님께서 해결해주실 것을 간구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말씀을 묵상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묵상할 때 그 안에서 치열한 싸움이 일어나게 됩니다. 내 자신의 저항을 느끼고, 그 저항을 모두 송두리째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것이 묵상이요 기도입니다. 이 몸부림에 하나님은 결코 외면하지 않으시며, 우리에게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 주십니다.
어느 날 팔라마스 보나벤투라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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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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