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시카즘 연구-예수기도 ♣ 예수님의 잡히심과 베드로의 부인 찬송 : 147
누가복음 22:47-62 47 말씀하실 때에 한 무리가 오는데 열둘 중의 하나인 유다라 하는 자가 그들을 앞장서 와서 48 예수께 입을 맞추려고 가까이 하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유다야 네가 입맞춤으로 인자를 파느냐 하시니 49 그의 주위 사람들이 그 된 일을 보고 여짜오되 주여 우리가 칼로 치리이까 하고 50 그 중의 한 사람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오른쪽 귀를 떨어뜨린지라 51 예수께서 일러 이르시되 이것까지 참으라 하시고 그 귀를 만져 낫게 하시더라 52 예수께서 그 잡으러 온 대제사장들과 성전의 경비대장들과 장로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같이 검과 몽치를 가지고 나왔느냐 53 내가 날마다 너희와 함께 성전에 있을 때에 내게 손을 대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이제는 너희 때요 어둠의 권세로다 하시더라 54 예수를 잡아 끌고 대제사장의 집으로 들어갈새 베드로가 멀찍이 따라가니라 55 사람들이 뜰 가운데 불을 피우고 함께 앉았는지라 베드로도 그 가운데 앉았더니 56 한 여종이 베드로의 불빛을 향하여 앉은 것을 보고 주목하여 이르되 이 사람도 그와 함께 있었느니라 하니 57 베드로가 부인하여 이르되 이 여자여 내가 그를 알지 못하노라 하더라 58 조금 후에 다른 사람이 보고 이르되 너도 그 도당이라 하거늘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아 나는 아니로라 하더라 59 한 시간쯤 있다가 또 한 사람이 장담하여 이르되 이는 갈릴리 사람이니 참으로 그와 함께 있었느니라 60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아 나는 네가 하는 말을 알지 못하노라고 아직 말하고 있을 때에 닭이 곧 울더라 61 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 베드로가 주의 말씀 곧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62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오늘도 주님의 십자가의 고난에 새벽기도회로 동참하시는 여러분의 심령에 주님의 자비와 긍휼이 함게 하시기를 축언드립니다. 본문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군병들에게 잡히실 때의 이야기와 함께 주님의 수제자 베드로가 예수님을 모른다 부인하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을 잡으려고 가룟 유다가 군병들과 함께 예수를 잡으로 왔습니다. 이에 예수님게서 “유다야 네가 입맞춤으로 인자를 파느냐”(48)라고 하셨고, 이 일을 보면서 제자들이 “주여 우리가 킬로 치리이까”라고 명령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미 베드로가 칼로 대제사장 말고의 귀를 잘라서 떨어뜨렸는데,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향하여 “이것까지 참으로”(51)고 하시고, 말고의 귀를 만져서 낫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자신을 잡으로 온 대제사장들과 성전의 경비대장들과 장로들을 향하여,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같이 검과 몽치를 가지고 왔느냐,, 내가 날마다 너희와 함께 성전에 있을 때에 내게 손을 대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이제는 너희 때요 어둠의 권세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이들이 예수님을 잡아서 대제사장의 집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이에 수제자 베드로가 멀찍이 예수님이 잡혀가시는 무리를 따라갔습니다. 사람들이 뜰 가운데에서 불을 지피면서 불을 쬐고 있을 때에, 베드로도 그들 중에 함께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여종이 베드로를 보고서 “이 사람도 그와 함께 있었도다”라고 지적합니다. 그러자 “내가 그를 알지 못하노라”고 부인하고, 한 시간쯤또 있다가 한 사람이 “이는 갈릴리 사람이니 참으로 그와 함께 있었느니라”고 말하자, “이 사람아 나는 네가 하는 말을 알지 못하노라”고 말할 때에 닭이 울었습니다. 이에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나서 베드로가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게 됩니다. 우리는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을 참되게 믿고 뒤따를 수 있는 신앙의 길’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보게 됩니다. *인생의 종류를 입맞춤으로 가린다면, 아마도 ‘배신의 입맞춤’과 ‘인격의 입맞춤’을 행하는 두 종류로 나누어서 설명할 수 있을 것입니다. 48절에, “예수께 입을 맞추려고 가까이 하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유다야 네가 입맞춤으로 인자를 파느냐 하시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인사법에 ‘입맞춤’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에는 서로가 서로를 향하여 인사할 때 가벼운 입맞춤으로 ‘평화’의 인사를 합니다. 그런데 똑같은 입맞춤에도 ‘배신의 입맞춤’이 있고, ‘인격의 입맞춤’ 혹은 ‘평화의 입맞춤’이 있습니다.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따르면서 ‘예수님을 도구’로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자신의 이상과 사상과 철학을 이룰 수 있는 ‘랍비’로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큰 사람으로 만들어서 그 앞에서 자신의 이상을 실현시키려고 했습니다. 유다는 예수님 자체가 목적이 아니었습니다. 가룟 유다에게는 독립운동의 정신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스라엘의 독립을 위해서는 어떤 사람과도 타협할 수 있었고, 어떤 사람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룟 유다는 모든 사람을 ‘목적을 이룰 수단의 존재’로 보았습니다. 사람을 수단으로 취급하는 사람의 입맞춤은 ‘평화’가 없습니다. 언제나 이런 사람은 ‘배반’을 행하는 입맞춤을 합니다. 자신의 생각과 사상과 감정에 맞으면 ‘환영’하지만, 만일 맞지 않으면 무조건 배척하고 배신하고 팔아버리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이여,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은 ‘예수님의 인격’을 전제로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위격이라는 ‘신격’을 가지고 계십니다. 신격과 인격의 차이는 매우 커서 하나님과 인간이 소통할 수 없었습니다. 이에 예수님을 이 땅에 ‘인격체’로 보내셨습니다. 이것을 예수님의 인성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인성과 신성을 모두 지니신 완전하신 사람이요 완전하신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은 인격이시다’라는 전제를 가지고 따르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을 믿는 것은 ‘인격적인 믿음’을 가지고 주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믿음은 사람을 목적을 이룰 도구로 보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내가 이용할 가치가 있는 최고의 신으로 섬기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사랑이십니다. 예수님은 나의 생명이시오 나의 신랑이시오, 나의 왕이십니다. 그분은 인격적인 교제를 통해서 오늘도 나와 함께 하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예수님을 더 사랑하기 위해서 인격적인 믿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예수님을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이용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교회 신앙생활도 사람을 목적으로 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대하는 것입니다. 이런 태도의 신앙은 결코 예수님을 배신하지 않습니다. 원하고 바라기는 ‘평화의 입맞춤’을 주님께 드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주님을 따를 때 우리가 한 가지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분노의 칼’을 빼어서는 안 됩니다. 51절에 “예수께서 일러 이르시되 이것까지 참으로 하시고 그 귀를 만져 낫게 하시더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믿음 생활은 세상의 습관을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습관은 항상 ‘경쟁관계’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형성된 ‘배타적이고 공격적인 태도’가 형성됩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을 믿지 않습니다. 그리고 공격적이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신앙생활은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어느 때에는 ‘분노의 칼’을 빼어들려고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여, 여기에서 주의해야 합니다. 주님의 뜻은 “이것까지 참으로”고 말씀합니다. 주를 위해서 ‘칼’을 빼고 싶어도, ‘칼은 칼로 망하기’ 때문에, 칼을 빼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분노는 분노로 망합니다. 우리는 명심해야 합니다. ‘우리 자신’이 하나님이 아닙니다. 무슨 뜻입니까? 오직 심판은 하나님의 몫인 줄 믿습니다. 하나님만이 심판하시고, 하나님께서만이 심판의 칼을 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이기에 심판의 칼은 주님의 것이므로 내 칼을 빼지 않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분노와 심판의 칼을 칼집에 집어넣는 은혜가 있기를 소원합니다. *신앙생활은 멀찍이 떨어지게 되면 ‘배반’을 밥먹듯이 하게 됩니다. 멀찍이 떨어지는 믿음은 확신이 없는 불신앙의 모습으로 변하게 됩니다. 54절에, “예수를 잡아 끌고 대제사장의 집으로 들어갈새 베드로가 멀찍이 따라가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 앞에서 십자가로 죽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이라고 호언장담하던 수제자였습니다. 성격이 급하고 열정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배포는 죽음과 공포 앞에서 그만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멀찍이 따라갑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신앙생활은 주님께 가까이 하는 것인 줄 믿습니다. 마귀는 우리에게 속삭입니다. ‘교회 생활을 너무 열심히 하면 광신자가 된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여, 이 소리는 마귀의 유혹하는 소리입니다. 마귀는 유혹하는 소리를 이 시간 예수님의 이름으로 물리치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데,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멀찍이 떨어져 있으면 어떻게 됩니다까? 주변인이 될 뿐입니다. 주변인은 힘이 없습니다. 주변인은 역사가 없습니다. 주변인은 예수님과 상관이 없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주변인은 부끄러움과 수치심과 두려움 때문에 예수님께 가까이 가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이여 이런 부끄러움과 수치심과 두려움을 물리치고 주님께 가까이 나가면,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예수님과의 친밀한 관계가 형성될 줄 믿습니다. 대부분 교회에 열심히 하는 ‘광신자’는 자세히 보면, 예수님을 진정으로 따르지 않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것은 ‘열심주의자’입니다. ‘열심주의자’는 자신의 만족을 이루기 위해서 열정을 내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러나 인격적인 예수님을 만나게 되면, 사람은 ‘참된 인간’이 되고, ‘정상적인 사람’이 되고, ‘상식이 통하는 사람’이 될 줄 믿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바로 참된 인간이시오,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지혜의 왕이시기 때문입니다. 베드로가 오늘 본문에서는 ‘예수님을 부인’합니다. 그러나 오순절 다락방에서 성령 충만함을 받은 후에는 ‘예수님을 담대하게 전하는 전도자’가 됩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합니까? 왜냐하면 성령 충만함이 없을 때에는 예수님을 멀찍이서 ‘죽음의 두려움’ 때문에 따랐지만, 성령 충만함을 받은 후부터는 이 두려움을 이겨냈기에, 예수님과 너무도 가깝게 따르는 성향으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서 예수님을 깊이 있게 가까이 따르시기 바랍니다. 되도록 예수님과 간격이 있으면 안 됩니다. 그렇게 할 때, 주님을 모른다고 부인하지 않고 배신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도리어 예수님을 자랑하고 예수님의 말씀을 붙들고 영광 돌리는 제자의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가까이 주님을 만나고 체험하는 복된 이 시간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나아가는 말 오늘 우리는 배신의 입맞춤보다는 인격의 입맞춤을 해앟여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주님과 사람을 목적을 이룰 도구로 생각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심판의 칼은 내가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오직 주님께서만 심판의 칼을 사용해야 하실 줄 믿습니다. 그리고 주님을 따르되 더욱 가까이 주님과의 관계를 유지하십시오. 주님의 은총이 여러분의 영혼에 가득 임하게 될 줄 믿습니다. 아멘. 기도 사랑의 주 하나님 아버지, 오늘 예수님의 잡히심는 장면과 베드로가 예수님을 모른다 부인하는 장면을 통해서 참된 신앙의 여정이 어떤 것인지 새롭게 깨닫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인격의 입맞춤을 행하는 사람이 되게 하시고, 심판의 칼을 오직 하나님께 드리는 선택이 우리에게 있게 하옵소서. 또한 주님, 주님을 따르되 내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가까이서, 다른 사람보다 더 가까이서 따르는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그리하여서 예수님을 모른다 부인하는 사람들과 같지 않게 하시오며,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성령의 권능의 역사가 우리에게 있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팔라마스 보나벤투라 지심 정경호 목사
샤마임 ConQ.T 아케데미 회원 참여하기(클릭)
영성집회, 세미나 신청
----------------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하루한장 성경을 읽자! -성경읽기표 성경도표. 성경읽기표 성경역사와 세계사
영어성경 버전(CEV 및) 무료 듣기
'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지심 정경호 words more... 샤마임 출판신청 일백교회,일백선교200원운동 |